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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스트 상디/뚜밥/정당자/민교컵/모스키토 가사/아빠 3급/뚜밥 펨코/프로필 -총 정리

by 생생생존정보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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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정보의 최근 정보 

감스트

감스트
GAMST
본명
김인직 (金仁直, Kim In-jik)
본관
광산 김씨 38대손
출생
1990년 1월 8일 (32세)
전라남도 장성군
신체
176cm, 95kg, B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학력
미산초등학교 (졸업)
월계중학교 (졸업)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전산응용기계과 / 졸업)
조선대학교 (영어영문학 / 제적)
병역
대한민국 해병대 (1094기) 병장 만기전역
종교
개신교무종교
직업
인터넷 방송인
MBTI
INFP
연인
뚜밥
닉네임
감스트
겜스트
감스트
메시동생인직
잔인한귀신
tsjlv
인직만숙버닝
BasFord_GAMST
StormHydra
비빔참
INJIKFARM
bgamsibalrum
bgam900108
스타 ID
BasFord_GAMST
종족 및 티어
7티어 저그
스타대학
바스포드
(주)필스튜디오
감크루
경력
GAMST GAMING (2019~2020)
지도자
플랫폼 현황
감스트
구독자: 215만명
조회수: 1,526,417,486회

겜스트
구독자: 32만명
조회수: 89,255,419회

감스트
애청자: 101.5만 명
팬클럽: 234,402명
누적 시청자: 1,106,261,173명
 
감스트 겜스트

 

1. 소개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인터넷 방송인.

 

2. 방송 경력

 

감스트의 방송 역사를 담은 영상감스트는 아프리카TV BJ대상에서 버라이어티, 스포츠, 게임 부문을 비롯하여 분야를 넘나들며 수 년간 대상을 차지해왔다.
총 수상 횟수 6회로, 현재까지 역대 아프리카TV BJ대상 최다 수상자이며 특히 2016년 당시 철구, 보겸과 함께 최후의 아프리카TV 통합 대상을 차지한 마지막 주인공이다.
또한 인터넷 방송인 출신으로서 TV 방송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경험이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강다니엘과 공동 수상했는데, 이는 최초의 사례이면서 지금까지도 유일한 인터넷 방송인 출신 인물의 지상파 연예대상 시상식 수상이기도 하다.
단순 인터넷 방송인을 넘어서 준 인기 연예인 대우까지 받는 등 커리어는 이 때 정점을 찍었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넘어 인방 출신으로서 K리그 홍보대사까지 맡을 정도로 굵직한 대외적인 활동을 펼치기도 했는데, 감스트 이전에 K리그 홍보대사는 안정환, 유상철, 김병지를 비롯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클론, 윤두준, 정준호 같은 당대 인기 연예인만이 차지해온 자리다.
사실상 '인터넷에서 얼굴 팔아 돈버는 관종', '연예인인 척 하고 싶어하는 삼류' 수준의 냉소적이고 마이너한 인식이 절대다수였던 BJ란 직업의 위상을 대중들 사이에서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린 셈이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감스트는 대한민국 인터넷 방송계에서 인기 연예인에 준하는 입체적이면서 성공적인 커리어와 큰 입지를 지닌 방송인으로 봐도 무방하다.
감스트는 2012년 2월 17일부터 아프리카TV에서 피파 온라인 2 BJ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 당시에는 대학교 학업과 병행하면서 방송을 하였지만 각종 혜자 리액션들과 재치있는 상황극 등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조금씩 받고 있었다.
그러나 2013년 11월 30일 감스트 자신이 중대 방송으로 개그맨이 되기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며 감스트 방송 인생의 잠시 동안의 휴식기가 있었다.
그 후 2015년 5월 15일 개그맨 시험을 포기하고 다시 아프리카TV로 복귀했으며 이전 보다 한층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많은 레전드 사건이 생기게 된 일이 있기도 해서 감스트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시기이기도 하다.
2016년부터 피파 온라인 3 뿐만 아니라 축구 중계, 보이는 라디오, Grand Theft Auto V와 같은 스팀 게임을 콘텐츠로 진행하기도 하고 감컴퍼니가 이때 만들어져 그들의 일상을 찍는 등 종합 콘텐츠 방송을 지향하기 시작했다.
2018년부터 인터넷 방송 이외의 영역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는데 그 시작은 K리그 홍보대사 위촉이다.
2018년 2월 26일 감스트는 K리그 2018 시즌 홍보대사로 위촉 됐으며 이듬해 2019 시즌까지 연임하게 된다.
또한 본래 진행하던 축구 중계도 분야를 넓혀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MBC 소속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참여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였다.
이후 MBC 라디오스타, 진짜사나이 300 같은 메이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게 되면서 연예인급 활약을 한다.
이후 연말 공로를 인정받아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다.
2018년 11월 30일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는 최초로 생방송 해설위원으로 데뷔하였으며 2019년 3월 26일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평가전 MBC 해설위원으로 나서기도 했지만 해설 자질 논란이 일자 자숙의 의미로 해설위원 자리를 더 이상 맡지 않겠다고 밝힌다.
약간의 잡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인터넷 방송이나 지상파 방송 곳곳에 얼굴을 비추며 연예인이나 다름없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었다.
그런데 2019년 6월 18일 나락즈 사건이 터지면서 착실히 쌓아가던 연예인으로서의 평판과 커리어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고 말았다.
겸직하고 있던 K리그 홍보대사 활동도 잠정 중단되었으며, 각종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출연도 중단되었다.
이후 감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고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린 뒤 자숙 시간을 갖는다.
해당 사건이 일어난지 2개월이 지난 2019년 8월 24일 복귀 방송을 함으로써 인터넷 방송인으로써 활동을 재개하였다.
다소 살이 찐 체형이었던 2개월 전의 모습과 달리 홀쭉하다 못해 아파보일 정도로 여윈 모습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복귀 이후에는 본래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이외에 게임 플레이 전용 채널인 겜스트 채널을 만들어 활동 중이다.
이 채널은 게임 영상만 올라오지는 않고, 종종 스튜디오 노래방, 요리 대회 등의 종합 콘텐츠 전체 영상도 올라오는데, 생방송 다시보기도 있는 부채널인 셈이다.
과거 2016년도에 일회성 콘텐츠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 한 적이 있는데, 2019년 12월부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본격적인 정식 콘텐츠로써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누가 시켰거나 따로 기획한 것도 아니고, 감스트 본인이 푹 빠져서 플레이하고 있다.
단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 실력 자체는 역시 형편없지만, 그나마 정식 콘텐츠로 플레이한 뒤로부터 계속 판수를 늘리며 연습을 했고, 여러 고수들을 초청하면서 일회성 레슨을 받거나, 잠깐이지만 게임 학원까지 다니는 등, 실력을 올리려고 온갖 노력을 하면서 처음에 비하면 실력이 조금 나아지긴 했다.
시청자들도 감스트가 게임을 잘하는 모습이 오히려 새롭다며 좋아하기도 하며, 어쩌다가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면 채팅창이 시청자들의 진심어린 찬양으로 뒤덮인다.
원래는 이전까지 주 콘텐츠로 플레이하던 피파 온라인 4를 버리는 것이냐며 반응이 좋지 않았지만, 피파 온라인 4가 온갖 문제점으로 논란이 된 것도 있고, 상대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가 더 높아서 어느덧 시청자들도 리그 오브 레전드 영상을 더 많이 보게 되었다.
놀라울 정도로 못하는 감스트의 실력, 본인 멋대로 챔피언, 스킬, 아이템 등을 바꿔부르는 모습, 뜬금없는 입담이 합쳐져 생방송, 유튜브를 통틀어 굉장히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구독자 수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2020년 3월부터는 실력 향상을 위해, 1대1 코치로 눈가루를 섭외해 같이 방송에 출연했다.
원래는 게임코치아카데미라는 게임 학원에 등록하여 롤을 배웠지만, 학원 교사가 CK 프로팀 Element Mystic의 감독을 겸직하고 있어서, CK의 감독 스케줄과 감스트 본인의 스케줄이 맞지 않아 학원을 더 이상 다니지 않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게임 콘텐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 Grand Theft Auto V, 기타 게임을 하고 있으며,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게임 영상의 대부분은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영상이다.
복귀 이전에는 피파 온라인 4 방송이 주력 콘텐츠였지만 피파 온라인 4의 인기가 한풀 꺾이고,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의 반응이 좋아진 뒤로는 거의 하지 않고 있다.
2020년 4월 8일에 감스트 피파4 복귀.
라는 피파 온라인 4 관련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 복귀 선언에 대한 내용은 아니었고, 약 30분 정도 되는 영상 시간 대부분 피파 온라인 4의 문제점에 대해서 신나게 비꼬고, 신랄하게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그나마 볼타 라이브가 패치된 이후에는 피파 온라인 4의 볼타 라이브 생방송도 종종 했지만 예전보다 플레이 빈도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종종 다른 장르의 게임도 플레이하는데, 미연시 게임도 플레이하고 있다.
썸썸 편의점과 기적의 분식집, 포커스 온 유를 플레이했다.
중간중간 나오는 반응을 보면 왜 천생 아싸인지 깨알같이 알 수 있다.
이 중 기적의 분식집은 정말 재미있었는지 DLC까지 구매해서 플레이하기도 했다.
2020년 6월 11일부터 심각하게 악화된 성대 결절의 치료, 스토킹 사건, 모 열혈 팬의 후원 별풍선 환불 요구, 기타 일신상 밝힐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중단하고 장기 휴방에 들어갔다.
그러나 채 4일도 가지 못해서 다시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이후 2020년 10월 13일부터 본인의 멘탈 문제, 아버지의 건강 악화, 체중 조절을 위한 생활 습관 교정 등을 이유로 12~13일 정도 휴방 기간을 갖는다.
휴방하는 동안 유튜브 영상은 3~4개 정도는 올라갈 예정이라고 하며, 복귀 예정일은 2020년 10월 25일 또는 10월 26일라고 말했지만, 10월 22일에 11월 초까지 휴방 기간을 연장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11월 3일 22시에 복귀했다.
2021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건강 문제와 스토커 문제로 부득이하게 휴식을 취했고, 28일 오후 1시 경 해명 방송을 켜서 그동안의 상황에 대해서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생방송 장기 휴방을 선언했으며, 복귀 일시는 미정이다.
이후 생방송 휴방 기간동안에는 유튜브 활동을 하였고, 2021년 2월에 아프리카TV에 작년말에 있었던 뇌진탕 후유증 때문에 올해 3, 4월 복귀는 힘들고, 적어도 5월이 되어야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2021년 2월 28일에 복귀하였다.
2021년 4월 25일 슈퍼CK에서 가렌을 픽해버렸고, 예전에 가렌을 픽하면 삭발하겠다던 공약을 지키고 셀프 삭발하였다.
동영상요약글2021년 8월 18일부터 약 2개월간의 장기 휴방 후, 10월 29일 유튜브에 근황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하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11월 2일 아프리카TV에도 복귀하며 짧은 생방을 하였고, 11월 3일에 모바일 방송을 키고 여캠 집들을 돌아다니며 강아지 목욕 시켜주기, 같이 커피 마시기 등을 하였다.
그리고 본인 집에 돌아와서 4일 새벽에 롤 방송 및 토크로 마무리 지었다.
.

 

3. 방송 스타일과 위상

 

인터넷 방송인으로 큰 활약을 하던 2016~17년도의 모습계란같다대외적으로 최대 인지도를 자랑하던 2018년도의 모습복귀 후 한동안 훈남 이미지를 얻었던 2019년도의 모습현 아프리카TV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BJ 중 한 명이다.
아프리카TV 생방송 시청자 수를 최상위로 찍는 인기 BJ임과 동시에 유튜브 구독자도 200만명이 훌쩍 넘었고, 꾸준하게 엄청난 조회수와 파급력을 자랑한다.
인터넷 생방송과 유튜브, 두 마리 토끼를 동 시기에 가장 성공적으로 오랜 기간동안 잡은 유일무이한 한국의 인터넷 방송인이다.
또한 2018년엔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MBC 프라임 시간대 예능인 진짜 사나이 300의 고정멤버로 출연하는 등 지상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경험까지 있으며, TV 방송계, 유튜브, 아프리카TV 생방송을 비롯한 한국의 거의 모든 대중매체 영역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둬본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런 위상과 높은 대중적 호감도를 증명하듯 광고 몸값이나 들어오는 스폰도 단순한 인터넷 방송인 수준을 넘어 준 연예인급의 대우를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2020년 12월 4일, 그에게 들어온 정장 협찬을 킹기훈, 깨박이, 김민교를 비롯한 감크루 식구들과 같이 매장에 방문하여 생방송을 통해 보여줬는데, 그가 받은 협찬이 다름아닌 국민MC 유재석, 미스터트롯 출연진들과 동일한 최고급 브랜드임이 밝혀져 잠시나마 화제가 되었다.
특히 킹기훈의 경우, 상당한 유튜브 화력을 가진 인터넷 방송인임에도, "BJ한테 이런 클래스의 협찬이나 스폰이 들어온건 처음 본다"라며 놀랐을 정도였다.
이렇게 워낙 유명세가 높다보니 실시간 검색어에 수시로 오르고 기사가 퍼지는 것도 비교적으로 스케일이 커서 방송 중 언행을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이 꽤 두드러졌다.
그의 방송 스타일은 데뷔부터 2016년 상반기, 2016년 하반기~2018년, 2019년 이후로 매년 많이 다르다.
2012년 방송 데뷔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는 피파 온라인 콘텐츠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최상위권 피파 온라인 BJ였고, 지금보다 훨씬 거칠고 날것 그대로의 방송 스타일을 지니고 있었다.
이후 피파 온라인 3가 엔진패치 이후 인기가 줄어들자 2016년 하반기부터는 보이는 라디오와 피파 이외의 여러 게임을 시작했다.
이 시기부터 GTA, 바람의 나라 등 종합 게임 콘텐츠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를 진행하기 위해 본인을 보조해줄 매니저들과 피파 BJ들로 구성된 일종의 크루인 감컴퍼니를 구성했다.
하지만 특유의 소심한 성격 탓에 타 BJ들과의 적극적인 관계를 갖지는 못했다.
이 때문에 외딴섬 이미지가 강했고 BJ들 사이에서의 인맥이 매우 좁았던 시기였다.
외딴섬 이미지와는 별개로 감스트는 인터넷 방송계에서 무명 시절을 거의 겪지 않았다.
아프리카TV 첫 방송을 시작한 2012년부터 비교적 매니아층을 빠르게 포섭하여 아프리카TV 최정상권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적어도 피파 온라인 계통에서는 고정 시청자 4~5천명 이상을 유지한채로 줄곧 상위권을 차지했고 2012년 아프리카TV 신인상 유력 후보였다.
이후 1년 반 동안의 개그맨 준비를 포기하고 2015년에 복귀했을 시점부터는 기존의 피파 대통령으로 불리던 효근의 빈자리를 완전히 채우면서 방송만 켰다하면 평균 고정 시청자 1만명은 채울 정도로 완전히 메이저로 등극하였다.
이 당시 감스트 방송의 큰 부분을 차지하던 감컴퍼니는 개개인마다 개성이 있었고, 2016년~2017년의 감스트 방송에 크고 작은 기여를 하며 전성기를 이끌어갔다.
그러나 감컴퍼니 멤버들은 끝내 개인 BJ로써의 독립이나 성공은 하지 못했고, 계속 감스트에 대한 의존도만 커지면서 결국 감컴퍼니는 해체되고 만다.
감컴퍼니 멤버들과의 조합과 팀워크가 뛰어났고, 인터넷 방송 특유의 거친 리액션과 높은 텐션, 물오른 감스트의 웃긴 비주얼의 시너지 효과가 극에 달했던 시절이라서, 일부 감스트 팬들은 아직도 이 시기를 그리워하고 있다.
감컴퍼니의 큰 성공은 아프리카TV 내에서도 큰 의의를 갖는데, 이후 타 BJ들도 본인의 매니저나 직원들을 일종의 방송 캐릭터화 시켜서 매체에 노출하거나 방송 스토리를 같이 짜는 등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2018년 월드컵 버프를 통해 지상파까지 진출할 정도로 유명해진 시기부터 감스트 주 시청층은 자연스럽게 10대에서 20대로 바뀌었다.
더불어 이 시기 유명 축구인과 연예인 합방도 시작했으며 타 BJ들과의 적극적인 교류가 시작된 것도 이 때부터이다.
여캠들과의 합방이 잦아지면서 감스트와 여캠들을 엮는 우결단이 만들어졌고 이는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나락즈 사건 여파로 한 때 여캠 합방,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를 자제했으나, 폼을 회복한 2020년 무렵부터는 적극적으로 여캠 합방을 하고 있으며 상위권 BJ들인 킹기훈, 깨박이, 김민교와 함께 감크루를 창단하는 등 타 BJ들과 적극적인 콘텐츠를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게임부분에서 주력 게임이 피파 온라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로 바뀌었다.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본인이 미리 기획하거나 즉흥적으로 나오는 상황극이 강점 중 하나이다.
과거 개그맨을 준비해본 경험 덕분인지는 몰라도 콩트 연기력이 상당히 좋다.
과언이 아니라 상황극에 있어서는 한국의 모든 인터넷 방송인들을 통틀어 손에 꼽을 정도라고 인정받고 있다.
특유의 얼타는 표정과 걸걸한 목소리 톤, 찰진 리액션이 잘 어우러져서 어딘가 살짝 나사가 빠진 다혈질 캐릭터 연기가 매우 탁월하다.
이런 상황극은 특히 감스트 방송의 초중기에 인기몰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사극 연기, 택시기사 연기, 상담원 연기, 감전수용소의 행정관 연기, 북한 사투리 연기는 물론, 고시원 상황극과 같은 1인 다역의 모노드라마식 콩트도 소화가 가능하다.
예전에 비해서 상황극을 보여주는 빈도 수가 많이 줄었지만 가끔가다 탁월한 콩트 연기력이 빛을 발할 경우, '콩트의 신'이라는 찬양 채팅들로 도배된다.
2021년 하반기에는 시조새의 대표 군대 콩트 컨텐츠인 시른거탑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활약하면서 간만에 걸출한 콩트 실력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카리스마있는 대령부터 어리버리한 이등병까지 넓은 배역 스펙트럼을 소화시키는 걸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축구, 게임)에 한해선 나름대로의 능숙한 진행이 가능하고, 감스트식 아무말 대잔치 입담과 애드리브도 타율이 괜찮은 편이라 반응이 좋다.
이 때문인지 합방 못지않게 솔방의 파급력과 인기도 상당한 편이다.
나중에 가서는 '중계 모기'라는 안좋은 별명이 붙긴 했지만, 다르게 말하자면 그만큼 스포츠 중계, 게임 중계나 단순 진행만 해도 수 만명의 시청자들이 몰입하게끔 유도하는 감각과 실력이 뛰어나다는 말이다.
특히 축구 중계에 있어선 가장 상징적이고 인기가 제일 많은 인터넷 방송인이기도 한데, 한국 최고의 축구 전문가들이라 할 수 있는 지상파 해설진은 물론이고 같은 인터넷 방송계의 이스타TV에 비해서도 전문적인 지식은 떨어지는 편이라 축구 골수팬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이 있지만 순간적인 콩트 실력이 곁들여진 독특한 중계 스타일, 가볍게 축구를 즐기는 대다수의 라이트 팬들을 쉽게 공감시키는 좋은 비유력과 TV에서는 보기힘든 속 시원한 지적으로 축구 중계만 했다하면 그 날 전체 생방송 1등을 차지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애초에 감스트의 축구 중계는 완벽한 배경지식과 이론으로 무장된 전문성보다는 기본 이상 정도의 축구 지식 + 감스트만의 예능감과 시청자와의 밀고 당기기식 소통이 적절히 섞인 '반예능'으로서 보러오는 경향이 강하다.
더 나아가서 최근 2020 도쿄 올림픽을 기점으로는 축구 중계를 넘어 야구, 농구, 배구 등 타 종목의 스포츠 중계에서도 생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자 1위를 달성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과언이 아니고 단독으로 네이버 올림픽 중계와 그 시청자 수가 맞먹을 정도이다.
이는 지상파 방송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인터넷 방송계의 입지가 좀 더 커지면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을 TV로만 보던 대중들이 인방으로 더 몰렸고 그동안 '인방판 축구 중계의 상징'이었던 감스트 쪽으로 사람들이 대거 자리를 잡아버리게 된 것이다.
감스트 특유의 몰입감을 유지하면서 적절하게 웃음도 주는 반예능식의 중계가 타 스포츠 장르의 팬들에게도 잘 먹힌 것으로도 보인다.
한참 K리그 홍보대사와 TV출연으로 외부 활동을 하던 시기에도 축구가 아닌 다른 스포츠 중계를 할 경우, 압도적인 시청자 점유율을 차지하는 경우는 많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저변이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반농담식으로 불리던 인방 중계의 신, 중계왕이란 별명이 현실화되어버린 셈이다.
그리고 슬랩스틱 개그와 야외 방송도 곧 잘하며, 분위기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슬랩스틱 개그면에서는 한창 살이 오르고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즐겨했던 2016~17년도가 최정점이었다.
또 감스트가 항상 방송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들이 바로 오디오 채우기와 텐션 조절이다.
게스트가 오면 언제나 목소리 크기를 중요시하고 웬만해선 오디오가 비지 않게 주의하는데, 이 덕분에 방송 분위기가 루즈해지는 일이 적다.
또한 본인이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나는 상황이 벌어져도 주변 반응이 좋거나, 오히려 이를 재밌어하면 슬쩍 눈치를 보다가 일부러 화내는 척 웃긴 행동을 몇 번 더 해서 분위기를 더 끌어올린다.
하지만 이외의 보이는 라디오 부분 콘텐츠의 진행력과 준비성은 다소 부족하고 매니저 의존도가 높다.
본인도 보이는 라디오 분야에선 새로운 콘텐츠 짜는게 부담스럽다고 수차례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고, 스스로도 단점이라 자각하고 있다.
또, 계획 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즉흥성을 추구하는 모습이 많아서 이 단점이 더 강조되곤 한다.
단순 외모나 식탐만 따지고 보면 먹방을 굉장히 잘 할 것 같지만, 의외로 잘 하지 못 하고 좋아하지도 않는다.
감스트의 식탐이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입이 짧아서 한 음식을 오래 먹질 못하고 가리는 음식도 많은데다가 비위도 정말 약한 편이라서 방송 중 식사는 할지언정 먹방은 거의 하지 않는다.
다른 게스트들과 먹방을 할 때도 분위기를 이끌고 화제를 던지기보다는 본인이 먹는 것에 집중하고, 다른 게스트가 알아서 진행을 이끌어주길 바라는 편이다.
또 먹는 소리도 커서 방송에 집중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된다.
또한 본인 방송에서 먹을 음식을 게스트가 세팅하는 상황도 빈번히 일어난다.
감스트와 한 식구나 다름없는 구 감컴퍼니 멤버들, 맨만숙, 릴카 등 친분이 있는 방송인들과는 늘 평균 이상의 방송 분위기를 보장했었다.
다만 현재는 구 감컴퍼니와 맨만숙과의 합방은 시청자들이 꺼려하기 때문에 좀 자제하는 편이다.
친분은 물론이고 좋은 콘텐츠 기획력과 상대를 받쳐주는 리액션까지 탁월하여 감스트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킹기훈, 와꾸대장봉준, NS남순과의 방송에선 물 만난 고기마냥 그 날 방송을 하드캐리하며 몸개그, 콩트, 애드립을 넘나들면서 포텐을 맘껏 펼치는 감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낯선 분위기나 상성이 안 맞는 방송인들과 함께 했을 경우, 긴장해서 말을 더듬기 시작하고, 심하면 방송의 주도권을 그냥 내어주고 멘트까지 줄어들곤 했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콘텐츠가 제대로 준비되지 못한 상황 + 어색한 사람들과의 합방 시너지가 안좋게 맞물리면 높은 확률로 방송이 퍼져버렸다.
방송이 퍼질수록 표정이 더 굳어지고 채팅창을 확인할때마다 동공에 지진이 일어난다.
인방쪽 시청자들은 이런 감스트의 기복이 잦은 현상을 '주사위'에 비유하며 "오늘 감스트 주사위 6떴냐? 그럼 보러가야지", "얘들아 후퇴해라 오늘은 주사위 깨졌다.
"식의 대화를 하기도 한다.
이것도 보이는 라디오 부문 재진출을 선언한 2020년을 기점으로 수 차례 실패 경험을 통해 많이 성장해서 2021년부터는 방송을 아예 내던지는 현상은 완전히 사라졌고 기복도 많이 줄은 편이다.
한번 크게 커리어 위기를 겪고 자잘한 사건사고들을 겪으면서 머릿속으로 여과해가며 멘트를 뱉거나 하는지라 인방식 예능 특유의 고수위 멘트나 돌직구스런 애드립을 예전만큼 보이지 않아서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논란이 될 수 있는 선은 최대한 피하면서 안정적으로 방송을 운영해나가는 방향이 나름 잘 정립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더 최근에는 '감잇이', '감씨티비'라고 불릴 정도로 아프리카TV에 속하는 모든 방송들을 섭렵하여 내용과 흐름을 전부 꿰뚫고 그걸 기반으로 상대와 토크를 하거나 방송적인 공방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수위를 높게 가져가는 것이 힘들어지다 보니까 차선택한 진행 방식인 듯하며 이게 방송적으로 꽤 도움을 주고있다.
어떤 누굴 만나도 토크를 할 수 있고 게스트의 사전 정보를 통하여 방송 흐름을 쭉 이끌어내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게스트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을 캐치해서 띄우기에도 적합한 진행이기도 하다.
감스트의 방송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안티들조차도 감스트의 인방 지식이나 인방 관련 토크와 썰을 풀때마다 "쟤 저것도 알아?", "오 그런게 있었어?", "저걸 짚어내네"하면서 감탄하는 경우가 절대다수이다.
겁이 정말 많은 성격인데, 이게 단점보다는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감스트가 무언가에 당하거나 놀랄 때의 리액션이 정말 좋기 때문인데, 앞서 말한대로 성격도 소심하고 멘탈이 약해서 남들이 짖궂은 장난을 칠 때의 리액션이 정말 버라이어티하다.
못 참고 화를 버럭내거나 쉽게 진정하지 못한 채 어버버 말을 더듬기도 하는데, 이게 의도치 않게 감스트만의 방송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일조하는 경우가 많다.
'무언가 일이 안풀리거나 남들이 놀려서 감스트가 버럭한다 → 게스트나 시청자들이 이런 모습을 보고 웃겨서 더 놀린다 → 감스트는 이걸 보고 또 화낸다' 하는 식의 반복 패턴이다.
일반적으로 다른 BJ들은 화를 내면 분위기가 싸해지는데, 감스트는 희한하게도 화를 낼 때마다 텐션이 더 오르고 시청자들이 재미있어 한다.
이 부분은 감스트도 잘 알고 있어서 가끔씩은 계속 화를 내다가도 채팅창 분위기가 좋다 싶으면, 기분이 풀어져서 일부러 더 우스꽝스럽게 화내는 척을 해서 분위기를 끌어올릴 때도 있다.
다만 멘탈이 워낙 약한지라 너무 심하게 까이면 결국 풀이 죽기도 하고, 때로는 특유의 눈을 동그랗게 뜬 극대노 표정으로 정색을 하고 화를 내서 분위기가 싸해지기도 한다.
이렇듯 본인의 컨디션이나 기분에 따라 텐션과 방송 분위기가 하늘을 달릴 때도 있고 바닥을 찍는 때도 있다.
2017년 이전에는 이런 면이 꽤 심했는데, 감스트의 입 자체가 매우 거칠고 소리를 자주 질러 시끄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감스트 특유의 찰지게 당하는 리액션과 높은 텐션 때문에 인기 또한 정말 많았다.
이 당시에는 심하게 흥분하면 욕설도 많고, 키보드를 난타하는 소위 샷건을 남발했으나, 아프리카TV에서 과격한 행위에 대해서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고, 감스트가 지상파 등으로 활동을 넓혀가면서 보다 주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리그 오브 레전드 시작 이후로는 잊혀질 만 하면 화를 내고 의자 손잡이에 샷건을 치곤 한다.
피파 온라인 BJ로서는 독보적인 인지도를 자랑했고, 축구에 대한 애정도 깊어서 여러가지 축구 콘텐츠를 자주 진행하였다.
축구 관련 콘텐츠를 할 때는 항상 축구 지식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데, 위에서도 언급됐듯이 막상 축구 지식 자체는 좀 아는 매니아 수준이라 늘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2019년 방송 복귀를 하고 나선 이 점을 고치고 싶었는지 '비긴 어게인.
직'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좀 더 체계적으로 축구 공부를 하려 노력하기도 했다.
이후 축구 중계를 할 때에도 전보다 더 구체적이고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2021년 8월 현재에도 축구에 대한 지식이 그리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2018년부터는 각종 게임 고수들을 게스트로 초청해 게임 플레이를 관전, 중계하는 콘텐츠, '야! 원에 가야지!'를 시작하였다.
축구 중계나 궁합이 맞는 게스트 방송, 게임 중계 방송은 대부분 평가가 좋다.
감스트의 기본적인 리액션이 좋고, 시청자들과 전반적으로 눈높이가 비슷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중계보다 친근한 느낌을 준다.
또한 게스트를 띄워주고 본인은 깎아내리는 식의 진행으로 게스트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능하다.
중계를 할 때는 본인이 그 분야에 대해 고수가 아니어도, 타인의 실력과 재능을 콘텐츠화하여 잘 살리는데, 이로 인해 게스트도 이름을 알리고 감스트도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윈-윈이다.
넓고 얕은 편이지만 예상 외로 잡지식이 많아서 정말 낯설거나 모르는 분야가 아닌 이상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게스트를 도와서 감초같은 보조 해설 역할을 잘 해낼때가 많다.
고전 게임이나 콘솔 게임 고수들을 초청하는 콘텐츠인 '원에 가야지!'에서는 감스트 특유의 진행 덕분에 게스트에 따라 시너지가 생기면 정말 재미있는 방송이 나오기도 했다.
주된 진행 방식은 초고수 게스트가 더 돋보이도록 일부러 바보같이 플레이를 하거나, 띄워주는 멘트를 자연스럽게 하거나 가끔씩 태클을 거는 방식으로 게스트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한다.
최근에는 GGC, 감상뿌드컵, 스타CK, 위너스리그를 비롯한 나름 규모있는 게임 대회나 상금이 걸린 게임 서바이버 컨텐츠 등을 직접 여러 차례 주최하고 크게 성공시키는 경험도 꽤 축적되어 게임 대회에서의 진행력과 사전 준비성에서 한결 나아졌고 믿고 본다는 평을 자주 듣는 편이다.
대외적인 유명세와 네임밸류를 이용하여 다른 인방 게임 대회에선 보기힘든 거액의 상금이나 섭외 명단 스케일이 상당한 편이며 감튜브로 불리는 감스트 유튜브 담당자의 화려한 특수효과와 그래픽 디자인이 감스트가 주최하는 대회의 특징이다.
대회마다 감스트만의 몰입을 유도하는 중계식 진행이 탁월하게 작용한다.
그런데, 감스트 본인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콘텐츠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먼저 본인의 게임 피지컬이 좋지 않아 AOS, FPS, 액션 게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거의 대부분의 장르의 게임 플레이를 못 한다.
또, 게임의 디테일을 숙지하지 않으며, 정해진 공략을 암기해서 진행하는 것보다, 본인의 직관대로 플레이하길 좋아한다.
감스트의 게임 플레이 방식이 잘 맞아 떨어지면, 텐션도 높아지고 분위기도 살아나 방송이 굉장히 재미있어지지만, 게임 진행이 턱 막히는 일이 벌어지면 이 부분이 그대로 독이 된다.
감스트의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쉽게 흥분하는 성격은 게임 플레이에 고스란히 악영향을 미치는데, 침착하게 플레이 해야 하는 부분에서도 본인만의 잘못된 방식대로 잘못된 공략을 연거푸 시도하고 계속 헤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리고 게임에 숨겨진 디테일을 신경 쓰지 않고 스토리에도 관심이 없어서, 다른 시도를 해보지도 않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며 투덜대고, 보다 못한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조언을 하면 날선 반응을 보이면서 방송 분위기가 순식간에 죽어버린다.
이 때문에 감스트는 스토리에 깊이가 있는 AAA급 콘솔 게임이나 자잘한 떡밥이 많은 인디 게임 방송은 진행하지 않는다.
2020년 들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입문 이후 위의 단점이 더욱 두드러지기 시작했는데, 입문 때부터 생방송 시청자들이 '싸워라', '킬 각이다', '궁극기를 써라' 등의 훈수가 빗발쳤고, 본인 만의 가불기인 '너희가 방송 켜라', '자기들도 못하면서' 등의 발언을 사용하며 시청자들을 마구 강퇴하거나 블랙리스트에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감스트는 이 과정에서 지나치게 흥분해서, 어그로나 훈수가 아닌 평범한 드립성 채팅에도 날선 반응을 보이고, 별 잘못 없는 시청자들을 제재하기도 했다.
시청자들도 당연히 좋은 방송 분위기를 원해서 감스트에게 채팅은 신경 쓰지 말고 플레이에 집중하라고 요구하지만, 타 방송 시청자들이 들어올 때마다 채팅창 분위기가 엉망이 돼서 이런 조언도 매번 도로아미타불이 된다.
그러면서 채팅창은 점점 개판이 되어 가는데, 감스트를 변호하려는 시청자, 못할 때 놀리려는 시청자, 그리고 어떻게든 비난하려는 이른바 억까 시청자가 한데 어우러져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가장 큰 문제는 게임 못하는 이미지로 성장한 감스트가 게임을 잘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지 않고 방송적으로 웃기게 게임하는 방법만 고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임BJ가 게임을 잘 못하다보니 스타나 롤 같은 메이저게임을 본인이 하는 것 보다 동료들의 게임 중계를 더욱 선호한다.
결국 본인이 스타하려고 만든 스타대학 '바스포드'에서도 선수 은퇴하고 이사장직만 유지하게 되었다.
롤, 스타, FPS 등 메이저 게임에서의 처참한 실력은 감스트의 아킬레스건이며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이다보니 앞으로의 성장가능성도 매우 낮다.
이렇듯 게임 방송 분위기가 극과 극을 오가는 감스트와 궁합이 잘 맞는 몇 안되는 게임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GTA5다.
GTA5 방송만큼은 감스트 본인도 항상 즐겁게 플레이하고, 시청자들도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피파 온라인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존재감에 가려져서 그렇지, 감스트 방송의 팬층들에게는 예전부터 대체적으로 평가가 좋았다.
GTA라는 게임 시리즈 자체가 피지컬을 많이 요구하지 않고, 자유도가 워낙 높다보니 감스트의 장점인 상황극, 텐션 높은 리액션을 게임 내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다.
경찰 상황극, 범죄자 상황극, 도둑 상황극, 군대 상황극, 택시기사 상황극, 길거리 시민들과의 즉석 상황극 등 별의 별 상황 개그를 별다른 준비 없이도 만들어내고 빵빵 터뜨려 큰 재미를 준다.
2020년 들어서 시도한 미연시 장르도 반응이 좋은데, 이 역시 장르상 주관적인 선택, 대사를 읽고 상호 작용하면서 이루어지는 스토리텔링이 게임 플레이의 전부라서 감스트 특유의 감성과 잘 맞아 들어간 경우다.
또 공포 장르의 게임도 대체로 반응이 좋다.
감스트는 워낙 겁이 많은 성격인데, 무서운 화면을 보고 놀라서 자지러지는 리액션이 너무 찰지고 재밌어서 반응이 좋을 때가 많다.
다만 상술했듯 감스트의 게임 진행 속도가 느리고 답답한 편이라서 채팅창 분위기가 개판이 되는 경우도 생긴다.
감스트는 준비한 콘텐츠가 반응이 좋지 않거나, 본인이 잘못을 하게 됐을 때 시청자들과 부딪히는 일이 종종 생긴다.
본인의 준비 부족을 인정하면서도 시청자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이나 지적에는 어그로나 물타기라며 내로남불이나 다름없는 발언을 하기도 한다.
시청자 채팅을 보고 궁시렁대다가 못 참고 폭발하거나, 해당 시청자들을 강퇴한 후 진정시켜 주는 시청자들의 채팅을 보고 다시 가라앉는 형태가 반복된다.
2017년도 이전까지는 이런 성향이 꽤 심해서 시청자들과 대립할 때도 있었고, 심하게는 열혈팬과도 극도의 갈등을 겪은 사실도 있다.
2020년 기준으로는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줄었지만 현재도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으면 쉽게 화를 내는 경향이 있고 2020년 9월에는 준비한 방송이 완전히 망해버리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이 종종 터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방송인들이나 지인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 감스트는 사람 자체가 정말 순하고 착하며 미워할 수가 없는 성격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표리부동하거나 인성이 나쁜 방송인은, 그 팬들에게조차 호불호가 갈린다.
그러나 감스트의 경우, 그의 방송 스타일을 비판하는 사람들 조차 감스트의 인성에 대해서는 지적하는 경우가 적다.
강한 캐릭터와 독한 멘트로 유명한 철구, 노래하는 코트같은 방송인들조차 감스트의 인성 자체를 문제 삼은 적은 없으며, 오히려 칭찬을 한 것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막장 인터넷 방송의 대표 주자인 신태일조차도 "감스트의 인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정말 착하고 선한 사람으로 업계에서 유명하다"라며 방송 중에 대놓고 감스트를 치켜세워준 적이 여러 번 있을 정도다.
이런 증언들을 토대로 보았을 때 감스트의 성격은 확실히 나쁜 성격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나락즈 사건으로 자숙 기간을 가질때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실수에 대해 자책하느라 음식을 입에도 대지 않았다고 한다.
그 결과 불과 두 달만에 체중이 30kg 이상이 빠졌고, 영양 불균형으로 탈모가 악화되기도 했다.
복귀 영상을 본 대중들도 심하게 야윈 모습에 오히려 감스트를 걱정했을 정도였다.
이런 감스트의 여린 성격은 팬이나 대중들도 잘 알기에, 다른 BJ였다면 커리어가 흔들릴 정도의 위기를 맞이하거나, 도저히 수습이 어려울 것 같은 상황에서도 지지를 받으며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
감스트는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 포인트가 확실한 편이고, 이런 연유로 현재 인터넷 방송인들 중에서 인지도와 호감도에서 만큼은 톱을 달린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일중독이나 다름없는 면모를 자주 보여준다.
감스트는 실제로 메이저 BJ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시청자와 팬들을 위해 방송을 길게 하거나, 수 일에 걸쳐 지속적인 소통을 하는 등, 성실하고 꾸준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24시간 노방종'같은 어떤 벌칙이 걸려서가 아니라 한번 방송을 켰다하면 새벽을 넘어 다음 날 낮까지 길게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예전부터 자주 보여온 모습이다.
사건사고가 터지거나 건강 상의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웬만해선 고정 휴방일을 제외하고는 방송이 켜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른 방송인들이라면 1~2주 가까이 길게 쉴만 한 명절이나 연휴, 크리스마스 시즌, 새해 첫 주에도 하루 이틀 정도를 제외하고는 방송을 자주 켠다.
간혹 콘텐츠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더라도 팬들을 위해 소통을 하려 하고, 혼자서 진행하는 방송으로도 어떻게든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려는 모습에서 감명받아 팬이 되는 시청자들이 적지않다.
이 때문인지 민심 회복력이 좋고, 팬덤의 충성도도 좋은 편이다.
실제로 아프리카TV 홈페이지에서 감스트 프로필을 확인하면 엄청난 총 방송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2020년 하반기부터는 건강 상의 문제와 스트레스 등으로 장기휴방을 많이 하는 편이다.
최근에 부각된 단점은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남발해서 입벌구 이미지가 생겼다.
지속적인 다이어트 성공 후 유지 실패로 인한 요요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려지게 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살을 빼고 싶고 살을 빼면 잘생겨진다는 식으로 계속 언플을 하지만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계속 반복 되어서 시청자들이 학을 뗄 정도이다.
그 외에 BJ 들과의 합방 약속들도 계속 미루고 있다.
물론, 이는 코로나 사태 악화와 2021년 들어 정말 수 많은 BJ들이 나락을 갔기에 어느 정도 실드를 쳐줄 수 있지만 다이어트 관련은 실드 불가이다.
큰 유명세와 위치에 비해 2019년도까지 이성 BJ과의 합방을 잘 하지 않는 편이었다.
낯을 크게 가리는 대표적인 초식남 BJ로 유명한지라 방송적으로 조금이라도 엮인 여자 BJ들과의 우결 기류가 잘 생기는 편이기도 하다.
이런 분위기가 생길때 쯤이면 감스트 본인은 소스라치게 놀라거나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며 '결단이들 쳐내!!'를 외치지만 오히려 이게 역반응을 일으켜서 화력이 더 커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감스트와의 커플링으로 크게 유명한 대표 케이스들을 살펴보자면 개그맨 지망생 시절부터 알고지낸 절친한 동생인 맨만숙과 반장난식으로 엮는 '인직만숙단', 2019년부터 조금씩 생기더니 일대일 술합방 이후로 2020년 초중기를 크게 달군 '기다릴카단', 감스트가 실제로 관심이 생겨서 생방송 중에 8만명의 시청자 앞에서 고백을 해버린 이후 크게 커지며 비교적 최근까지도 떡밥이 진행되었던 '감보리단'등이 있다.
감스트 본인피셜로는 '유튜브에는 아직까지 기다릴카단이 우세하며,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는 감보리단 화력이 제일 크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파이와 엮인 '감파이', 금화와 엮인 '감금화(감금)' 곽민선 아나운서와 엮인 '감민선' 등도 존재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반장난식으로 엮이던 우결단들로 인해 감스트는 물론 상대방에게도 인방갤이나 쪽지 인스타 DM 등으로 지속적으로 이간질하고 괴롭히자 감스트는 우결단들을 모두 정리했으며 상기언급된 여성 BJ들과 이성적으로 더 이상 엮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상기된대로 우결 기류나 어그로가 매우 잘 끌리는 BJ이지만 사실 우결 콘텐츠를 정식으로 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그리고 2022년 2월, 동료 BJ와 연애중인 것이 밝혀져서 앞으로 우결 컨텐츠를 진행하기 어려워졌다.

 


4. 수상 내역

 

  • 2016년 아프리카TV BJ대상 대표 BJ 50인 / THE 20 / TOP 5 / 특별상(베스트 리액션 상) / BJ대상
  • 2017년 아프리카TV BJ대상 올해의 BJ 70인
  • 2018년 아프리카TV BJ대상 올해의 BJ 70인 / 최고의 콘텐츠상(최고의 기록 콘텐츠상) / 스포츠 부문 대상 / 게임마스터 부문 대상
  •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 어워즈 2018 감사패
  • 2018년 제2회 K-스포츠믹스 대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방송단 해단식
  •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
  • 2019년 아프리카TV BJ대상 올해의 BJ 70인 / 스포츠 부문 대상
  • 2020년 아프리카TV BJ대상 올해의 BJ 70인 / 최고의 콘텐츠상(LIVE 부문) / 버라이어티(남) 부문 대상
  • 2021년 아프리카TV BJ대상 올해의 BJ 70인 / 버라이어티(남) 부문 대상

 

5. 이야기들

 

  • 술은 잘 마시는 편이지만, 의외로 담배는 피우지않는 비흡연자이다. 군대 시절에 잠깐 호기심에 피웠던 것을 제외하고는 흡연을 별로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걸걸한 목소리와 잦은 욕설 등의 프레임으로 인해 비흡연자이지만 흡연자일것 같은 인상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 예명인 감스트는 노르웨이 국적 축구선수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의 이름에서 따왔다.
  • 쿠키, 치타, 만두라는 이름의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우는 애묘인이다. 방송과 유튜브에서 자택 공개를 했을 때 몇 번 나온 적도 있고 실제로도 매우 아끼고 있다.
  • 2012년 피파 온라인 2로 방송을 시작했는데, 방송 초창기에는 스크림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방송했다가 2012년 5월 5일에 얼굴을 공개했다. 참고로 당시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할 때 최효종을 닮았다는 채팅을 보고 매우 대노하였다.
  • 축구를 좋아하는데, 열렬한 맨유 팬이다. 처음 맨유팬이냐는 의혹이 있을 때는 이를 적극적으로 부정했고, 오히려 첼시 팬 행세를 했었다. 본인이 본 2007-08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박지성이 뛰지 못하자 맨유가 지길 응원했는데, 상대팀 첼시의 데미언 더프, 에르난 크레스포, 아르연 로번의 플레이를 보고 첼시 팬이 됐다는 식의 해명을 했다. 그런데 당시 이 세 선수는 첼시에서 뛰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거짓 해명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첼시 팬들에게는 여론이 좋지 않다.
  • 또, 감스트는 과거 리버풀 FC에게 리중딱이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을 널리 퍼뜨렸고, 송대관의 노래 유행가의 반주에 맞춰 우스꽝스러운 노래를 지어 부르면서 조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때부터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리중딱과 해당 노래가 순식간에 인기 밈으로 퍼져버렸다. 이후 2018년에 그동안 리버풀을 조롱하고 비하한 것에 대해 진지하게 사과를 했고, 리중딱이라는 비하 표현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감스트는 특정 축구 클럽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행위를 하지 않고 있다.
  • 학창시절 교우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고, 이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성격이 소심하다. 심지어 중학교 시절에는 1년 가까이 양아치들의 빵셔틀을 하기도 했으며, 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종종 얻어맞거나 삥을 뜯기기도 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낯선 사람을 만나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얼어붙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이성과 친해지기는 커녕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굉장히 어려워한다. 다만 2020년 11월 현재는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진 편이다.
  • 아버지와의 갈등을 빚은 적이 있다. 당시에는 아버지를 비판하는 말과, 굳이 아버지와의 개인 메시지를 공개하여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맞느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후 나락즈 사건이 터지면서 아버지의 문자 내용이 선견지명이었다고 재평가되고 있다. 이후 2020년 6월 장기 휴방 기간 동안 아버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후 3개월 뒤인 추석 연휴 때 아버지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관계가 회복되었고, 아버지도 감스트를 인정해주었다고 한다.
  • 2018년 전까지는 별풍선 리액션으로 Kill the Noise and Tommy Trash의 Louder라는 노래에 맞춰서 추던 관제탑 댄스가 시그니처 무브였다. K리그 홍보대사로 인기몰이를 할 당시에는 문선민, 말컹에게 관제탑 댄스를 알려주기도 했고, 폴 포그바 내한 당시 관제탑 댄스를 알려줬고 함께 췄을 정도였다. 특히 문선민 선수는 이 춤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고, 실제로 득점한 후에 여러 번 추기도 했다. 그런데 이동국이 지나친 셀레브레이션에 대해 지적하는 일이 벌어지자 더 이상 추지 않게 되었다.
  • 대한민국 해병대 출신으로 한국 나이로 상당히 빠른 20세 때 입대하였다. 병 1094기 (09군번) 출신이며 동기로는 케이가 있다.
  • 한참 살이 쪘을 때 북한의 김정은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았고 관련 드립도 많았다. 그러나 감스트 본인은 북한 관련 드립에 대해 매우 불쾌하게 여겼고, 드립이 보일 때마다 계속 민감하게 반응했다. 유튜브 썸네일에도 사용하고 점차 감스트 본인도 받아들이는듯 보였으나 방송에서 밝히길 유튜브 썸네일 어그로로 사용은 했지만 김정은이나 북한과 관련된 드립은 여전히 불편하며 기분이 안좋다고 말했다. 일단 감스트 본인이 해병대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어쩌다 방송중에 북한 도발관련 이야기가 나왔을때도 북한에 대해 비판을 한적이 있으므로 북한 관련 드립을 달가워 할리가 없다. 북한과의 친선 축구 경기 당시의 북한측이 보여준 만행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비판한 것을 본인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 위의 김정은 닮은꼴 드립의 외전격인데 북한을 엄청나게 혐오하는 BJ이기도 하다. 예나 지금이나 생방송 도중에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란 말을 수시로 말할 정도이다. 실제로 감스트는 현역 시절, 잠시 훈련 목적으로 백령도쪽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때 이웃한 연평도에서 포격 사건이 벌어지면서 전시 상황 직전의 비상대기를 겪었던 장본인이다. 폭격 당시의 굉음도 직접 들었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천안함 유족에게 기부하거나 천안함 관련 굿즈를 생방중에 홍보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북한만큼은 아니더라도 중국과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쓴소리를 한 적도 있는데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마스크 품귀 현상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대한 한국 정부측의 마스크 지원이 과해지자 "중국보다 우리가 먼저 아니냐? 이건 아닌 것 같다."라고 생방송 중에 돌직구 발언을 남긴 바 있다. 평소 정치 사회적 발언은 잘 하지 않고 말을 아끼던 BJ인지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인터넷 방송 초기에는 목소리가 평범하고 높은 미성이었지만, 방송 도중 너무 자주 고성을 지르는 바람에 목이 많이 상해 낮고 걸걸한 목소리로 변했다. 1:33
  • BJ가 되기 전에는 개그맨이 꿈이었다. 실제로 2013년에 방송까지 중단하고 진지하게 개그맨 시험에 도전하였으나 고배를 마셨고, 이후 BJ로 복귀하였다. 현재는 개그맨 시험에 재도전할 의사는 없다고 한다. 2013년의 방송 중단 선언, 개그맨 도전 당시 영상.
  • 이상형은 전효성, 아이린이다.
  • 감스트 여자친구의 줄임말인 '감자'라는 별명의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2017년에 결별했다고 한다. 잠시 동거를 하기도 했으며,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 미모가 상당했다고 한다.
  • 김요한의 고등학교 후배이다.
  • 나락즈 사건 이후 약 2개월만인 2019년 8월 23일 복귀를 하였다. 아프리카TV 감스트의 공지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라는 제목으로, ‘밤 10시에 뵙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복귀 예고를 했다. 당일 10시에 방송에서는 당시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와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심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지 매우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이후 8월 24일에 정식으로 복귀하며 프리미어 리그 맨유:팰리스 경기를 중계하였다. 당시 방송의 시청자수는 최대 7만명 이상이었고, 2019년 8월 25일 오전 1시 35분 기준으로 시청자수가 약 38,000명 이상이었다.
  • 탈모가 있었는데, 2019년 나락즈 사건 이후로 증세가 악화되었다. 자숙 기간 동안 살이 급격하게 빠졌고, 영양 불균형과 탈모 약도 제대로 먹지 않아 머리가 많이 빠졌는데, 복귀 이후부터 모발 이식 시술을 받는 등 본격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 췌장암 4기 투병 사실을 밝힌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자비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2019년 11월 24일 인천 대 상주 경기에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의 E석 8구역의 티켓 300장을 자비로 구매했고, 단체로 경기를 관람하며 유상철 감독의 쾌유와 인천의 잔류를 응원하였다. 경기 직전 사람들이 많이 모이자 추가로 티켓을 100장 더 구매해 대기하던 사람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 패션에 관심이 많은데, 패션 센스가 매우 독특하다. 올드스쿨 스타일의 옷을 선호하며, 클래시컬한 축구 유니폼도 자주 입는다. 최근에는 사건 이후 체중을 감량하여 흔히 말하는 '남친룩' 패션도 입는 편. 특히 신발은 색깔과 문양이 화려한 것들을 골라 신어서 시청자들의 빈축 아닌 빈축을 사기도 한다. 또 해골이나 십자가 등의 모양이 특이하거나 독특한 장신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 특별한 공지가 없는 한 생방송 시작 시간은 오후 10시 정각이며, 매주 금요일은 정기 휴방일로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하지 않는다. 매일 아프리카TV 방송국에 공지가 올라오니 참고할 것. 감스트 유튜브에는 오후 5시 전후로 영상이 올라온다. 겜스트 유튜브는 비정기적으로 영상이 업로드 된다.
  • 아프리카TV 방송국 당일 공지에 방송 콘텐츠가 별도로 씌어 있지 않으면 그날 방송 콘텐츠는 방송 시작 후 결정되며, 공지에 방송 콘텐츠가 씌어 있으면 그 콘텐츠만 하고 방송을 끝낸다. 따라서 공지에 콘텐츠가 씌어 있지 않더라도 방송에서 오늘 어떤 콘텐츠를 하는지 묻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방송 시간이 평균적으로 긴 편이라 컨디션만 좋으면 밤을 통째로 새우고 다음 날 낮까지 풀방송을 하는 경우도 꽤 많은 편이다.
  • 말끝 라임을 타는 드립력이 좋고, 특이한 리듬을 섞어서 유행어를 즉석에서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대표적인 유행어로는 '짜스!', '리중딱(노래)', '암요~ 암요~', '아으~', '오우오우!', '슬...슬', '아주 ○○적이야~', '싸발적이고~', '오우! 영진 지니어스!', '떡관종이야~', '제정상', '모과요~(뭐가요~)' 등이 있다.
  • 의외로 인방쪽 시청자들도 잘 모르는 감스트 최대 유행어가 있는데 침착맨과 함께 '라떼는 말이야' 유행어의 근원 중 한 명이다. 감전수용소 콘텐츠 당시에 꼰대기질이 강한 행정관 연기를 펼치면서 발음을 굴리며 '나 때는 말이야'를 연거푸 말하던게 채팅창에서 시청자들이 '라떼'로 변형시켰고 이게 온라인으로 널리 퍼져버렸다. 당시 침착맨의 꼰대를 분석하는 방송에서의 라떼 표현과 맞물리며 나중에는 TV 광고에서도 해당 용어를 다루면서 전국적으로 엄청 퍼지게 된 케이스. 근거없는 주장이 아니고 침착맨과 감스트가 '라떼는 말이야', 'Latte is horse' 밈의 원조격이라고 쓴 수년전의 제도권 기사도 확인된다.2019년 유행 당시 증거기사 정확히는 원래 꼰대들을 대표하던 '나 때는 말이야'를 '라떼'로 변형시킨 언어유희의 원조격이다. 본인이 의도해서 만든 유행어가 아니다보니 묻히는 부분.
  • 사투리와 특유의 억양이 심하다. 특히 ㅢ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의사'를 '으사'라고 발음하거나, '황의조'를 '황으조'라고 발음한다. 또 '못해'를 '모대', '곱하기'를 '고바기'로 발음하는 등 전라도 방언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 가창력이 좋지 않다. 방송을 하느라 성대가 심하게 갈려서 목 상태가 워낙 좋지 않은데 이 때문에 칠판을 긁는듯한 걸걸한 소리가 난다. 이걸 팬들은 가래 창법(...)이라 하며 눈물겨운 옹호를 한다. 하지만 의외로 고음은 잘 올리는 편이라 노래를 전문적으로 배운다면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고음의 경우, 목이 망가지기 전에는 원래 살짝 높은 미성이었던 터라 그 흔적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 어휘력이 나쁜데 말실수에 대해서는 굉장히 예민하다. 방송 초기부터 말실수를 조심하긴 했지만, 나락즈 성희롱 발언 사고 이후로 더더욱 예민해졌고, 여기에 감스트의 떨어지는 어휘력이 겹쳐서 웃지못할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방송 도중 평범하게 말을 하다가도 전혀 문제없는 단어의 뜻을 몰라 혼자 쩔쩔매다가, 말실수를 했나 싶어 덜컥 겁을 먹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유튜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월 수익은 2억원대, 최고 수익은 4억원대라고 한다.
  • 이 영상부터 부천집 문에 소녀시대 파티 포스터가 생겼다
  • 2020년 10월, 약 1000판 가까이 되는 플레이 끝에 리그 오브 레전드 랭크 게임 실버 등급으로 승급하는데 성공했다.
  • 킴성태와 감스트의 첫 만남은 2016년 4월인데, 당시 서든어택 최강 팀이었던 제닉스 스톰과 같이 출전했다. 당시 감스트는 효근의 뒤를 이은 '피파 대통령'으로 불리며 메이저BJ로서 행보를 시작할 때였고 킴성태는 아직 서든어택 현역 프로게이머였다.
  • 예전부터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 과거 비주얼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을 때도, 항상 배가 툭 튀어나와 있을 정도로 심한 비만이었고, 잦은 기침에 헛구역질과 구토를 자주 하는 등 꾸준히 몸 상태가 나쁜 모습을 보여왔다. 게다가 방송 도중 응급실로 가는 상황도 벌어지고, 지방간 판정까지 받는 등 건강 상태가 엉망이라는 게 밝혀졌다. 비교적 최근인 2019년에도 탈모, 비만이 있었고, 나락즈 사건 직후에는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식사를 하지 않아 영양 부족으로 살이 확 빠지고 탈모가 심해지는 등 몸에 큰 부담이 가해졌다. 2020년에는 뇌진탕 사고와 뇌진탕 후유증으로 큰 고생을 했다.
  • 비위가 정말 약하다. 특히 지독하거나 역한 냄새에 많이 민감한 편인데, 조금이라도 냄새가 심한 음식이거나, 불편한 상황이 되면 곧장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하고, 때로는 정말 구토를 한다. 감스트의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을 때는 틈만 나면 헛구역질을 하거나, 구토를 하러 화장실로 뛰어가는 일이 많아서 시청자들은 감스트가 토컨(구토 + 컨트롤)을 한다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
  • 생방송 도중 매니저들에게 매니저 채팅을 보라고 하는데, 이는 빡세게 채팅창을 관리하라는 일종의 지령이다.
  •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 308화, 356화에서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 아프리카TV, 유튜브 두 플랫폼 팔로워수 100만 달성이란 타이틀을 갖고 있는 인터넷 방송인이며 BJ, 유튜버 중 두번째로 두 플랫폼 누적 시청자 수 10억 명 이상을 달성하였다.
  • 빠른 년생이고, 본인도 그걸 자주 강조한다. 덕분에 감스트와 친한 아프리카 BJ들의 족보가 꼬이는 경우가 많다.
  • 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의 피해자인 손정민 군이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인터넷 방송인이 감스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손정민 군의 발인을 마친 고인의 아버지께서 아들의 방에 고인이 좋아했던 감스트 방송을 24시간 켜놓고 있다고 블로그에 직접 안타까운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이 적힌 블로그 링크
  • 2021년 5월 후반부터 나락송 밈이 갑자기 뜨기 시작했는데, 시청자가 만든 나락송이 꽤 반응이 좋다.
  • 야구를 좋아한다. 구체적인 응원팀을 알 수 없었으나 2021년 8월 LG 트윈스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 영화 화려한 휴가에 단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다. 당시 광주전자공고 학생들이 전부 단역으로 캐스팅됐다고.
  • 올드레고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 2022년 2월 27일 뚜밥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10년 방송 인생 중 첫 공개연애이자 최초로 타 방송인과의 연애이다. 감자친구로 불렸던 전 여자친구는 엄연히 일반인이자 방송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 2022년 3월 18일 삭발하는 영상 올라왔다.

 


6. 별명

 

  • 인...직: 감스트의 본명인 '김인직'에서 비롯됐다. 워낙 흔하지 않은 스타일의 이름인지라 생기게 된 별명이자 그의 트레이트 마크. 그가 방송을 하거나 다른 방송인들이 그의 이름을 언급하면 채팅창이 '인...직'으로 도배된다.
  • 킹스트: 인터넷 방송계에서 인기와 위상이 매우 높은 메이저 방송인으로서 붙여진 별명. 감스트가 방송중에 크게 활약하면 이 별명으로 도배되기도 한다.
  • 보라 제우스: 생방송 중에 갑자기 보이는 라디오판에 뛰어들기로 선언하며 '보라의 제우스가 되보겠다'고 한 돌발 발언에서 비롯된 별명.
  • 감조새: 노래하는 코트와 철구가 판도라의 상자를 합방 콘텐츠로 할 때, '복귀하고 몸 사리는 감스트는 이제 마이너 BJ 시조새보다 재미가 없다.'고 철구가 발언한 부분에서 비롯됐다. 초기엔 순수한 조롱의 의미였지만 나중에는 팬들과 본인도 재밌게 받아들이는 별명 중 하나가 되었다. 다만 최근에 들어서 이 별명의 원본인 시조새가 생방송 도중 브라질에서의 만행으로 단순한 아프리카TV의 경고를 넘어 국제법으로 수사가 시작되자 별명으로 쓰이는 빈도가 줄었다.
  • 아기잉직: 뭘 할때마다 하는 짓이 어린 애처럼 어설프고 웃겨서 생긴 별명. 이 별명이 처음 생겼을때는 한창 살이 찌고 삭발을 즐겨하던 시기라 정말 생긴게 몸만 커진 아기처럼 보였다. 보통 '잉디기 기여워'와 같이 쓰인다.
  • 중계모기: 축구와 게임 중계를 즐겨하는 것에서 비롯됐다. 한창 월드컵 축구 중계를 할 때 퍼진 케이스. '시청자를 중계빨로 채운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였으나 지금은 그냥 재미있는 대표 별명으로 자리잡았다.
  • 중계의 신: 축구 중계만 했다하면 높은 확률로 동 시간대 시청자 1위를 자주 달성하면서 붙여진 별명이다. 위의 중계모기가 놀리는 듯한 뉘앙스가 강하다면 이 별명은 좀 더 진지한 버전이다. 최근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기점으로 축구 중계를 넘어서 다른 스포츠 중계에서도 인방판에서 엄청난 시청자 수를 달성하자 점점 더 확고하게 자리잡게 되었다.
  • 월클: '월드 클라스'의 줄임말. 월드컵 중계와 예능으로 지상파 방송인 MBC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K리그 홍보대사도 역임할 정도로 대외적인 활동을 크게 하면서 반농담조로 불리게 되었다. 나락즈 사건 이후 잠시 사장되었으나 자숙 이후 유튜브가 초대박이 나면서 다시 쓰이는 별명이다.
  • 감바스: 감스트X박명수X하하 합방 도중에 박명수가 지어주었다. 감스트라는 가명을 듣고선 스페인 요리의 일종인 감바스 알 아히요라는 새우요리랑 이름이 비슷하다는 애드립에서 비롯된 것이다. 참고로 그때 박명수는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깨박이를 케밥이라고 불렀다. 최근에는 숙제방송인 이카루스를 플레이 할 당시 약 4,000명이라는 충격적인 시청자 수 때문에 4,000명 = 1 감바스라는 자조적인 단위가 생겼다. 이 또한 농담으로 잘 쓰이는 중이다.
  • 바스형: 위의 감바스에서 파생된 별명으로 감바스를 좀 더 친근하게 부르는 용도이다. 나훈아의 히트곡인 '테스형'과 어감이 비슷해서 '아! 바스형!'같은 리액션을 채팅창에서 보여주곤 한다.
  • 감바스님: 최근 삭발을 해버린 이후에 '감바스 + 스님'이 합쳐진 별명이다. 감스트가 무슨 말을 할때마다 '네 스님!'같은 채팅 리액션을 보여준다.
  • 콩트의 신: 생방송 도중, 짤막하게 즉석 콩트를 선보일 때마다 채팅창에 줄도배되는 별명. 실제로 개그맨 지망생 출신으로서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컨셉을 가지고 토막극 형식의 콩트를 하는걸 정말 잘한다.
  • MBC의 아들: 지상파 진출 이후 축구 중계든 예능이든 MBC 위주의 방송 활동을 보이며 붙여진 별명.
  • 한문철: 자숙 이후 살이 확 빠진채로 복귀했을 때 모습이 한문철 변호사와 닮아서 생긴 별명.
  • 떡관종: 생방송 중에 특이한 말투로 '떡관종이야~'를 갑자기 연발하여 붙여졌다.
  • 수령...직: 한참 살이 쪘던 시절, 북한의 김정은과 생긴게 닮았다고 붙여진 별명이다.
  • 초코틴틴: 자숙 이후 탈모가 심하게 진행되어 머리카락이 듬성듬성한 모습이 초코틴틴 과자같다고 생긴 별명. 모발 이식 이후 한동안 뒷통수의 수술 자국때문에 야구공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 감준하: 감스트가 방송이나 게임 중에 답답하고 쓸데없이 고집부리는 모습을 보이면 무한도전에서 김치전 고집을 부려서 한창 안티가 들끓던 시기의 정준하에 빗대어 조롱할 때 쓰인다.
  • 감하이: '감스트+이하이' 외질혜, 노래하는 코트, 채보미와의 합동 방송이 망하고 6만명에 달하는 수많은 시청자 앞에서 30분 넘게 멘붕이 온채로 한숨을 쉬며 생기게 된 별명.
  • 피파 대통령: 2015~2016년 한창 피파 온라인 BJ로서 메이저로 등극하며 동종 업계 1위로 잘 나갈 때 붙었던 별명.
  • 피황: 피파 방송의 황제 줄임말. 위의 피파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피파 온라인 BJ로서 잘 나갈때 불렸던 별명.
  • 넥슨의 아들: 한창 피파 온라인 BJ로 활동할 때, 7억이 넘는 거액의 돈으로 현질을 해서 붙여진 별명. '넥슨의 아들 감스트'를 줄여서 '넥아감'으로도 불린다.
  • 짜스디스: 감스트가 평소에 힙합 매니아로 유명하고 프리스타일 랩을 방송 도중에 자주하느라 래퍼 저스디스의 활동명과 감스트의 유행어인 '짜스'를 붙여서 지어진 별명. 참고로 저스디스는 감스트의 팬으로 유명하며 저스디스 본인도 짜스디스란 별명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 피완용: '피파 온라인+이완용' 피파 온라인이 한 물이 가면서 점차 방송에서 피파를 하지 않거나 꺼려하는 모습을 보이자 붙여진 별명이다. 피파를 배신했다고 놀릴 때 사용한다.
  • 미녀판독기: 미녀만 보면 긴장하여 얼어붙고 어버버대서 생긴 별명이다.
  • 연쇄고백마: 주보리에게 생방송 중에 갑자기 사귀자고 고백하고 차이면서 생기게 되었다. 예전에 연애 썰을 풀때도 터무니 없게 고백을 남발한 전적이 밝혀져 더 유명해지게 된 별명. 고백 당시에 무려 8만 명이 시청하고 있어서 '8만 고백러'로 불리기도 한다.
  • 대인직기피증: 합방이 활발하지 않던 과거에 갑작스레 다른 BJ를 만나거나 하면 어쩔 줄 모르고 낯가리는 모습때문에 생긴 별명. 요즘은 이런 모습이 많이 사라져서 잘 쓰이지 않는 별명이다.
  • 여심폭격기: 한창 지상파 활동을 할때 인터넷 뉴스에서 '여심폭격기'라는 뜬금없는 용어를 붙여줘서 생기게 되었다. 여심용광로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 우탑감: 그의 형편없는 롤 실력 때문에 생긴 별명. 무드컵 당시에 '우리 탑은 (실력이 형편없는)감스트다'라는 자조적인 농담이 그 시작이다.
  • 나락감지견: 나락즈 사건 이후 누군가가 이상한 발언을 하려고 하거나 자기가 이말을 하면 이상한 발언이 되겠다라고 생각이 될때 중재를 시켜서 이 별명이 쓰인다. 예시영상
  • 감공주: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등등 게임 플레이를 하는 것을 즐기지만 그 실력이 늘지를 않고 초보 여겜비와 항상 실력적으로 황금 밸런스를 맞추는 참담한 게임 재능때문에 붙어진 별명이다. 실제로 과거 스타크래프트 컨텐츠에서 이 별명이 쓰인 적이 있다. 최근에는 스타크래프트 공주 티어의 회장으로 불리운다.
  • 스진남: '스타에 진심인 남자'의 줄임말. 과거 감스트가 가끔씩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 할때마다 와이고수에서 "감스트, 스타에 대한 마음 진심이 아냐"라고 비판글이 퍼진 적이 있다. 그 글을 보고 서운함을 느낀 감스트는 스타 관련 컨텐츠와 CK를 열고 메인시간대에도 스타 컨텐츠를 흥행시키면서 끝내 와이고수에서 '스진남'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6.1. 2018년

 

  • 2018년 MBC 《섹션TV 연예통신》
  • 2018년 MBC 《스포츠 다이어리》
  • 2018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 2018년 MBC 표준FM 《잠 못 드는 이유 강다솜입니다》
  • 2018년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 2018년 MBC 일일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특별출연)
  • 2018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 2018년 KBS2 《꿀잼 퀴즈방》
  • 2018년 MBC 《진짜 사나이 300》
  • 2018년 JTBC 《랜선라이프》
  • 2018년 MBC SPORTS+ 2 《2018 K리그1 38라운드 인천 VS 전남》 해설
  • 2018년 tvN 《너의 돈소리가 들려》

 

6.2. 2019년

 

  • 2019년 MBC 《호구의 연애》
  • 2019년 MBC 《스포츠 매거진》 - 핵 in 싸커
  • 2019년 SBS Plus 《렌트채널 님은 부재중》
  • 2019년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 승부차기 종목 객원 해설
  • 2019년 MBC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VS 콜롬비아》 해설

 


6.3. 2020년

 

  • 2020년 JTBC GOLF&SPORTS 《킥오프 K리그》

 

6.4. 2021년

 

  • 2021년 MBC 웹예능 《라이브 맞짱》

 


6.5. 공식 음원

 

  • 양팡 Yang-Pang - 에바참치꽁치 (feat. 감스트, 봉준 KAMST, Bongjune) Official MV
  • GCP(감컴퍼니) - MOSQUITO Official MV
  • 감스트(GAMST) - 기다릴게 Official MV

 


7. 말실수

 

  • 리마스터 이전 당시 원순철를 원순남라고 하였다.
  • 트와이스 '포토카드'를 트와이스 '포스트카드'라고 하였다.2:50
  • 군인 시절 연세대 선임 썰을 풀면서 "너 정말 질색이다"를 "너 정말 즐섹이다(...)"라고 했다.9:16
  • 2018년 3월 13일 방송 '미리보는 러시아 월드컵' 도중 멕시코의' 오리베 페랄타'를 언급하려다 실수로 '오팔, 오랄타'라고 말했다. 31:45 그리고 러시아의 도시 중 아무 곳이나 골라서 말한다는 것이, 생뚱맞은 '테헤란과 사이타마'를 말해버렸다. 알다시피 테헤란은 이란의 수도이고, 사이타마는 일본의 도시이다. 41:25 56:00 모스크바라도 말하라는 채팅창의 팩폭은 덤
  • 인물 맞히기 콘텐츠를 하던 도중에 옛 새누리당 대표였던 이정현이 나오자 '저의 정치적 색깔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라고 해야할 것을 '저의 정치적 색깔과 아무 문제 없음' 을 알려드립니다. 라고 했다.2:50
  • 구독을 한 시청자의 닉네임인 '악마마마마맘'을 '안마방, 암마마마, 암마마, 안마마마'라고 말했다.
  • 최강 동물 월드컵에서 매와 치타 중 승자를 가리던 도중 당당하게 "치타의 속력이 350(km/h)까지 나오죠." 라고 하였다. 8:46다만 350(km/h)는 치타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갖다 붙인적이 있기 때문에 실수가 아니라 고의적인 드립이다.
  • 카드깡 콘텐츠 중 빅뱅의 노래 하루하루를 부르다가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라'를 떠나가지 말고 떠나가라라고 하였다. 8:29
  • 방송 중 동전한닢 remix를 부르다가 모두 짜부라지라 ha를 모두 짜부 자X 라!라고 했다.13:30
  • 김상덕씨 찾기를 오독수 찾기라고 했다.
  • Yes or No 콘텐츠 도중 나는 박근혜가 좋다 yes 최순실이 좋다 no 라는 질문에 둘 다 No라고 말하면 될 것을 둘 다라고 했다.6:08
  • 쿠르투아를 크라우트라고 하였다.
  • 3만 찍고 4만을 찍을 수 있었다. 라고 말하면 될 것을 3만 찍고 4만 찍었을 수... 었을... 었수... 있었을 수... 아니 이게 뭔 말이야? 3만을 찍었을 수 있었을 수... 아나... 3만을 찍었... 아우 뭐라 말을 해야 하지? 3만을 찍어... 었던 이유가 뭐냐면...라고 하였다. 13:20 대단하다
  • '짧고 굵게 해야한다'를 '짭구 굵게 해야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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