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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연봉/소아과/프로필 -총 정리

by 생생생존정보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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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김민식
金珉植 / Kim Minsik
생년월일
1989년 6월 28일 (32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경상남도 창원시
학력
마산양덕초 - 마산중 - 마산고 - 원광대
신체
180cm, 85kg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2년 2라운드 (전체 11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2012~2017)
KIA 타이거즈 (2017~2022)
SSG 랜더스 (2022~)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3~2014)
연봉
9,500만원 (11.8%↑, 2022년)
등장곡
GD X TAEYANG - GOOD BOY
응원가
SK 시절: Goombay Dance Band - Sun Of Jamaica
KIA 시절: 홀라당 - 밀어붙여

 

1. 소개

 

SSG 랜더스 소속 우투좌타 포수.

 

2. 선수 경력

 

김민식우승
김민식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김민식(야구선수)/선수 경력
KBO 리그 로고
2012~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통합 선수 경력: 김민식(야구선수)/선수 경력
KBO 리그 로고
2012~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3. 플레이 스타일

 

최근 좌타 포수가 생기고 있지만 여전히 그 수가 적은 상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좌타 포수.
여기에 마산고등학교 시절에는 내야수였고, 원광대학교 시절에는 외야수를 겸했을 정도로 포수 치고는 빠른 주루를 지닌 준족형 포수이다.
이 점을 살려서 SK 시절에는 이재원 출루 이후 대주자로 나선 뒤 포수 대수비로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파워가 부족해서 정타로 쳐도 많이 잡히며 부상은 잘 당하지 않지만 체력이 빨리 방전되는 편이라서 주전으로 쓰면 공수에서 좋았던 폼을 오래 유지하지 못한다.
수비에서는 2012년 신인 지명 당시 대졸 최대어로 꼽혔을 정도였고 SK 시절 박경완 배터리코치의 강훈련 속에서 발군의 블로킹 능력과 도루 저지 능력을 지녔다.
그래서 2017년에 떨어지는 포수들의 도루 저지 능력으로 고민하던 KIA가 김민식을 원했던 것.
다만 포구에 있어서는 불안한 면을 보이면서 스트라이크로 들어온 공을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고 자주 포일을 기록하는 편.
그래도 2017년에는 KIA 포수들 중 가장 수비 능력이 좋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2018년에는 도루저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수비수치가 2017년에 비해 나빠졌고 이 때문에 2017년에 비해 타격은 좋아졌는데도 KIA 타이거즈 갤러리와 엠엘비파크 등 야구 사이트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졌다.
고교~대학 시절에 외야수에서 전향한 늦깎이 포수라서 포구나 볼배합 등의 포수로서의 기본기가 약간 부족하고, 배터리코치의 지도가 중요한 포수라고 할 수 있다.
2017년과 2018년의 김민식이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박경완 코치와 김상훈 코치의 능력차이를 알 수 있다.
프레이밍이 가장 안 좋은 포수 중 하나이다.
낮은 공을 내려서 잡는 습관으로 인하여 낮은 스트라이크를 볼로 만들기 일쑤고 실제로 프레이밍 수치도 리그 최하위권이다.
타격이 약점이라곤 하지만, 그리고 분명 그 점이 선수로서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공을 맞힐 수는 있다는 점에서 아예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2017년 김민식의 컨택률은 팀 내 3위권 안에 들며, 이는 김선빈, 이명기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문제는 그걸 상쇄하는 괴멸적인 BABIP.
주전 선수들 중 꼴지면 말 다했다.
흡사 고급 저격총 영점을 잘못 잡은 것 같은 느낌.
2021년까지의 통산 OPS가 단 .
622로, 꾸준히 상대팀에게 쉬어가는 타석을 제공하고 있다.
FO/GO 비율이 팀 내 1위다.
리그 전체로 봐도 10위권 안에 든다.
정확하진 않지만 타격 부진의 원인이 거기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가뜩이나 힘도 없는데, 주야장천 뜬공만 치니 상대팀에 아웃카운트만 조공하는 것.
프레이밍을 유난히 못하고 덮밥질을 해서 스트라이크를 볼로 둔갑시킨것이 세어보기도 힘들 정도다.
SK 시절에만 해도 프레이밍이 나쁜 포수는 아니었는데 KIA 이적후 프레이밍 자체가 안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김민식의 사용법은 SK 와이번스 시절처럼 백업으로 쓰는 것이 적합하다.
도루가 가능한 주력과 나쁘지 않은 컨택, 어느 정도의 갭파워, 강견 등 야수로서의 툴은 갖추고 있어 백업 포수로서는 최상급에 해당하지만 주전 포수로서는 툴이 부족한데도 김기태의 무한신뢰로 인해 주전 포수로 쓰이기 때문에 욕을 먹는 사례.
그래도 짧은 이닝을 맡기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고, 부상은 잘 당하지 않지만 체력이 빨리 방전되는 편이라서 주전으로 쓰면 공수에서 좋았던 폼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기에 좋은 주전 포수가 있다면 경기 후반 슈퍼백업으로 쓰일 때 빛을 발할 만한 선수.
2020, 2021을 종합해보면 자신보다 5살 어린 한승택이 수비는 몰라도 공격에서 조차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좌타면서 준수한 주력을 가진 김민식 타격을 보면 한승택보다는 훨씬 살아나가는 능력이 좋아보이는 착시현상이 보인다.
타격이 형편없고 수비는 더 형편없는 선수인데 경쟁자가 아예 식물타자라서 더 나아보이는 것.
통산 wRC+는 김민식이 60, 한승택이 50대로 둘 다 주전으로 쓰면 안 된다.

 


3.1. 야구 관련

 

    • 포구 수준이 아마추어 수준, 투수의 변화구뿐 아니라 직구도 흘린다. 2017년 리그 포일왕이다. 그런데 2018년에는 17년 본인 기록의 아성에 도전하는 중이다. 프레이밍을 이상하게 하는 것으로도 유명.
    • 외야수 출신답게 포수 치고는 빠른 발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포수로선 드문 좌타다. 다만 본인 입으로는 체구가 포수 치고는 비교적 마른 편이라서 주루가 빨라 보이는 것일 뿐, 그렇게 빠른 발은 아니라고 한다.
    • 최정민과는 마산중학교-마산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동기이며, 프로 지명도 SK에 같이 지명받았고 2012 시즌이 끝난 뒤 상무 입대도 같이 했으며, 2016년에 SK의 주축 백업으로 뛰었고 같이 KIA에 트레이드되며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 KIA 타이거즈 배터리코치인 나카무라 타케시 코치에게 한국인 포수 중 일본인 포수 유형과 가장 비슷하다는 말을 들었다.
    • 두터운 신뢰를 받아 2017년 정규 시즌 기준 KIA 타이거즈 144경기 중 137경기를 뛰었다.
    • 김민식에 대한 말이 많아지며 휴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자주 거론 되고 있다.뉴스의 내용에 따르면 김민식 선수는 요즘 휴식이 필요하다는 시점으로, 하체의 힘이 빠져 도루 저지도 바운드로 연결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마지막 내용에 김기태 감독이 말한 바에 따르면 8월부터 정말 중요한 시기다.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 라고 했다는데.
    • 2017년 임기영과 완봉승을 두 번이나 합작했다.
    • 2017년 도루 저지에 있어서는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풀타임 포수로 뛰어서인지 타격, 포일, 블로킹, 볼배합의 수준이 매우 떨어진다. 17시즌 WAR도 -1.07으로 낮은 편. 참고로 2016년도 조인성 WAR가 -1.508이었다. 2018년 원툴이었던 도루 저지까지 망했쓰요. 다른팀이었다면 백백업으로도 못 쓸 수준인데 감독의 양아들이 되어 주전으로 출장 중이었으나, 2019년에는 양아들 지위를 잃어버렸다.
  • 2017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김재호의 파울 플라이 타구를 잡아내 KIA의 11번째 우승을 완성했다. 이 때문에 생긴 별명은 우승포수로, 잘 할때와 못 할때 모두 쓰이는 별명이다.

 


3.2. 성격 관련

 

    • 인터뷰만 하다 보면 기자들이 '너무 겸손하십니다' 라는 말들이 꼭 나올 정도로 겸손을 입에 항상 붙이고 있다. 사이다 인터뷰가 대표적이지만, 다른 인터뷰를 보더라도 항상 "아닙니다", "부담스럽습니다", "투수가 훌륭해서 그렇습니다" 등으로 자신의 공로를 부정한다. 인터뷰에서 올스타전에 2할 2푼을 치고 나가서 부끄러웠다고 했다.
    • 표정부자. 자주 언급되는 표정으로는 타격에 실패했을 때 엄청나게 아쉬워하는 게 있다. 인터뷰에서 그 질문이 나오자 기아 선수들이 너무 아쉬워한다고 놀려서 고치려 한다지만 100초 Q&A를 실패하자 또 시전했다.
    • 안치홍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말이 많다. 최근에는 둘이서 수다 떠는 모습이 많이 목격되면서 뒷모습 사진인데도 시끄럽다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낯을 많이 가리고 조용한 성격이라고 했는데, 현재는 KIA 타이거즈에 많이 적응한 듯하다. 본래의 성격이 드러나고 나서부턴 팬들은 "김민식이 내성적"이라는 말을 "헥터가 진중하다"는 말처럼 받아들인다.
  • 2017년 7월 21일 로저 버나디나 와 즐겁게 노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언제 봐도 그렇듯 느끼는 것이 바지가 치마같다(…). 뉴스

 

3.3. 팬 서비스 관련

 

    • 그러나 위의 겸손 일화와는 달리 팬 서비스는 매우 안 좋다고 한다. SK 시절까지만 해도 주차장에서 무릎까지 꿇어가며 일일이 사인을 해줬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하는 등 훌륭한 팬 서비스를 가진 선수였지만, KIA로 트레이드 되고 나서는 김민식의 사인을 받기 힘들다는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원정 경기시 버스에서 내려 경기장으로 들어갈 때 쇼핑백 짐을 들고 있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하며 무시하고 가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참고로 그래놓고 선물을 주면 그건 또 잘 챙겨서 가버린다고 한다. 게다가 출근길에 차에서 내리는데 몇몇 팬들이 사인을 요청했는데 핸드폰을 들고 전화하는 척을 하면서 요청을 거부하고 그냥 들어가버렸다는 일화도 나오며 김주찬, 나지완과 함께 더더욱 까이는 중. 팬들은 SK에서는 백업으로만 지내다가 KIA로 이적한 후 주전으로 갑작스레 신분이 상승하면서 성격 또한 거만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는 중. 얼마나 좋지 않으면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찾아온 팬에게도 해주지 않았다는 제보가 있다. 역시나 팬서비스가 좋지 않다는 이범호가 이걸 보고 자기가 대신 해주겠다고 했을 정도.
    • 2019년 초반 10위를 찍은 이후 팬서비스를 보러 간 유튜브에서도 최형우, 김주찬과 함께 쳐다보지도 않고 가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선빈의 팬서비스 논란 이후 기복 심하다는 나지완도 와서 해 주고 가는데 뭘 잘났는지 재빠르게 토껴버린다. 하다 못해 이명기처럼 늦어서 못 해주니 죄송하다는 식으로 말이라도 해주면 될 일을. 이래저래 야구도 못 하는데 팬서비스도 좋지 않다보니 팬들이 싫어할 만하다.
    • 2019년 중반에 김기태가 사퇴하고 박흥식 대행 체제에서 전체적으로 개인 단위의 팬 서비스 수준이 일시적으로나마 개선되었음에도 김민식만은 고쳐지지 않았다.
    • 2022년 다시 친정팀인 SSG 랜더스로 복귀하게 되었는데, 과연 팬 서비스를 중요시하는 팀 분위기에 편승해 팬 서비스 좋았던 시절로 돌아갈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듯.

 


3.4. 그 외

 

    • 머리숱이 상당히 풍성해서 모자를 쓰면 머리카락에 얹어놓는 모양새가 된다. 선수 본인도 불편한지 2017년 올스타전 단체 사진에선 혼자 모자를 벗고 있다. 포수는 탈모가 오기 쉽다는데 그에게는 한참 먼 얘기인 듯 하다.
    • 한때 몸담았던 KIA 타이거즈의 모기업이 자동차 회사 기아임에도 닛산자동차의 준중형 SUV인 캐시카이의 오너로 알려져 있다. 아마도 SK 시절에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기준 연봉이 매우 적은 편이다. 이유는 SK 와이번스에서 6,000만원에 연봉 협상을 끝낸 후 8일만에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었기 때문. 2017 시즌에 보여준 활약 덕분에 내년 시즌에는 연봉이 대폭 인상될 듯 하다. 그리고 6,000만원에서 단번에 150%나 오른 1억 5,000만 원을 받게 됐다.
    • 폭투를 일삼는 홍상삼이 "양의지가 왜 양의지인 줄 아냐"며 "너를 내가 제2의 양의지로 만들어주겠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전화 인터뷰인데 꽤나 재밌다. 진한 마산 사투리로 쉴새없이 떠든다. 매우 기분이 좋았나 보다. 영상
    • 2021년 7월 11일 광주 kt전, 두산 베어스의 확진자와 7월 4일 경기 중 밀접 접촉했다는 것을 경기 시작 직전에서야 통보받으며 한승택, 11일 kt전 직후에 이 사실을 통보받은 류지혁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이 되었다.
    • 사채를 써서 오징어 게임에 참여했다고 한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출장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2
SK
1군 기록 없음
2013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4
2015
23
24
.167
4
0
0
0
0
4
0
2
.167
.231
2016
88
144
.257
37
9
0
2
14
17
1
23
.361
.359
연도
소속팀
출장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7
KIA
137
352
.222
78
9
2
4
40
39
3
31
.293
.283
2018
125
310
.245
76
9
3
6
37
53
5
42
.352
.333
2019
53
96
.167
16
2
0
0
14
6
2
18
.188
.293
2020
69
211
.251
53
6
1
2
21
22
0
19
.314
.307
2021
100
250
.220
55
8
0
3
26
30
0
45
.336
.288
연도
소속팀
출장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22
KIA-SSG
                         
KBO 통산
(7시즌)
595
1386
.229
318
43
6
17
152
171
11
180
.306
.316

 


5. 수상

 

  • 한국시리즈 우승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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