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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갤러리/갤/더쿠/마이너갤러리/마기꾼/데뷔일/두경민 더쿠/프로필 -총 정리

by 생생생존정보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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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원주 DB 프로미 NO.3
허웅
許雄 | Heo Ung
출생
1993년 8월 5일 (28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5.2cm체중 78kg혈액형 O형
포지션
슈팅 가드
학력
삼광초등학교 (졸업)
용산중학교 (졸업)
용산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졸업)
프로입단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 원주 동부)
병역
신협 상무 (2017년 ~ 2019년 1월)
소속
원주 동부-DB 프로미 (2014년 ~)
가족관계
아버지 허재, 어머니 이미수
남동생 허훈
반려동물
반려견 코코
MBTI
ENFJ

 

1. 소개

 

한국의 농구 선수.
농구 대통령으로 잘 알려진 한국 프로농구 레전드인 허재의 첫째 아들이다.
현재 윤호영과 함께 원주 DB 프로미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KBL을 대표하는 선수이다.

 

2.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생 때는 공부를 잘하는 편이어서 허재부부는 허웅을 운동선수를 시킬 마음이 없었다고 한다.
조용하고 공부를 잘하던 첫째는 공부, 어릴때부터 운동을 좋아하던 둘째는 운동선수로 간다는게 허재부부의 자녀 학업 초기부터의 계획이었다고 한다.
미국 비버리 힐즈에 살던 시절에도 공부를 잘했는데, 동양인 차별을 이겨내보려고 아버지처럼 농구를 취미로 시작했던 것이라고 한다.
그때는 동양인 치고 키가 큰 편이라 농구를 그런대로 잘했고 공부도 잘했으니 인기가 많아졌다고 한다.
그러다가 농구에 재미를 붙여 농구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농구 자체는 중학교에 입학해서야 아버지인 허재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작했다.
중학교까지만 해도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는 받지 못했지만, 고등학교 3학년부터 대회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급격한 성장 속도를 보이면서 괜찮은 선수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동기생에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이동엽, 최승욱, 최창진, 한희원, 문성곤, 정효근).
아버지의 뒤를 따라 중앙대학교로 진학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깨고 연세대학교로 입학한 후 연세대의 주전 슈팅 가드를 차지하면서 맹활약했다.
다만 대학농구 리그 신인상 자체는 받기에 부족한 성적을 낸 것은 아니지만, 다소 이름값이 작용했다는 평가.
연세대가 우승팀도 아니었고 동기들보다 기록이 뛰어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신인상 후보들의 기록은 다음과 같았다.
이대헌 13.
58P 6.
45R 1.
68A FG61.
06%정효근 14.
73P 7.
48R 1.
64A FG48.
80%문성곤 12.
05P 5.
41R 1.
23A FG43.
06%허웅 10.
55P 2.
86R 1.
82A FG43.
00%하지만 이 때의 평가를 뒤로하고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2014년 시점엔 대학 무대에서 손꼽히는 슈팅 가드로 완전히 자신의 입지를 자리매김했다.

 

2.0.1. 2014년 ~ 2017년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이제 허웅이라는 이름으로 당당하게 제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 얼리 엔트리가 확정되었다 허재의 아들이기 때문에 마침 슈팅 가드의 공백이 생긴 KCC가 지명을 할 것인가 집중이 되었으나 다른곳도 아닌 바로 아버지가 은퇴했던 동부로 지명이 되었다.
아버지에게 은퇴 팀이었던 곳이 10년뒤엔 아들의 데뷔 팀이 된 것이다.
데뷔 첫 해 14-15 시즌에는 식스맨으로 출전, 아버지를 연상케하는 돌파와 슈팅력, 번뜩이는 플레이를 간간히 보여주며 41경기 16분 출전 4.
8득점 1.
6어시스트를 기록, 얼리로 나온 거 치고 핵심 식스맨으로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었다.
특히 모비스와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팀원들이 부진한 가운데 고군분투, 20득점을 기록하여 차기 시즌 활약을 예고하였다.
2년차에 들어 비시즌 동안 급성장한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주었다.
팀의 주전 슈팅 가드로 매 경기 30분을 뛰는 주전으로 자리매김했고 9월 28일에는 전자랜드를 상대로 30득점, 야투 성공률 90%의 괴물 같은 스탯을 기록하는 등 DB의 주축으로 두경민, 박지현과 함께 팀 주전 가드로 뛰고 있다.
허재의 아들+곱상한 외모+실력 삼박자 덕에 인기가 좋은 편이며 2015-16 올스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야투율 90% 이상으로 30득점 이상 올린 기록을 역대 8번째로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이 기록은 딱 19명 뿐이며.
대부분 용병들이고 국내 선수 중에서 6명만 가지고 있는 기록이다.
)(현재 최연소 30+득점한 기록이다.
정확한 나이는 22년 1개월 23일(8089일)이다.
)12월 11일 KCC전에서 통산 1호 블록을 아주 멋지게 해냈다.
영상올스타전 전까지 좋은 활약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올스타전 이후 부진에 빠졌다.
후반기 허웅은 상대 집중마크 대상 1호이기 일쑤였고, 전반기 보다 상대 수비가 타이트해진 탓에 허웅은 경험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고 말았다.
이 기간 동안 매경기 자신없는 플레이로 일관하여 실책을 남발하였고 야투도 말을 듣질 않았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한 달 간 평균 득점이 한자리 수를 기록할 정도였다.
) 그렇지만 전반기에 워낙 폭발력 있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고 시즌 막판에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부진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5-16 시즌 54경기 32분 출전 평균 12.
1점 2.
8 어시스트 3점슛 39% 로 급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2015-16 시즌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88%대의 고감도 자유투 성공률로 시즌 자유투 1위도 허웅의 몫.
시즌 종료 후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었다.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는 3점을 폭발시키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아시아 챌린지 무대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쓴소리를 들어야 했다.
16-17시즌에는 두경민의 발목 부상으로 장기 이탈된 가운데 슈팅 가드와 포인트 가드 두 역할을 담당하며 지난 시즌보다 폭발력 있는 모습은 좀 줄었지만 대신 기복은 많이 줄어들어 큰 부진 없이 무난하게 시즌을 치렀다는 평이었다.
시즌 초반 큰 부진은 없었지만 3점슛이 말을 듣지 않아 애를 먹었고 시츤 초중반까지 성공률이 20%대일 정도로 부진했다.
그렇지만 금세 슛감을 되찾았고 리딩 가드로도 출전하여 지난 시즌보다 좋아진 패스센스와 리딩을 간간히 보여줬다.
16-17 시즌 54경기 33분 출전 11.
8점 3.
8어시스트 3점슛 36%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득점력은 좀 떨어졌지만 이는 두경민의 부재 및 박지현의 출전시간 감소로 인한 슈터의 룰보단 좀 더 조율하는 룰을 많이 부여받았기 때문이고 대신 어시스트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어 또 한번 다른 면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정규 시즌 종료 후 6강 플레이오프에서 조기에 허리부상을 당해 그대로 시즌을 접었고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2.0.2. 상무 입대

 

상무에 입대하면서 팀의 17-18 시즌 정규시즌 우승을 함께하지 못하였다.
상무에 지원하여 합격하였고 복무 후 2019년 1월 29일 전역하였다.
전역 말기에는 대선배인 김주성 선수의 은퇴식 때 중계화면에 나오기도 했다.

 

2.0.3. 2018-19 시즌

 

전역 이후 1월 30일 창원LG와 원정경기에 선발출전, 약 32분을 소화하며 14득점 FG 41.
2%(5/12) 3P 33.
3%(1/3) FT 75.
0%(3/4) 1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무난한 복귀전을 치뤘으나 팀은 연장 접전 끝에 패배하였다.
2월 10일 SK 나이츠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43분을 뛰고 26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상무 전역 이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허웅이 원주로 복귀했음을 알렸다.
이후 14경기 동안 큰 부진없이 총 15경기 평균 11.
53득점, 3.
4어시스트로 복귀시즌을 무난하게 마무리 했으나 아쉽지만 팀은 두경민의 입대, 김주성의 은퇴 여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8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2.0.4. 2019-20 시즌

 

  • 최근 15년간 30분 미만으로 뛰고 35득점을 올린 국내 선수는 허웅이 유일하다.
  • 35득점 이상을 기록한 역대 4번째 원주 프로선수가 되었다.

 

2.0.5. 2020-21 시즌

 

지난 시즌 후 부상당한 발목에 다른 사람 인대를 이식하는 큰 수술을 받았다.
이 여파 때문인지 예년대비 부진한 편.
시즌 초반 팀의 개막 3연승을 달릴 때만 해도 활약이 괜찮았지만 3연승 이후 무릎 부상까지 당하며 슛 밸런스가 완전히 망가졌다.
그러면서 팀이 11연패에 빠지고 허웅의 경기력 저하가 시작되었다.
무엇보다도 한 자릿수 득점 경기가 엄청 자주 나오고 있다.
팀의 에이스인 두경민과 김종규가 부상으로 빠져서 경기력이 나빠진 줄 알았으나 둘 다 복귀한 이후에도 득점력이 좀처럼 살아나고 있지 않다.
물론 발목 수술 여파로 경기력 하락은 필연적이라고 해도 허웅에게 찬스가 많이 나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원래 허웅은 오프더볼 플레이어지만 지난 시즌 대비 볼 소유시간이 더욱 줄었는데 감독의 전술상 백업 선수들에게 고루 포지션을 분배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허웅에게 포제션을 좀 더 몰아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래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허웅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
1/20 SK전 3점슛 4방(4/7) 14득점을 기록하면서 발목 수술 이후 망가진 슛 밸런스를 점차 다시 찾아가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1/22 오리온전 3점슛 3방(3/5) 15득점으로 좋은 슛감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2경기 모두 승부처에서 중요한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는 점과 확률높은 3점슛, 공격적인 플레이가 인상적.
1/24 전자랜드전 역시 팀이 이번 시즌 전자랜드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허웅 또한 8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은 졌다.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이 인상적.
1/27 전주KCC전에서 7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이겼다.
1/30 안양KGC전 5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팀은 패배하였다.
최근 나아진 듯했던 득점력이 다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3경기 연속 한자릿대 득점)2/1 부산KT전 형제 대결답게 두 팀 다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허웅이 16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
이 날 팀은 99:88로 이겼다.
2/6 현대모비스전에서 11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2연승을 기록했다.
2/7 고양오리온전에서 4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좋지 못한 경기력이였지만 팀은 3연승을 기록했다.
2/11 KGC전에서 3점슛 5방(5/6) 16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DB가 이번 시즌 최다연승인 4연승을 하는 동안 팀내 국내 선수 두경민 허웅 김종규 모두 평균 10득 이상을 해주면서 작년의 두웅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27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 서울 삼성전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4득점 2턴오버에 그치면서 휴식기 전 4연승할 때의 경기력은 사라지고 팀이 10연패 이상할 때의 경기력으로 돌아왔다.
다시 폼을 올리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3/1 전주KCC전 그 전 삼성전과 달리 20득점(3점슛 4개)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이 105 : 92로 지는 와중에 선수들 중에서 가장 빛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자신의 이번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면서 전 경기와 상반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기복을 없애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로 보인다.
3/6 kt전 경기 시작 전부터 형제 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날 허웅은 17:43초를 뛰며 10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기록을 세우면서 73 : 88로 kt전 상대 전적 3 : 2로 앞서갔다.
2게임 연속 10득 이상을 기록하면서 점점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7 전자랜드 전은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이 4:0이기 때문에 경기 시작 전부터 힘들 것이라는 평이 많았다.
평 그대로 1쿼터 초중반 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에 12:0 런을 당하면서 결국 2,3,4쿼터까지 힘들게 가 94:69로 25점차 가비지게임이 되었다.
이 날 허웅은 23:50초를 뛰면서 3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날 코어선수인 허웅 뿐만 아니라 두경민도 4득점 4턴 오버에 그치면서 완전한 원사이드 경기가 되었다.
이번 시즌 허웅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된 기복이 이번 경기 또한 여실히 드러났고 앞으로 남은 경기 동안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보인다.
3/10 공동 8위로 상승할 수 있는 중요한 창원LG전에서 9득점 8리바운드(오팬스리바운드 4)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67:58로 승리를 가져갔다.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날 승리로 DB는 공동8위로 순위가 올라갔다.
3/13 서울SK전 10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14 서울삼성전 주말 백투백경기를 15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승리했다.
이 날 1쿼터 멋진 3점 버저비터를 보여주었다.
3/17 인천 전자랜드전 이번 시즌 DB는 10일전에 있었던 전자랜드전도 패배하면서 1~5라운드 전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도 이변은 없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 날 디비의 공격력은 최강이였고 허웅도 19득점(3점 5개) 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더블더블에 버금가는 활약과 두경민이 빠졌을 때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리딩과 최고의 슛감을 보여주었고 승리하였다.
3/20 서울SK전 이 날 이번 시즌 SK전 마지막 경기에서 16득점(3점 4방)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승리를 장식했다.
이 날 허웅은 중요한 순간마다 3점을 박으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었다.
4경기 연속 10득 이상을 기록하면서 다음 시즌 허웅이 기대가 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막판 허슬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부상을 당할 뻔한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다행히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괜찮다는 의사를 보여주었다.
3/22 창원LG전 이 날 허웅은 17득점(3점 4방) 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꽁꽁 싸메는 LG의 강력한 수비를 극복하고 4쿼터 팀이 지는 상황에서 영웅다운 2연속3점과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는 활약을 펼쳤다.
3/27 부산KT전 12득점 1리바 2스틸로 자신의 장점인 3점슛의 컨디션이 좋지 못했지만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좋은 돌파 득점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로 허웅은 6경기 연속 10득점 이상을 기록하였다.
3/28 안양KGC전 경기 전반부터 10득점 이상을 올리면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였다.
2쿼터 녹스, 김태술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으며 후반에서도 두경민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1득점(3점 5방) 7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득점 하이를 21점으로 갈아치우고 팀 연패를 끊어냈다.
3/30 현대모비스전 대체적으로 초반에 산만한 경기였지만 허웅은 전반에만 13득점을 올리면서 이젠 완전히 폼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점 슛 뿐만 아니라 미들레인지 점퍼, 컷인 후 레이업, 용병과 2대2 투맨게임, 페이더웨이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이용하여 상대팀 앞선을 무너뜨렸다.
결국 이 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게 되었으며 총 15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4/3 전주KCC전 19득점(3점 4방)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날 허웅은 공수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이 경기로 허웅은 9경기 연속 10득점 이상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날 승리는 구단을 넘어서 연고지의 역사에 새겨지게 됐다.
DB의 전신인 TG삼보를 포함해 정규리그 통산 700번째 승리였기 때문.
과거 원주 TG삼보는 정규리그 233승을 기록했고, 현재 팀명이 변경되기 전인 동부 시절부터 이 날 승리까지 467승을 거두면서 도합 700번째 승리가 완성됐다.
4/6 시즌 마지막 경기 고양 오리온전 이 날 허웅은 25득점(3점 3방)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또 한 번 자신의 이번 시즌 득점 하이를 마지막 경기를 통해 갈아치우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시즌은 원주 DB팀에 있어서도 허웅 자신에게도 아쉬운 시즌이다.
시즌 시작부터 발목 수술을 하며 팀과 떨어져 재활에 매진했다.
9월부터 합류했지만, 한 달이라는 시간은 몸상태를 끌어올리기도, 팀과 호흡을 맞추기에도 너무 짧았다.
허웅은 시즌 초반 한 자릿수에 그칠 때가 많았다.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많은 공격 비중을 가져가야했던 허웅이지만,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기대 이하였다.
이번 시즌 최종 평균 11.
1득점 2.
8 리바운드 2.
9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작년에 비해 득점이 3득점 가까이 낮아지고 3점슛 성공 갯수 또한 1개 가까이 떨어지고 2차 스탯 또한 작년에 PER 14 WS 2.
5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은 PER 13 WS 2.
3를 기록할 정도로 발목 수술 여파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하지만 좀처럼 부진이 계속되던 허웅은 6라운드가 되어서 살아났다.
6라운드 시작인 서울 삼성전에서 15점을 올린 그는 이후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마지막 경기에는 25득점을 올리면서 매 경기 좋은 활약을 보여준 허웅의 6라운드 평균 스탯은 17.
7득점 2.
6리바운드 3.
9어시스트 경기당 3점슛 성공 3개 3점슛 성공률 또한 52.
9%(27/51)으로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었다.
6라운드 8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중 허웅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면서 6라운드 한정 리그 최고의 슈팅가드 면모를 보여주었다.
주포 허웅이 살아나면서 원주 DB의 성적도 상승세를 달렸다.
DB의 6라운드 성적은 7승 2패로 리그 1위이다.
플레이오프에 오르지는 못했으나, 유종의 미를 거둔 DB와 허웅이다.
물론, 뒤늦게 살아난 것은 조금 아쉽지만 허웅의 6라운드 맹활약은 다음 시즌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하다.
제대로 비시즌을 보낸다면 다음 시즌 허웅의 부활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하다.
한편, 경기력도 올라온 허웅은 최근 엄청난 인기도 구가하고 있다.
인기 예능 프로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덕분에, 3일 원주에는 허웅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집결했다.
수용인원의 30%인 966석이 모두 매진됐다.
이는 올 시즌 원주 홈 경기 최다 관중이었다.
4/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을 타면서 2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로써 허웅은 2년 연속 올스타 1위와 2년 연속 인기상 수상 경력을 가진 선수가 되었다.
이번 시즌 DB는 최종 9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게 되면서 허웅은 남들보다 더 이른 휴식 기간을 얻게 되었으며 다음 시즌 반등을 위한 개인 훈련에 미리 돌입하였다.

 


2.0.6. 2021-22 시즌

 

2021-22시즌은 끝난 후 FA자격을 얻게되므로 허웅의 프로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즌이다.
시즌을 앞두고 프로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함께 원주DB의 백코트를 책임진 두경민 선수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강상재, 박찬희와 1:2 트레이드 구두 합의를 하게되면서 이번시즌 부터는 강력한 백코트 듀오인 두웅조합을 볼 수 없게되었다.
든든한 백코트 듀오인 두경민의 이적으로 인해 DB의 가드진이 상당히 약해지면서 이번시즌 허웅의 책임감은 굉장히 커졌다.
이번 시즌 FA를 앞두고 연봉 3억 3천만원에 계약했다.
9/13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1차전 상무와의 경기에서 20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전체적으로 좋지못한 경기력을 보여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9/15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2차전 한국가스공사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23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예선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예선MVP에 선정되었다.
9/17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준결승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20득점(3점 슛 4개) 4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두경민이 빠진 자리에 에이스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면서 컵대회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였다.
팀 또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에서 또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준결승MVP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결승인 SK전에서는 오재현-최원혁의 질식수비에 막혀 3쿼터 중반까지 무득점에 그쳤으며 그날 야투 성공률이 20%대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득점 이상 해주며 자신을 막은 오재현을 파울아웃 시키고 또한 최원혁 또한 피파울 4개를 적립시키게 하면서 파울을 하지 않는 이상 막을 수 없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팀은 90대 82로 준우승을 하였다.
이번 컵대회는 허웅의 에이스적인 면모를 볼 수 있는 대회였다.
팀의 에이스였던 두경민의 이탈로 인해 두경민과 나눠 갖던 공격기회를 허웅이 모두 가지게 되면서 스탯 부분이나 경기력 부분이나 확실히 스탯 업 해 다음시즌을 기대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시즌 개막전을 20년만에 프로농구 팀을 맞이한 수원에서 갖는다.
형제 매치가 될 뻔 했지만 동생 허훈은 안타깝게도 전주 KCC 이지스 연습경기 중에 왼쪽 발목 인대가 손상되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10/10 정규리그 첫경기 수원KT소닉붐과의 경기에서 26득점 (3점 6개) 5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해 하드캐리 했다.
대체적으로 두 팀다 득점이 별로 나오지 않는 저득점 경기였지만 김종규와 같이 팀을 이끌면서 67대73 승리를 장식했다.
확실히 컵대회에 경기력이 정규시즌에도 유지되는 모습이였다.
10/11 정규리그 홈 개막전 울산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11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81대69로 승리하였다.
경기 내내 모비스의 헷지디펜스에 슛 기회조차 얻기 어려워 4개의 턴오버를 기록 할 정도로 고전했지만 결국 2대2 투맨게임과 백도어 플레이를 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확실히 이제는 모든 팀들이 허웅을 집중견제 할텐데 이를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이다.
10/15 창원LG와의 경기에서 14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야투율 33.
3%(5/15)를 기록 할 정도로 상대 수비에 꽁꽁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을 잡지 않아도 많은 견제를 받으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연 허웅이 시즌 후반까지 이런 수비를 버티면서 퍼지지 않고 풀 시즌을 치룰 수 있을지 걱정되는 부분이다.
팀은 71대73으로 승리하여 3연승을 하였다.
10/17 대구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23득점(3점 4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4쿼터 허웅이 폭주하면서 20점차 가비지 경기를 역전할 뻔 했지만 결국 패배하였다.
10/22 서울삼성과의 경기에서 13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쿼터 전까지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4쿼터에만 9득점을 하면서 클러치 타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승리를 하면서 시즌 4승을 달성했다.
10/24 서울SK와의 경기에서 9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오재현의 강한 수비압박으로 인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가비지로 팀은 패배하였다.
10/27 전주KCC와의 경기에서 23득점(3점 5개) 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82대90으로 승리하였다.
저번경기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 경기에서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0/29 안양KGC와의 경기에서 8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경기전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였으며 에어볼을 날리기도 하는 등 게임 내내 지친 기색을 보였다.
출장시간은 24분 28초로 이전 경기들보다 확연히 적은 시간 출장하였다.
10/31 고양오리온과의 경기에서 13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6 대구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11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11/7 고양오리온과의 백투백 경기에서 10드점 2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팀은 4연패를 하였다.
11/10 수원KT와의 경기에서 16득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 연패를 끊어냈다.
11/13 서울SK와의 경기에서 14득점 4어시스트 기록하였다.
11/14 울산현대모비스와의 백투백 경기에서 18득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11/27 서울삼성과의 경기에서 26득점(3점 6개)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2/1 창원LG와의 경기에서 3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이날 디비는 허웅빼고는 프리먼만 10+득점을 해주었고 나머지 모두 10득 미만을 기록하면서 82대83으로 아깝게 패배하였다.
관련기사이날 허웅은 국내선수로서 무려 704일 만에 35+점을 기록했다.
704일 전에 35+점을 기록했던 선수 역시 허웅이다.
허웅은 2019년 12월 29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35점을 올린 바 있다.
이는 허웅의 종전 커리어하이 득점이기도 하다.
또한 허웅이 35+득점을 올리면서 원주 프로선수로서 35+득점 이상을 두번이나 올린 선수가 되었다.
12/4 전주KCC와의 경기에서 8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패배하였다.
12/5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2차연장전까지 가는 끝에 승리를 하면서 연패를 끊어냈다.
이 날 허웅은 29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역시 4쿼터에 강한 모습과 클러치 강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2/7 서울삼성과의 경기에서 20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73:94로 승리하였다.
경기는 일찍이 가비지게임이 되면서 쉽게 승리하여 팀은 오랜만에 연승을 달리게 되었다12/11 수원KT와의 경기에서 4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부진했다.
12/13 대구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19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부전했지만 팀은 패배하였다.
12/18 고양오리온과의 경기에서 5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19 울산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21득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퐁당퐁당 하는 기복있는 경기력이 나오는 중이다.
12/22 서울SK와의 경기에서 18득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패배하였다.
12/25 창원LG와의 경기에서 12득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27 전주KCC와의 경기에서 20득점 1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31 안양KGC와의 경기에서 20득점 3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 활약을 보여줬지만 결국 팀은 21년도 마지막경기를 패배하였다.
1/3 수원KT와의 경기에서 10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8 안양KGC와의 경기에서 9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9 서울삼성과의 경기에서 11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1 전주KCC와의 경기에서 15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6 올스타 경기에서 21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프로생활 첫 올스타전 승리와 첫 올스타MVP를 수상하게 되었다!1/20 대구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17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2 서울SK와의 경기에서 13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3 창원LG와의 경기에서 24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3개의 스틸을 하면서 승리하였다.
1/26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은 패배하였다.
이날 허웅은 오랜만에 자유투를 3번 연속 놓치고 오픈 3점 찬스도 많이 나왔지만 놓치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1/30 서울SK와의 경기에서 22득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결국 패배했다.
이로써 팀은 SK상대로 5전 5패를 수렴하게 되었다.
4/5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22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승리하였다.
이날 허웅은 이날 2011~2012 시즌 문태영(954점), 문태종(908점) 형제 다음으로 10년 만에 한 시즌 국내 선수 누적 900득점을 넘긴 선수가 되었다 (21-22 시즌에 900점 넘긴 국내 선수는 허웅이 유일하다) 관련기사4/6 KBL 시상식에서 인기상과 BEST5를 수상했다.

 

2.1.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No.9
KOREA NATIONAL BASKETBALL TEAM
국가대표 허웅9
허웅
許雄 | Heo Ung
포지션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
아시안게임
(1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 챌린지
(1회)
2016
아시아컵
(1회)
2017 베이루트
윌리엄존스컵
(2회)
2016, 2017
아시안게임
(1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 챌린지
(1회)
2016
아시아컵
(1회)
2017 베이루트
윌리엄존스컵
(2회)
2016, 2017

 


3.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슈팅력이 매우 좋다.
3점슛 캐치앤샷, 무빙샷, 스텝백 등 스킬이 다양하고 정확도 또한 준수하다.
거기에 드리블 테크닉도 괜찮은 편에 스피드도 빠른 편이라 돌파능력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슛 셀렉션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이 허웅의 장점.
허웅 장점이 잘 드러나는 경기더군다나 얄상한 몸도 상무에 가서 7~8kg 증량, 단점이었던 웨이트 역시 많이 개선되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주로 식스맨으로 나서면서 김선형과 호흡을 맞추는데, 수비에서 약점을 보이기도 했지만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슈팅력으로 공격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현재 국가대표팀의 팀 컬러(3점+속공+스트레치 포워드로 이루어진 스몰라인업)가 그와 잘 맞는 것도 있다.
또한 크게 부각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자유투가 매우 좋다.
현역 선수들 중 최고수준으로, 15-16시즌 성공률 88.
46%으로 자유투왕에도 올랐으며 데뷔 시즌 자유투 75.
47%를 제외하고는 매해 80% 이상의 확률 높은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록이 보여주듯 20-21 시즌 종료 기준 통산 83.
4% 가량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버지를 닮은 강심장이라 그런지 힘든 경기에서 큰 역할을 한다.
클러치 타임 마다 강한 모습을 보여 DB의 공격을 주도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단점으로는 185cm(FIBA 프로필 186), 슈팅 가드 치고는 작은 신장과 그로 인한 떨어지는 수비력이 지적된다.
KBL에서도 허웅의 신장은 슈팅 가드 치고 많이 작은 편이다.
특히 허웅의 신장의 열세는 2m 내외의 스윙맨들이 즐비한 국제대회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여담으로 고질적으로 허리가 좋지 않다.
데뷔 이후 허리 부상으로 장기아웃된 적은 없었지만 시즌 종료 후 허리 문제로 기사에 언급된 적이 몇 번 있었으며 군복무 시절에서도 계속 언급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선수 본인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21-22 시즌 데뷔 후 지금까지 계속 함께한 백코트 듀오인 두경민이 강상재, 박찬희와 트레이드 되면서 디비 가드진에서의 역할부담이 더 커졌다.
본인의 볼 점유시간이 길어지며 안정적인 볼핸들링과 리딩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공격력만큼은 인정받았지만 가드로서의 드리블과 리딩능력은 부족하다고 평가받았는데, 이번시즌에는 공격력과 리딩 부문 둘 다 커리어 하이로 전성기 즉 리즈를 찍고 있다.
특히 투맨게임이 상당히 좋아졌고, 경기 당 평균 4어시 이상을 꾸준히 해주고 있다.
평균 득점도 외국인 선수를 포함하여 전체 10위 안에 들 정도로 매우 높다.
그러나, 여전히 풀타임 1번을 보기에는 조금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라인업(백코트 파트너)에 따라 1번과 2번을 번갈아보는 현재 모습이 가장 좋아보인다.
두경민이 없기에 볼 소유를 많이 해서 스탯이 좋다는 의견이 있는데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그러나, 오해 하지 말아야 할 것이 허웅이 평균 득점이 높아진 것은 난사하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그 전 시즌들과 야투율이 비슷하지만 스탯 볼륨 자체가 다른 걸 볼 수 있다.
따라서 허웅이 올 시즌을 기점으로 모든 부문에서 성장했다.

 

4. 이야기들

 

  • 가족이 농구 집안이다 보니 동생도 농구선수다. 허훈은 현재 수원 kt 소닉붐 소속.
  • 현재 허웅 아버지의 번호가 팀의 영구결번이다 . 팀 내 영구결번인 허재가 허웅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외국인 선수들이 처음에 알고 굉장히 놀랐다고 한다.
  • 롤과 배그를 즐겨 한다. 2015-16 시즌 기준 티어는 실버. 원주 동부 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리 밝혔다. 스스로 티어는 실버지만 실제 실력은 실버보다 좋지 않다고 한다.
  • 2015-16 시즌 올스타전 직전에 방영된 엠스플 구구절절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 서로 내가 상대방보다 이것만큼은 낫다 생각하는 점들을 꼽았는데, 허웅이 자신이 더 나은 점으로 꼽은 것은 외모와 슈팅이었다.
  • 배우 장미인애와 열애를 한다는 기사가 떴다. 하지만 아버지 허재와 장미인애 모두 아니라고 반박했다. 관련기사
  • 2017년 5월에 입대하여 상무에서 군복무를 했으며 2019년 1월 29일 전역하여 다시 팀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2월 13일 동생 허훈과 드디어 공식 프로무대에서 첫 형제 대결을 펼쳤다.
  • 2020년 부처님오신날에 방송 촬영으로 인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아버지를 대신해 대리수상자로 참석했다.
  • 미술에 소질이 있다. 어머니께서 대학 시절 미술을 전공하셨으며 인터뷰에서도 허웅이 미술에 재능이 있다고 언급했다. 미술 쪽 재능은 모계유전인 듯하다.
  • 아버지와 달리 운동선수치고 술은 많이 못 마신다고 언급했다. 유튜브 DB채널에서 주량 소주 1.5병으로 언급했는데 어머니께서 술을 아예 못하신다고 한다. 동생 허훈도 마찬가지로 아버지와 달리 술을 많이 못한다고 수차례 언급했다.
  • 허재가 2014년 드래프트 당시에 대해 밝혔는데 아들의 실력은 의심할 나위 없었지만 팀에게도, 아들에게도 KCC의 지명은 좋은 선택이 되지 못할 것 같아서 다른 선수를 뽑았지만 아내와 이혼 직전까지 다투게 되었다고 한다. 허웅도 당시에는 농구를 그만 둘까 생각할만큼 서운했지만 데뷔시즌부터 좋은 기량을 보여주면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화해하고 나중에는 감독으로서 아버지의 결정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 2021년 3월 6일 놀면 뭐하니?에 짝사랑남 '연대 천정명'으로 등장하였다.관련 영상
  • 2021년 3월 7일 뭉쳐야 쏜다에서 아버지 허재와 동생 허훈이 같이 출연해서 허훈과 같이 스테판 커리 100초 챌린지를 성공시켰다. 관련 영상
  • 2020~2021시즌이 끝난 후 KBL에서 진행한 5월 올스타 24명의 유니폼 경매에서 허웅의 유니폼이 최고액을 달성했다!
  • 지난 6월 17일에 출시한 허웅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 2종(골드, 핑크) 판매가 최종 1,739장으로 마감되었다!
  • 천년의 수요상이란 별칭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라디오에서 언급하였다.
  • 허웅은 여느 집 첫째가 그렇듯 동생보다 좀 더 차분하고 얌전한 성격이지만 동생은 아버지의 성격을 물려받아서 그런지 형보다 밝고 발랄한 성격이며 장난기가 많다. 다만 허웅도 자신보다 형인 선수들과 같이 있을 때에는 애교가 많은 편이다.
  • 2021년 7월 15일 KBL 센터가 위치한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에 허웅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게시됐다. 허웅의 팬들이 8월 5일인 생일을 맞아 게시한 것으로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이어졌다.기사
  • 2021년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호적 메이트에서 동생 허훈과 함께 출연했다.
  • 2021년 10월 10일은 데뷔 7주년을 기념하여 팬들은 시즌 개막전 SPOTV TV광고를, 삼성역 파르나스타워 전광판 광고를 했다. 팬들이 선수 개인 광고를 TV에 Onair 시킨것은 KBL 개인 선수로는 허웅이 유일하다 관련기사
  • 2022년 1월 16일 오후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댄스배틀에서 '우리집' 댄스를 선보였다.

 


5. 응원가

 

▲ 허웅 응원가 구단에서 자체제작 한 응원가이다.
영상 속 단장이 만든 곡 치고는 비교적 호평이다.

 

6. 역대 프로필 사진

 

원주 DB 프로미
허웅 2019-20 수정판 허웅2020-21  
2019-20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7. 시즌별 성적

 

역대 기록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4-15
동부
41
50/111
(45.05%)
19/63
(30.16%)
40/53
(75.47%)
197
48
62
26
0
2015-16
54
156/293
(53.24%)
75/191
(39.27%)
115/130
(88.46%)
652
110
154
54
1
2016-17
54
148/305
(48.52%)
81/219
(36.99%)
100/121
(82.64%)
639
140
202
59
6
2017-18
군복무(상무 농구단)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8-19
DB
15
40/85
(47.06%)
22/71
(30.99%)
27/32
(84.38%)
173
40
51
18
2
2019-20
29
74/141
(52.48%)
68/179
(37.99%)
45/53
(84.91%)
397
71
40
28
0
2020-21
54
123/277
(44.4%)
94/242
(38.84%)
74/92
(80.43%)
602
150
153
56
3
2021-22
       
902
146
227
   
KBL 통산
(6시즌)
247
591/1292
(48.76%)
359/965
(37.20%)
401/481
(83.37%)
3562
705
890
24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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