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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섬 개명/연봉/응원가/계약/프로필 -총 정리

by 생생생존정보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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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섬

한유섬
韓萸暹 / Han Yooseom
생년월일
1989년 8월 9일 (32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부산광역시
학력
중앙초 - 대천중 - 경남고 - 경성대
신체
191cm, 105kg, O형
포지션
외야수, 1루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2년 9라운드 (전체 85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012~)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5~2016)
계약
2022 - 2026 / 60억원
연봉
24억원 (1233.3%↑, 2022년)
등장곡
로꼬 - AWESOME (Feat. 박재범, GRAY)
응원가
Pat Boone - Speedy Gonzales
이전 응원곡
Modern Talking - Higher than heaven
가족
아내 전벼리, 딸 한다은(2019년 1월 28일생)
에이전트
 

 

1. 소개

 

SSG 랜더스 소속 외야수.
와이번스-랜더스로 이어지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2022 시즌 주장이다.
KBO 리그 역대 대졸 출신 타자 최초로 4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다.

 

2. 선수 경력

 

섬미니칸
한유섬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한유섬/선수 경력
KBO 리그 로고
2012년
2013년
2014년
군 복무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통합 선수 경력: 한유섬/선수 경력
KBO 리그 로고
2012년
2013년
2014년
군 복무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3. 플레이 스타일

 

여러모로 정경배 타격코치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
장타력과 선구안 모두 좋은 편에 속하나 어퍼스윙 위주라 삼진도 많은 거포형 OPS 히터.
SSG 중심타자답게 적극적인 스윙을 가져가며 상무에서 전역한 이후 선구안이 많이 개선되어 폼이 떨어졌을때도 3할 4,5푼 정도의 출루율을 찍어주고 있다.
최정의 좌타형이라고 보면 편한데 우타인 최정과 앞뒤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체제를 구축했다.
팀내 생산력이 가장 높은 타자 중 하나로 18년도부터는 트레이 힐만 감독의 구상 하에 강한 2번타자 역할을 제대로 해냈을 정도로 팀 내 기여도가 높다.
극단적인 당겨치기 형 선수로 우중간을 꿰뚫는 안타가 많다.
부상으로 시즌 절반만 소화한 20시즌에 15홈런 wRC+ 120.
8을 기록했고 바뀐 공인구와 타격폼에 적응 못해 고전한 19시즌에도 홈런이 많이 줄어서 그렇지 리그 평균은 가볍게 넘긴 타자였다.
18시즌의 화려함 때문에 이후 시즌이 과소평가되고 있는데 부상만 아니면 꾸준한 타자다.
오히려 2018년에는 KBO 역사에 남을 타고투저로 인해 .
967의 OPS로 wRC+가 129.
8밖에 안된다.
이후 시즌도 120언저리에서 놀았으니 실질적으로 기량이 하락했다기 보다는 상당 부분 공인구 변화로 인한 리그 생태계 변화로 인한 스탯 하락으로 보는 게 더 타당하다.
다만 플레이스타일 상 다른 선수에 비해 영향을 크게 받았을 뿐이다.
적응이 끝난 21시즌에는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며 31홈런을 때려냈고, wRC+ 138.
6을 기록, 실질적으로 18시즌을 뛰어넘는 활약을 기록하며 ‘공인구 빨’이라는 프레임을 부수는데 성공한다.
주루 플레이 때에는 적극적 모습을 보이는데 웬만한 내야땅볼도 전력질주를 자주 하고 애매한 땅볼 때는 1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해서 안타를 만드는 등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주력은 냉정히 말하면 평균 수준이며 주루 센스 역시 좋은 편은 아니다.
커리어하이 시즌에 자신을 보내버린 부상 역시 도루하다가 그런 것이었으니.
외야 수비는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고 어깨가 강하지만 과거 수술경력으로 인해 송구의 최대치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1루수도 가끔 볼 수 있지만, 최근에는 나오지 않고 있다.
.

 


4. 별명

 

    • 신장 190cm에 육박하는 피지컬과 볼을 쪼개버릴듯한 호쾌한 스윙을 한다.
    • 박재홍의 등번호+김재현의 배트+이호준의 응원가를 가져간 까닭에 부진할 때의 별명은 한발장으로 확정. 잘할 경우 갓동민으로 승격되었다. 지금은 등번호와 이름이 모두 바뀌어서 사장된 별명.
    • 덩치에 걸맞지 않게 눈물을 자주 보여 즙가라고 불렸었고, 2022시즌 주장직을 맡게 되며 즙장이라는 별명도 추가됐다.
    • 개명 후 이름을 반대로 돌린 섬유 정도가 널리 쓰이고 있다. 2022시즌 들어서는 팀 내에서 한유딤섬이라는 별명도 쓰이고 있다.
    • 두산 베어스의 마스코트인 철웅이와 닮았다. 그래서 돡갤에서는 그를 솩웅이라 부른다. SSG로 모기업이 바뀐 지금은 쓱웅이로 변경.
  • 한유령, 제갈량: SSG 랜더스/2021년/5월/21일 경기에서 파생된 별명.

 

5. 이야기들

 

정장한동민1 정장한동민2 한동민10937
컴프야 B하인드에서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경기중 찍힌 모습...
    • 개명 전 이름은 한동민(韓東旻)이며, 2021년 손아섭이 과거 개명한 작명소에서 한유섬으로 개명했다고 한다. 실제로 개명 전 2년간 부진했던 반면 개명한 2021년에는 31홈런을 쳤다.
    • 눈물이 정말 많다. 특히 2018 시즌에는 그의 눈물이 3번이나 목격되었다. 오랜 부진을 딛고 한 경기 4홈런을 때려냈던 날, 플레이오프 5차전 끝내기 홈런으로 팀을 한국시리즈에 진출시켰던 날, 그리고 한국시리즈 6차전 결승 홈런으로 SK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날. 추가로 노수광이 가을야구 엔트리 탈락이 사실상 확정되는 부상을 당하자 병문안을 가서 울었다고 한다. 정작 부상당한 당사자는 울지 않았음에도... 이외에도 아내와 영화를 보는데 아내는 가만히 있는데 혼자서 오열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김태훈은 한유섬이 야구장 밖에선 울지 않는다며 조작된 울보 이미지라 한다. 월클병에 걸렸다는 말은 덤. 울보 관련 썰. 사실 본인도 운동선수치고는 눈물이 많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슬픈 영화를 봐도 친구들보다 많이 눈물이 나오는 것 같다고.
    • 2013 시즌에는 기념일에 홈런이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만루홈런을 친 것을 시작으로 어버이날에는 동점 솔로홈런, 5월 18일 박재홍 은퇴경기에는 솔로홈런, 그리고 7월 17일 제헌절에도 쓰리런 홈런을 쳤고, 문학야구장 마지막 홈경기였던 10월 3일 개천절에도 솔로홈런을 쳐냈다.
    • 일견 와일드해 보이는 외모에 무뚝뚝한 말투와 경상도식 악센트가 더해져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동민의 사전 전화 인터뷰를 담당했던 작가가 울었다고... 싸인을 받으러 가거나 사진을 찍을때도 무표정한, 심지어 다소 화나보이는 느낌까지 더해져 팬서비스를 받으러 간 팬들이 무서워할 때도 있지만 항상 표정이 그런 거니 당황하지 말자. 한동민 싸인 썰
    • 그러나 겉모습와는 달리 상당히 정이 많고 선한 성격인 듯하다. 2017년 2번째로 트레이드되어 팀에 합류한 노수광이 혼자 덕아웃에 앉아 있을 때 가장 먼저 다가가 주었다 한다. 2018년에 트레이드되어 온 강승호 역시도 자신을 가장 잘 챙겨주는 선배가 한유섬과 노수광이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 팬서비스가 좋은 편에 속하는 SK 와이번스 선수들 중에서도 특히 좋은 팬서비스를 자랑한다. 팀 축승회가 끝나고 길게 줄 선 팬들에게 전부 사인을 해주고 돌아갔으며, 골든글러브 시상식장에서도 많은 팬들에게 일일이 사진까지 찍어주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SK의 차세대 초통령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
    • 같은 팀의 최정 만큼은 아니지만 몸에 맞는 공을 자주 맞는다. 2017년 사구 7위, 2018년 사구 5위 2019년은 사구 2위로 주전을 차지한 뒤로는 항상 10위권 안에는 들고 있다
    • 이시언을 닮았다. 오죽했으면 참여하는 거의 모든 인터뷰마다 이시언과의 연관성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중. 결국 본인도 인정했다. 이시언이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 시구를 오면 좋겠으나, 널리 알려진 롯데 팬이므로 힘들 것 같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구는 홈구장의 팬이어야만 할 수 있는게 아니고, 구단이 초청하고 본인이 응하거나 시구자가 구단에 요청하고 구단이 승낙하면 성사 되는 것이라서 이벤트성으로 시구가 이루어 질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이시언 닮았다는 이야기가 처음 나오던 2017년 당시에 팀 내에서는 선배인 이재원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근데 막상 더 싫어하던 사람은 이재원이었다고...
    • 배우 조상기와도 닮았다. 상하이 조 시절은 몰라도 골든 타임에선 완전히 판박이.
    • 2018년 9월 8일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동미니칸 도시락이 판매된다. 돡갤과 솩갤에 의하면 모두 첫날부터 도시락이 매진되었다고... 그러나 2019년부턴 단종되었다. 아예 선수 이름을 따온 음식들이 모두 단종되었는데, 골든켈리 키위에이드, 로맥 바게트 버거, 산체스 브리또도 모두 사라졌다. 이중에서도 동미니칸 도시락은 2개월도 안돼서 단종되었다...
    • 190cm의 큰 키와 쫙 벌어진 떡대로 인해 수트빨을 정말 잘 받는다.
    • 2018년 11월 14일 KBS 9시 뉴스에 등장했다!
    • 한국시리즈 우승 후 방송 인터뷰에서 아내 전벼리가 임신 중임을 밝혔으며, 2019년 초에 아이 아빠가 되었다.
    • 트레이 힐만 감독과 정이 많이 들었는지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힐만 감독을 향한 음성편지를 라디오에 보내기도 했다. 2018년 11월 22일 MBC 라디오 여성시대 방송 중
    • 2021년 시범경기에서 1루를 밟고 무야호 세리머니를 시전했다. 그리고 4월 6일 정규 시즌 경기에서도 한 번 더 시전했다. 아예 세리머니로 밀고 갈 모양. 두 경기를 각각 중계한 양상문과 김재현은 둘 다 무야호를 몰라서 캐스터가 직접 설명해줬다.
    • 2021년 5월 21일 LG와의 경기에서 9회 1사 만루 때 2루 주자였는데 상황에서 3루 땅볼로 포스아웃 되었음에도 2~3루에서 와리가리 하는 모습을 보여 상대포수 유강남이 그가 산 줄 알고 쫒아가서 태그 플레이를 하려고 했고 그 사이 런다운에 걸렸다가 살았던 3루 주자 추신수가 3루에서 홈으로 설렁설렁 걸어 들어와 게임이 끝나는 초유의 본헤드 끝내기가 나왔다. 이때 한유섬의 역할은 까놓고 유니폼 입은 난입관중이랑 다를 바 없어지는 상황이라 죽은 주자가 2~3루에서 와리가리 하는걸 포수가 따라가는 격이 되어 죽은 유섬이 산 강남을 이겼다하여 제갈유섬 드립의 주인공이 되었다.SPOTV 기사
  • 센 인상과는 다르게 좋아하는 색은 분홍. 보호대도 분홍이고, 분홍색 유니폼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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