대한민국의 살인범으로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의 범인이다. 현재 최연소 민간인 사형수로 대구교도소 미결사동에서 복역 중이다. .
2. 생애
1990년 3월 4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3살 때부터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성장했다.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대부분의 흉악범들과는 달리 부모의 보살핌 속에 어린 시절을 별 다른 비행 없이 평범하게 보냈다. 오히려 자신의 전 여친을 폭행한 일로 인해 피해자의 부모가 장재진의 부모한테 항의하자 그의 부모는 자기 자식을 두둔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자식이 남의 집 딸을 폭행했다는 점에 대해 사과를 하며 자식을 혼내며 휴학을 시켰을 정도였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학창시절에 만만하거나 힘 없는 사람들을 괴롭혔다고 하며 한 번은 그의 동창 중 한 명이 참다 못해 크게 화를 내자 그 이후로 그 동창에 대해선 건드리지 못 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군 복무 중 후임병에 대한 가혹행위 등으로 군사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형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 이 때부터 싹수가 보였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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