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녀 김자한(1998년생) 장남 김경민(2001년생) 차녀 김도현(2006년생) 삼녀 김다현(2009년생)
직업
훈장
청학동 훈장《김봉곤TV》김봉곤
1. 소개
대한민국의 훈장. 1967년, 5남매(4남 1녀) 중 막내아들로 출생했다. 형은 김보곤, 김세곤, 김휘곤, 누나는 김능안이다. 당시 청학동마을의 학풍상 초등학교는 중퇴했다. 이는 김봉곤의 경우만이 아니라, 전통을 고수하는 청학동마을 주민들이 마을 특성 상 초중고의 제도권 교육이 아닌 서당 등 자체 교육을 따랐기 때문에, 1990년대 말까지도 이 동네 사람들은 지닌 학식의 깊이와 달리 공식적인 학력은 국민학교 중퇴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김봉곤 본인은 정규 학문을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에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비학위 과정을 수료한 적이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훈장으로 나왔다. 초졸도 아닌 학력미달을 사유로 군대는 전시근로역도 아닌 완전 병역면제되었으나, 청학동마을 사람들의 중퇴는 병역기피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문제되지는 않는다.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항상 자녀들과 함께 한복 차림을 고수해, 'TV에 나오는 훈장선생'의 이미지를 굳혔다. 이것은 김봉곤만 그런 게 아니라, 청학동마을 주민들의 공통된 특성이다. 전통을 고수하는 의미에서 무슨 복장을 입어도 상투는 절대로 자르지 않는다. 더불어 수염 역시 사극에서처럼 붙인 것이 아닌 본인이 기른 수염이다. 2000년대 청학동마을 수련캠프 열기와 맞물려 상당한 대중 인지도를 자랑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는 '청학동' 자체가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탓에 예전만큼 미디어에 왕성하게 노출되진 않는다. 2011년부터는 청학동마을이 아닌 충청북도 진천군에 선촌서당을 개관해 학생 체험활동 등을 하고 있다.
1.1. 방송
방송일
방송사
방송명
비고
2003년 1월 5일~12일
MBC
브레인 서바이버
게스트
2013년 4월 2일~11월 9일
JTBC
대한민국교육위원회궁금증해결단
출연 #
2013년 6월 4일~2016년 4월 9일
유자식 상팔자
딸 김자한양과 아들 김경민군과 함께 출연하였다.
2013년 8월 26일
KBS 2TV
여유만만
가족들과 함께 출연#
2013년 12월 21일
JTBC
오감도
가족들과 함께 출연
2014년 1월 11~25일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
성균관 특집에서 성균관의 강사로 나왔다.
2018년 5월 29일~6월 5일
둥지탈출 시즌3
아들과 출연
2018년 11월 30일~2019년 3월 9일
아찔한 사돈 연습
가족들과 함께 출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2020년 8월 18일
MBC
공부가 머니?
가족들과 함께 출연#
2021년 11월 20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가족들과 함께 출연#
1.2. CF
비타천 - 서당 편(2004년) 비타천 따지
오스템임플란트
2. 저서
1993년 - 댕기머리 청년 몽양 김봉곤의 한시와 시조
1996년 - 청학동 손바닥 이야기
1997년 - 댕기머리 김봉곤이 전하는 지혜와 웃음의 청학동
1998년 - 족보(청학동 댕기동자 김봉곤의 1시간만에 족보 보는법)
2001년 - 판소리를 배우려던 나의 유소년 시절 청학동 우물 안 개구리 신세
2001년 - 효자열전
2002년 - 고난과 외로움을 견디니 결국 높은 자리 벼슬도 아니 부러운 영광이
2004년 - 청학동 효와 예 이야기
2009년 - 김봉곤 훈장의 소림 중국어
2009년 - 김봉곤 훈장의 동화 한자
3. 이야기들
장녀와 장남은 유자식 상팔자를 비롯하여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막내딸 김다현은 MBN 보이스트롯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보이스트롯 동기 김태연과 함께 내일은 미스트롯2에 나서 최종적으로 3위를 차지하였다. 차녀 김도현은 캡틴에 출연했으나 탈락했다.
장녀 김자한은 홍익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다. 또한 장남 김경민도 같은 대학교 자율전공부에 진학했고, 2022년 4월 기준으로 군대에 복무 중이다.
2011년에 자신이 주연한 다큐멘터리 영화 <훈장과 악동들>의 감독을 맡았었기 때문에, 네이버 인물정보에는 영화감독으로도 구분된다.
2017년 4월 24일 광주에서 열린 19대 대선 국민의당 유세에 참여하여 문재인 후보에 대해 회초리를 맞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심지어 이 때 연설에서 박근혜에게도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3년 뒤인 2020년 4월 12일에는 21대 총선 부산 북구·강서구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지은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였다.
2020년 8월 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선촌서당이 이날 세차게 내린 비로 인해 학생 등 11명이 고립되었다가 오후 4시 20분 쯤 진천소방서에 의해 구조되었다.
2021년 3월 청학동마을의 몇 대안학교에서 월100만원씩 받으면서도 학생들 간의 구타, 성폭행 등 악성 부조리가 가득했다는 것이 대중에 알려지며 김봉곤 또한 언급되고 있다. 다만 김봉곤이 청학동 출신은 맞고 청학동의 이름을 내걸고 서당을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그는 2005년까지만 청학동에서 예절학교를 운영했다. 이후로는 2007년까지는 강원도 화천에서 예절학교를, 2011년까지는 강원도 철원군에서 '한민족 예절학교'를, 2011년 이후 현재까지는 충북 진천에 '청학동예절학교 선촌서당'을 운영하고 있다. 즉, 2005년 이후부터는 청학동 출신이라는 의미로 청학동이란 이름을 붙인 것이다.
과거 회초리데이 행사를 진행한 적도 있을 정도로 훈육에 있어 회초리를 이용한 체벌을 중시해왔는데, 2010년대 학생인권조례가 생기는 등 어린이·청소년의 체벌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다만 아직도 각종 종교·보수단체의 반대로 제정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지역도 많은 만큼 수요도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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