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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 은퇴/내부 폭로/건강/블로그/암/사퇴/퇴사/갑질/사내 평가/프로필 -총 정리

by 생생생존정보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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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

금강선
琴剛仙 | Keum Kang-seon
출생
1982년 1월 28일 (40세)
국적
 
대한민국
 
본관
봉화 금씨
 
별명
긍정적
(국내) 빛강선, 강선이형, 앞이 안 보여요, 낭만군단장
(북미유럽) Gol D. River, Gol D. River Gigachad
중립적
믄강선, 금찬호, 벨가강선, 이고바바
부정적
어둠강선·둠강선·암흑강선, 로아를 파괴하는 금강선, 파괴강선, 사이버 괴벨스, 쇼강선
경력
제우미디어 게임칼럼니스트 (2000~2003?)
이투소프트 바스티안 온라인 개발팀 (2002~?)
로스트아크 개발팀 기획팀장 (2010~2015)
로스트아크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 (2016~2022)

 

1. 소개

 

2020년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금강선 디렉터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자.
로스트아크의 초대 총괄 디렉터.

 

2. 특징

 

저희는 계속해서 '게임'을 만들겠습니다.
이 부분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저희 설계 미스입니다.
게임서비스란 언제나 변수투성이 지뢰밭이고 민심이란 바람과 같기에 쉽게 붙잡아 둘 수 없습니다.
로스트아크도 언젠간, 어쩌면 조만간 실책과 병크를 저질러 개스트병크가 될 지도 모르죠.
빛강선은 견강선으로 불리게 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때가 오더라도 로아가 도전하는 게임이었다는 것만은 기억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략)언젠가 혐스트앰크 둠강선이 되는 날이 왔을 때 그간 로스트아크의 도전들을 최소한 까방권 한장 반 정도로는 생각해 줄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사족 붙여 봅니다.
아무리 과금에 독 덜어내고 실험적 도전 해봤자 딱 실수 한방이면 똑같이 트럭에 치이더라, 라는 분위기가 만연하게 된다면 이러한 희귀한 도전은 더 희귀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김성회의 G식백과개발자로서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자신이 운영해 온 패치 방향이 의도대로 맞물리지 않거나 잘못된 결과를 가져왔다면 그것을 빠르게 인정하고 유저들과 소통하여 해결안을 내놓는다는 점이다.
커뮤니티에서 조금만 화제가 되는 주제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사항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실제로도 커뮤니티에서 한 명만 실수해도 전부 다시 해야 하는 연대책임식 레이드 방식을 까는 밈 중 하나인 '사이버 유격'을 본인이 직접 언급하거나, '템포좌'의 대사를 직접 인용하는 등 커뮤니티를 많이 보는 것으로 추정된다.
총 3번 진행된 로스트아크 간담회에서 유저들에게 비판을 받았던 요소들을 스스로 조목조목 집어 내면서 '저희가 잘못 생각했었다', '잘못된 방향이었다'라는 발언과 함께 구체적인 개선안을 내놓았는데, 한 예시로 2021년 로아온 미니의 2부 QnA 때 품질 업그레이드 시스템에 대해서 "돈 뽑아 먹으려고 만들었습니다.
" 라고 아주 쿨하게 인정했으며 불지옥급 성장 난이도로 뉴비들이 견디지 못하고 접는 영웅 구간을 유저들이 폐사 구간이라 부르는 것을 직접 언급하고 지표를 보여주면서 인정해버렸다.
어찌 보면 서비스 제공자로서 굉장히 당연한 모습임에도 다른 경쟁사들이 다들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유저들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는 2021년 한국 게임계에서는 이런 태도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실상 로스트아크 떡상의 1등공신.
패치 방식이 상당히 과감한 편이라 대부분의 컨텐츠들을 자주 리메이크하거나 엄청나게 방향성을 뒤트는 편이다.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대표적으로 가장 기본적인 캐릭터 성장 방식부터가 연마-재련-시즌2를 거치면서 매번 큰 변화가 일어나 왔고 이에 대해서도 찬성/반대 여론이 눈에 띄게 갈렸다.
단 이 부분은 패치 당시에는 자주 입방아에 오르더라도 막상 시간이 지나서 유저들이 적응하여 두 방식의 장단점을 제대로 체감하는 단계로 오면 평균적으로 개편된 방식이 확실히 나은 것 같다는 식으로 호전되는 편이다.
하지만 성장 단계 개편 이외의 부분에서는 여전히 논쟁이 많다.
대표적으로 수집품과 생활, 항해 등의 부가 컨텐츠 개편이 그러한데, 오픈 초기의 연마로 대표되는 수평적 성장의 부산물로 쓸데없이 복잡해진 해당 컨텐츠들은 결국 연마 시스템을 포기함과 동시에 업데이트가 사실상 끊겨 버렸고, 이후 시즌 2에서는 아예 대부분의 컨텐츠와 시스템을 갈아엎음과 동시에 유저 스펙을 평준화시켜 버렸다.
거기다 항해는 아예 시즌 2 노잼 컨텐츠로 대표되는 항해 협동으로 통폐합시켜 버림으로서 현재 최악의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아무리 금강선이라도 항해를 살리는건 무리였는지 2주년 간담회에서는 항해는 완화는 있을지언정 더 이상 개편이나 증강은 없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못박음으로써 개발 리소스를 아끼는 판단을 한거라 볼 수 있다.
비인기 컨텐츠 혹은 컨텐츠의 결함을 과감하게 조정, 개편함으로서 게임의 지루함을 줄이고 편의성을 최대한 배려한다는 것이다.
당장 상술한 항해에 대해서도 시즌 2 이후로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항해 컨텐츠 정리에 동의하면서 추억용 떡밥으로 식어버렸다.
군단장 레이드 같은 고난이도 컨텐츠의 추가로 플레이타임이 부쩍 늘어나다 보니, 과거부터도 부실하고 소모적으로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았던 항해는 시간과 보상의 불균형을 조정하지 않는 이상 섣부른 확장보다는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반면, 기존의 패치 방향을 우직하게 밀어 가면서 틀을 자주 뒤집어 엎는 패치를 반복하다 보니 계속 옆그레이드인 경우가 많음은 지적거리 중 하나이다.
결론적으로 '넓지만 깊지는 않은' 로스트아크의 특징은 여전히 유지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필두로 한 경쟁 게임들이 한국 게임 시장을 사실상 점령해 버리면서 MMORPG들이 취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스탠스가 된 측면도 있다.
이것이 지나친 과금 유도나 독선적인 행보로 인한 유저 기만으로 이어지는 것이 문제인데, 적어도 로스트아크는 이러한 측면에서는 자유로운 편이다.
실제로 시즌 1까지의 로스트아크는 기존 MMORPG와는 다른 노선을 타려고 하다가 컨텐츠의 깊이가 부족하는 말이 나왔으나 시즌 2 이후로 컨텐츠 가지치기와 보강을 통해 성숙해진 운영을 보이고 있다.

 

3. 언변과 글재주

 

기자 내지는 칼럼니스트를 했던 경력 덕인지, 화술이나 글재주가 매우 뛰어나다.
특유의 나긋나긋하면서도 조리 있는 언변 덕분에, 행사 진행 능력 하나만큼은 그의 운영 방침에 부정적인 유저들에게마저도 의심할 여지 없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간담회 같은 자리에서 발표되는 컨텐츠의 질과 양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사람의 능력도 상당히 중요한데 적어도 이 부분에서만큼은 거의 이견 없이 소질이 있다는 평이다.
그의 언변은 글에서 더 유감 없이 발휘되는데, 특히 사과문 쓰는 솜씨가 일품으로, 로아에 대해 불만이 있던 유저들도 금강선의 진심이 담긴 편지 한 통만 보면 어느 정도 불만이 수그러들고 '다음부터는 잘해라'라고 말하게 만드는 마술을 보여준다.
가까운 예시를 들자면, 2021년 9월 28일에 유물 팔찌의 특정 효과가 누락되어 나오지 않았다는 것에 논란이 점화되었고, 해당 사안은 9월 29일 공지를 통해 효과 부여에 소모된 실링 전량 재지급, 1회 이상 효과 부여한 팔찌 전량 재지급, 오류가 있던 효과가 고정 효과로 부여된 경우 획득 수량만큼 랜덤 팔찌 상자를 지급함으로써 빠른 대처가 이루어졌으나, 9월 29일 패치로 유물 상위 등급인 고대 등급을 출시하면서 두 달도 안 되어 새로운 팔찌가 나오게 된 상황이었고 상위권 유저들은 실망감을 느껴 이탈하려는 조짐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커뮤니티의 여론이 급속히 끓어올랐으나 채 이틀도 지나지 않아 바로 공지사항에 팔찌 사태에 대한 입장과 사과문을 올렸는데, 열기가 순식간에 가라앉고 여론은 호의적으로 전환되었다.
부정적인 입장의 유저들은 '말만 그럴싸하게 한다'고 비판한다.
유저들 입장에서는 의도적이든 아니든 개발사의 실책이 생기는 순간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게 되는데, 뒤늦게 사과와 후속 대처만 반복하면 무슨 의미가 있냐는 것.
다만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이 대처를 국내의 대다수 게임사들은 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 명성이 높아진 것이다.
유저들이 손해를 보든 말든 새로운 시스템으로 덮어씌우는 땜질이라도 하면 다행이고, 현실은 찔끔찔끔 눈치만 봐 가며 옆그레이드나 겨우 해 놓고 생색은 있는 대로 부리는 수준이라 여전히 금강선을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유저들이 훨씬 많다.
그런 '그럴싸한 언변'조차 없어서 잘 나가던 회사나 게임의 이미지를 완전히 망치거나, 사건을 조기 수습하지 못해 크게 만들고 결국 자기까지 몰락한 케이스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것도 능력으로 볼 수 있다.

 


4. 역사

 

시즌 1 대비 일일 유저 수 6.
12배, 최대 동접 6.
61배, 신규 유저 7.
13배, 복귀 유저 2.
68배- 로아온 윈터에서 공개한 2021 인포그래픽에서 밝힌 성과로아 유저들 사이에서는 로아의 상황이 어지럽거나 위태로우면 둠강선, 로아가 떡상하거나 좋은 패치를 하면 빛강선으로 추켜세워주는데 이를 하도 롤러코스터처럼 왔다 갔다 하다 보니 빛과 어둠을 모두 다루는 벨가강선이라고도 부른다.

 

4.1. 2021년 이전

 

운영 초기에는 비판점도 많았고 다소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디렉터였다.
즉완권으로 대표되는 엇나간 패치들을 많이 했고, 시즌 2 아르고스 업데이트 이후 없뎃에 지쳐 게임에 부정적이었던 유저들이 많아 이때까지만 해도 부정적인 평이 자주 보였다.
그러나 2020년 말 로아온을 계기로 긍정적인 평이 강해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로아온 행사 당시 직접 등판해서 제시한 2021 로드맵이 아주 잘 짜여 있었던 데다 유저들이 바라 왔던 패치 방안들이 신속하게 이루어졌으며, 각종 이벤트와 신규 지역 추가 등 컨텐츠 대량 수혈과 슈퍼 점핑 익스프레스 등 신규 유저들을 배려한 이벤트 배치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덕분에 시즌 2가 막 출범했을 당시처럼 뉴비 유입도 많이 늘어난 편.

 


4.2. 2021년

 

2021년 2월 24일,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으로 인해 메이플스토리에서 이탈한 유저들이 로아온에서 보여준 금강선 디렉터의 긍정적인 행적을 보고 로스트아크로 대거 유입되기 시작하였다.
3월 1일에는 네 자릿수로 대기열이 올라갔으며, 루페온 서버에 신규 생성 제한이 걸렸다.
3월 1일에는 기존 PC방 점유율의 강자들이었던 메이플스토리와 던전 앤 파이터의 점유율을 합친 것보다 게임트릭스 순위가 높아지는 위엄을 달성하는 등, 기존부터 고집해 왔던 성실한 행적으로 엄청난 효과를 내고 있다.
7월 7일 아스탤지어 업데이트 이후 7월 13일 기준 전월대비 신규 이용자 수 456%, 복귀 이용자 수 404%,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43%, 월간 순수 이용자 수 150%가 증가한 놀라운 기록을 보였다.

 

4.2.1. 고대 등급 팔찌 패치

 

다만 2021년 9월 29일 고대 등급 팔찌 패치로 인하여 9월 30일 기준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평가가 다소 떨어진 상태이다.
패치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옹호하거나 중립을 표하는 의견 역시 많지만 민심이 떨어지는 듯한 의견들이 많이 표출되는 것은 사실이다.
로드맵에 예고한 대로 아브렐슈드 하드 추가와 동시에 유물의 다음 단계의 고대 등급이 등장하였고 부여 효과 누락이 있던 유물 팔찌에 들인 실링을 전량 재지급하거나 유물 팔찌를 재지급하기로 하였지만, 7월에 신규 장신구인 유물 등급 팔찌를 출시하고 두 달 만에 상위 등급인 고대 팔찌가 등장함으로써 그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을 또 다시 들여야 하였기 때문에 차후 신규 장비에 투자하는 것에 회의를 느끼게 된 영향도 있으며, 해당 패치 때 진행된 직업 밸런스 패치에 대한 개별적인 의견도 영향을 미쳤다.
10월 1일 공지를 통해 이번 패치의 방향성과 경위를 설명하였고 콘텐츠 발매 주기 및 상위 아이템 발매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논쟁의 핵심이 된 고대 팔찌 건에 대하여 이전까지 쓰던 유물 팔찌를 고대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기능을 추가하면서 소모된 재화 전량을 다시 재지급하고, 이전 등급 장비에서 업그레이드한 것과 효율이 차이나지 않게 조정하면서 지금까지 옵션을 세팅한 고대 팔찌에 소모된 재화 전량을 재지급함을 약속하였다.
또한 현 군단장 레이드를 즐기는 이용자층에서 호소하는 불쾌함에 대한 개선 방향 고려, 세트 전환의 유연성을 위한 세트 장비 변환 기능 비용 삭제를 약속하며 민심이 회복되었다.

 


4.2.2. 2021 LOA ON WINTER

 

2021년 여름부터 제기된 골드 시세를 비롯한 게임 내 경제 시스템 문제에 대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 이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었으나 2021 로아온 윈터에서 게임 전체 매출의 17%를 차지하는 레이드 더보기 크리스탈 수익을 포기하고 골드 소모처로 만들겠다는 폭탄선언을 해버렸다.
물론 이 17%는 약간의 립서비스가 섞여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것이, 2021년은 예년에 비해 폭발적으로 많은 신규유저가 유입되고 군단장 레이드도 새로 4개나 추가된 해였기 때문에 기존유저, 신규유저를 가리지 않고 더보기를 많이 누를 수밖에 없는 해였다.
2022년에는 군단장 레이드도 2개만 나오고 2021년 대규모 유입은 난민 대란이라는 외부적 요소가 개입했던 만큼 2022년에도 이만큼의 더보기 수익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17%라는 수치의 정확성과는 별개로 유료 재화를 게임 재화로 바꾸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게임 업계의 상식을 깨는 놀라운 결단이다.
17%가 올해 한정이었든, 이익을 매출로 과장한 것이든, 어떻게 부풀렸다고 해도 회사에 큰 이익이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이를 포기했다는 것은 폄하될만한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하지만 북미 출시 등으로 역대 매출을 갱신하는 등.
사업적으로도 틀리지 않은 선택이 되었다.
하지만 동시에 '21년도에는 아르고스 뒷처리 하느라 무리해서 달린 거고 22년도에도 이 같은 페이스로 레이드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하며 레이드 같은 수직적 컨텐츠는 일정을 늦추고 그 대신 PVP, RVR 컨셉의 다양한 신대륙들과 mod 등의 수평적 컨텐츠를 추가할 생각이라고 소개했는데, 애초에 로아가 지금 있는 수평적 컨텐츠들도 잘 관리되고 있는 게 아닌데 또 수평적 컨텐츠들을 낸다고 하니 21년도 유입 유저들에게는 불길한 느낌을 주게 하였다.
과거에도 로스트아크는 지적당하던 단점(넓고 얕은 게임, 구색만 갖춰놓은 다른 게임에서 본 것 같은 컨텐츠)이 명확한 편이었는데, 군단장 레이드의 추가로 비로소 깊이나 동기부여를 제공했다는 호평이 많았고 이는 실제로 로스트아크 떡상의 주요 원인이었다.
그 업데이트를 늦춘다고 하니 유저들은 불안에 떨 수 밖에 없었다.

 

4.3. 2022년

 

2021년 연말 업데이트 이후, 로웬-툴루비크 등의 PVP, RvR 컨텐츠들은 21년 로스트아크 유입의 원동력 중 하나였던 군단장 레이드와는 거리가 있다보니 해당 업데이트를 거의 즐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넷 방송 등지에선 아무래도 레이드가 주가 되다 보니 7달째 아브렐슈드 하드를 잡고 있는 지루한 장면이 반복되었으며, PVP를 하지 않는 유저들에겐 없뎃이나 다름없고 그나마 잡지 않겠다던 인질도 전선팩과 전각을 쌍으로 잡는바람에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 등 반응은 점점 나빠지고 있는데 진짜 핵심인 스타르가드 공성전은 미출시인 점이 유저들에게 공포감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유저들은 "애초에 제육볶음으로 유명해진 집인데, 갑자기 사장이 손님들이 원하는 제육볶음은 안들고 오고 웬 가지무침을 들고 오더니 이거 먹기 싫으면 옆 가게 가서 식사하라고 한다"는 비유를 하며 '로아=가지무침'이라는 밈이 생겨버렸다.
이 가지무침 드립은 얼핏 본인들이 좋아하는 컨텐츠(레이드 등)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행태로도 보이나, 애초에 지금 있는 항해협동이나 PVP등의 수평적 컨텐츠들이 퀄리티가 형편없이 낮은 채로 방치되어 아무도 안 한다는 점을 보면 '외면당하기 싫으면 본인들이 더 잘해서 재밌게 만들던가'라는 반문을 할 수밖에 없다.
또한 pvp와 pve의 취향차이라고 보기도 애매한 것이 로웬, 툴루비크 등은 pvp를 즐기고 있거나 흥미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혹평을 받는 컨텐츠다.
다른 게임을 참고라도 한 걸까 의심될 정도로 pvp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표적으로 유저들이 싸울 만한 동기부여마저 떨어질 뿐더러 스토리 적으로도 큰 몰입감을 주지 못했고, 제자리 부활은 재미있는 싸움구도가 나올 환경을 조성하는데 실패했다.
엘가시아가 출시된 이후 로웬과 여기에 묶인 컨텐츠들의 평은 더더욱 추락하여 사실상 현존 최악으로 취급받는 중이다.
게다가 대외적으로 소통하는 디렉터로 알려져 있음에도 로웬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부분도 지적된다.
실제로 2월 방송중 다른 채팅은 제법 읽어내면서 대응을 했지만 로웬과 툴루비크등에 대한 내용은 완벽히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4.3.1. 4월 16일 밸런스 패치

 

22년도 4월 16일.
드디어 7개월을 끌어온 테섭 밸런스 패치가 공개되었는데, 이전에 분명 구조부터 개선한다고 한 것과 달리 하지 않겠다던 숫자놀음에 지나지 않는 내용들이 대부분이고 테스트서버는 테스트서버인데도 트포작을 하는데 페온이 들어가서 테스트하라고 만든 테스트서버에서 유저들이 바뀐 스킬을 테스트 못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일어났고 민심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당연히 디렉터인 금강선에 대한 평가도 날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로아온 당시 공개한 밸런스 패치 로드맵을 확인하면 총 5단계로 나눠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아직 완전한 패치가 아니고 충분히 개선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면 안된다는 의견이 일부 존재하지만 2021년 9월을 마지막으로 무려 7개월을 기다린 패치이며 로아온에서 전직업밸런스패치라고 로드맵에 떡 하니 박아 놓아서 최소한 어느정도의 구조개선은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유저들의 기대감을 극대화 시켜놓고 실상은 핫픽스 수준보다 못한 퀄리티의 밸런스패치를 들고 왔으며 엘가시아가 공개됐음에도 주요 커뮤니티에서는 밸런스 패치나 똑바로 하라고 비난 섞인 댓글이 주를 이룰 정도로 인식이 안 좋다.
무엇보다 로아의 시스템상 개편을 하기 위해서는 캐릭터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뼈대인 아이덴티티부터 갈아엎는 작업을 거친 뒤에 개별 스킬을, 그다음 트라이포드를 손봐야 하는데 오히려 역행, 수치놀음만 하는 모습을 보여준데다가 그 수치놀음마저 이해 불가능한 수준이고 무엇보다 테스트서버를 엘가시아 티저 공개 후 10분후에 갑작스럽게 닫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어코 밸런스 관련 유저 피드백은 안받겠다고 선언해버렸고 이로 인해서 쇼통이라고 비난 받고 있다.
.

 

4.3.2. 4월 27일 엘가시아 패치

 

4월 27일 밸런스 패치가 본서버에 적용되었지만 테스트 서버와는 다르게 문제되는 부분이 대부분 수정돼서 들어왔고 엘가시아가 역대급 퀄리티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디렉터에 대한 험악한 여론은 거의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트라이포드가 교체된 일부 직업 중 다시 페온을 써가며 트포작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이에 대한 후속조치의 부재와 2차 테스트 없이 테스트 서버를 종료하고 바로 본섭에 투입했다는 점은 비판받기도 한다.
이후 5월 라이브 방송에서 밸런스 패치가 미흡한 점에 대해 일부 해명을 했다.
일단 개발 업무 환경이 거의 마비될 정도로 코로나가 크게 유행하는 바람에 일정이 늦었고, 트라이포드 변경을 위한 도감작과 보석 관련 개선도 같이 진행되었지만 일정상 같이 내놓지 못했다고 밝혔다.

 


4.3.3. 5월 13일 은퇴 공지

 

13일의 금요일에 딜미터기, 테스트 서버 오픈, 밸런스 패치, 엘가시아 패치 및 편의성 패치에 관련한 내용을 담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뒤, 건강 악화로 인한 은퇴 소식을 밝혔다.
정식 은퇴는 로스트아크 음악회 이후에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2021년 로아온 미니 때부터 입원을 하는 등, 건강이 안좋았음에도 병원을 나와 진통제를 맞고 발표를 했고 현장에는 앰뷸런스가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소서리스 업데이트 이후에는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수술 이후에는 휴식기도 제대로 갖지 못하고 일을 했으며 로아온 윈터도 원래는 자신이 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었다고.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도 도중에 머리에 통증이 오는 듯한 장면도 나왔다.
게다가 방송 내내 머리를 쉬게 하지 못했다, 퇴근해서도 계속 로아 생각을 했다, 건강을 잃어버렸다, 스트레스도 머리에 계속 피로를 누적시켰다, 만약 다른 삶을 살았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까, 등의 말을 하는 걸로 봐서 건강 상태가 정말 좋지 않은 것 아니냐는 걱정이 많은 편이다.
또한 작년 말 금강선 디렉터의 블로그 글에 따르면,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의 형광등만 보고 있는데 의사의 "평소에도 이런 적이 있었나요?"라는 질문에 금강선 디렉터가 "이런 적은 처음입니다.
" 라고 말하자, 의사가 "앞으로 이런 일은 처음 겪는데 싶은 일이 많이 생길 겁니다.
지금부터라도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라는 말을 했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건강에 있어 처음인 일이 계속 생긴다 라는 말이 맴돌았다고.
은퇴 관련 이야기를 하는 중, 단 한 번도 "건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복귀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방송에 대한 커뮤니티 후기는 비통함 일색이다.
인벤 - 오늘 라이브 한짤 요약 레딧 - Thank you Gold D.
River 비록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금강선 디렉터는 실수를 하더라도 결국은 유저를 위해 좋은 게임을 만들어 줄 것이라는 로스트아크가 받던 신뢰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존재였고 2021년에 시작한 수많은 유저들에게는 로스트아크를 시작한 이유 자체이기도 했다.
때문에 과연 금강선의 후임자가 공석을 잘 채울 수 있을지 걱정하는 의견과 순수하게 금강선 디렉터가 함께하지 못한다는 사실 그 자체로 슬퍼하는 의견으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안타까워 하는 반응이 끊이지 않았다.
로스트아크 스트리머들 역시 해당 소식을 라이브로 접하자 오열했다.

 

4.4. 2020 루테란 신년 감사제

 

누가, 친구가 "너 아직도 그 겜 하니?" 이렇게 물어보시면.
네, 뒤로 이렇게 숨기지 마시고 당당하게 로스트아크 하신다고 얘기 하실 수 있게끔 저희가 준비하겠습니다.
군단장 레이드 콘텐츠 공개 발표 중.

 

4.5. 2020 페스티벌 LOA ON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저희 설계 미스입니다.
아, 이거는 그냥 저희가 바보같은 부분인데요.
엔드콘텐츠 대비 아이템 레벨이 높아요.
이게 '콘텐츠가 없다'라는 것은 결국에는 콘텐츠의 속도도 문제지만, 콘텐츠를 저희가 활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었다는 소리예요.
어떻게, 게임에다가 여러분들을 맞추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뭐 그런 시대 아니죠.
게임이 여러분들에게 맞춰야 되는 시대인데 조금 시대착오적인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계수의 잎은 할 말 없습니다.
그냥 확률을 확 올려 버려서 운영을 하겠습니다.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시작하면 여러분들이 또 캐릭터를 새로 키우실 거잖아요.
그때 뭐 괜히 또 현질하지 마시고 이거 갖다가 끼워 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서.
(이하 생략)저희 게임은 여러분들에 의해서 엄청나게 바뀌었습니다.
편의성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여러분들이 바꾸셨어요.
같이 만들었어요.
전 우리 스튜디오가 굉장히 자랑스럽고, 또 여러분들이 저희 유저라는 것도 굉장히 자랑스럽습니다.
재미있게 2시간 즐기면 끝날 거를, 6개월 동안 연출팀과 시나리오와 BGM과 엄청난 노력을 들여서 가성비도 없는 거 잘 알거든요.
저희가 더 잘 알아요.
그런데도 그건 저희의, 로스트아크의 정체성 같은 겁니다.
아바타 원정대에 대한 부분은, 사실 뭐 제가 이제 그게 왜 필요할까 생각해 보면 그냥 (아바타를) 더 팔아먹는 이유밖에 없어가지고 이건 제가 원정대화 시킬게요.
(정소림: 아니, 그런데 이렇게 퍼주면 뭐가 남아요?) 아, 우리 모험가 분들께서 남으시죠.
저희는 계속해서 "게임"을 만들겠습니다.
(아바타) 적당히 사세요.
언젠가 드라마에서 봤던 대사인데,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울 같아서 누군가 상냥하게 대해 주면 어쩐지 상냥해지고 싶고, 냉대받거나 험담을 들으면 나도 똑같이 그래 줘야지! 하는 나쁜 마음이 생긴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상냥함이 거울이 되어 저희를 상냥하게 만듭니다.
거울에 자기 모습이 그대로 되비치듯이 같은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MMORPG는 단순 게임을 넘어서 여러분의 삶의 일부이자 오랜 시간을 들인 추억을 담는 곳이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분들의 시간이 그리 나쁜 추억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따듯한 응원의 커피정말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로스트아크 개발진 일동.

 


4.6. 2021 LOA ON mini

 

1, 2티어에도 사람 삽니다.
1, 2티어에도 사람 살아요.
(중략).
이 쪽 유저도 저희 유저고, 중간 층도 저희 유저고, 뒤에 계신 유저도 다 저희 유저이기 때문에, 어느 구간에서 이렇게 고생하시는 걸 못 보겠어요.
1,2 티어 장비 개선 발표 중특히나 1340~1370 요 라인이죠? 여러분들 용어로 치면 폐사 구간이라고 합니다.
사실이죠.
영웅 구간이 뭐.
뭐가 있어요? 비전이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 여기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 거죠.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게 상당히 정확하죠.
왜냐면 그 느끼는 감성이 있기 때문에 '폐사 구간', 맞는 표현이라고 제가 오피셜로 인정합니다.
뉴비를 많이 접게 되는 영웅 구간을 폐사 구간이라 칭하는 유저의 표현을 직접 인정하며.
제가 돈 버는 것까지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뭐 돈은 뭐.
알아서 할 테니까, 네.
일단 오셔서 즐겨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하이퍼 익스프레스, 네.
하이퍼 익스프레스 드리겠습니다.
2021 LOA ON mini 1:43:12우리 게임은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게임 경제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장비 파괴와 강화 실패로 인한 강화 레벨 다운 방식으로 골드 소모를 유도하는 것에 대해품질 업그레이드가 좋은 시스템은 아니에요.
.
(중략).
아.
돈 뽑으려고 만든 거 맞구요.
그래서 좀 정말 죄송합니다.
이 부분은.
품질 업그레이드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인정하며8마리오 하고 싶으세요?현존 최강 레이드인 쿠크세이튼을 왜 4인 레이드로 만들었냐는 질문에 답하며(잠깐 머뭇거리다가) 한 번! 한 번 해 봤어요!재련할 때 자신의 사진을 문질러 본 적이 있는 지에 대한 질문에좀 살살 돌려 주세요금강선 재련법을 하는 유저에게 당부한 말이게.
약간.
확률이 좀 이상해!!어빌리티 스톤의 세공에 대해저희는 유저분들을 너무 사랑하지만 저희가 하지 말라고 한 것들은 안 하시는 게 좋아요.
작업장에게 경고하며.
버그가 발생된 순간 제 시간이 멈췄던 거 같아요.
'드랍 테이블 연결 해놨었나?', '못 잡는 보스라고 아무것도 안 해놓은 거 아니지?', '그냥 드랍 테이블만 연결되어 있어라.
'에버그레이스의 둥지 보스 혼재의 추오가 버그로 잡히고 섬의 마음이 드랍된 사건을 이야기하며.

 

4.7. 2021 LOA ON winter

 

돈 벌었으니까 당연히 환원해야죠 여러분들? 재투자 어떻게 하는지 보여드릴게요.
아바타 매출이 21.
3배 증가했다는 인포그래픽을 보여주며제가 근데 여기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바타 많이 팔았어 우리 돈 벌었어" 하고 자랑하려는게 아니라, (중략) 로아온 미니때 이후로 아바타가 엄청 많이 판매되고 있다는 것은, 이제는 좀 아바타 둠강선은 좀 놔주셔도 되지 않을까, 아바타 둠강선은 이제 좀 거둬주시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랐습니다.
정말로요.
아바타가 많이 팔렸으니 자신의 별명 중 하나를 놓아달라 부탁하며이거를 포기를 하면, 저희 매출의 17%가 날아갑니다.
자, 근데 아까 제가 초기에 아바타 매출 얘기 했었죠? 아바타 매출을 21.
3배를 올려주셨기 때문에 이 매출 17%를 포기하겠습니다.
깔끔하게 매출 17%를 포기해서 골드 소모처랑 맞교환하겠습니다.
크리스탈 소모를, 골드로 바꿉니다.
이러면 신규유저분들도 현질을 덜 하시는 분들도 조금 쾌적해지실 거고, 그리고 우리한테는 조금 더 소비처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우리의 미래와 맞교환하죠.
.
(중략).
이게 로스트아크식 재투자입니다.
골드 인플레이션 관련 언급최근에 사기 피해가 좀 많아졌죠.
이제 앞으로 이 시스템이 들어가고 나면, 여러분들 사기 치시는 유저분들은 죄송한데, 더 이상 사기를 못 치시게 되실 거에요.
좀 죄송합니다.
근데 그거 다 돌아와요.
사기 좀 치지 마세요.
비밀지도 품앗이 시스템을 추가하며 사기 유저에 대한 언급딱 하고 깎았어요.
막 난리 쳤죠.
그래서 깎았는데, 차려고 보니까 없어요.
(정소림: 설마.
) 바리케이드 저받.
97로 어빌리티 스톤을 깎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77인 이유트라이포드.
제가 현자의 가루 넣잖아요.
3레벨 만들때는 이게 10%~20% 이거는 좀 먹는 것 같아, 근데 5~10 될 때 있잖아요(+4레벨 트라이포드), 5%에서 10% 될 때, 이거 현자의 가루가 안 먹는 거 같아.
어빌리티 스톤 이야기가 나온 김에 다시 확률에 대해 언급하며요거는 어렵지 않아요.
요거는 추가해 줄게요.
(정소림: 따로 개발해야 하고 그러는 거 아닙니까?) 네 맞습니다.
하지만 필요하잖아요?PVP 1:1에 대해그냥 잠깐 즐기고 저기하셔도 좋아요.
(중략) 체계가 갖춰졌다면, 이제는 좀 천천히 하실 때가 되었어요.
군단장도 가끔씩 나와서.
하지만 중간에 그냥 놀게 해드리겠다는 건 아니에요.
저희가 더 재투자를 해서 수평적인 콘텐츠 혹은 관계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콘텐츠를, 또 스토리를 넣겠다는 거죠.
(중략) 그런 콘텐츠를 즐겨주시면 더욱 좋은 거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냥 다른 뭐.
게임을 하시거나 다른.
영화를 보시거나 하시면서 다른 군단장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또 그런 다음에 또 오셔가시고 하시고.
(중략) 최대한 MMORPG가 여러분한테, 아까 PT 때 이야기해드린 대로예요.
추억을, 여러분들의 추억을 소중히 담고 저희도 개발자로서의, 비록 부분 유료화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굉장히 많은 돈을 쓰게 만드는 게임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개발자들도 자부심을 갖고.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서그 원동력이 뭐냐면요.
저희 멤버들이.
저는 대표입니다.
그냥 대표 얼굴에 불과해요.
저희 멤버들이 전부 다 로아에 진심입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개발에 돈을 벌러 오신 분들이 아니에요.
정말, 개발에 진심인 분들이에요.
밈 같은 거 다 아시고요.
캐스팅, 캐스팅 할 때마다 거기에 들어가 있는 텍스트 보셨나요? 항상 그냥 게이지만 있어도 되는 걸 텍스트를 집어넣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문장이 거기에 들어갑니다.
기억하시죠? 그거 안 해도 되는 건데, 캐스팅 다 집어넣어요.
텍스트 하나 하나, 여러분들이 상황에 맞게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서.
이게 모든, 사운드도 그렇고요.
모든 사람들이, 저희 개발진 모든 사람들이, 네, 저는 그냥 대표예요.
그런 분들이 다 모여 계시기 때문에 저희는 이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중략) 여러분들 요청이 너무 많아서 조금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근데 그게 개발자의 몫입니다.
짊어져야 할 길이라고 생각하고요.
(중략) 저희가 올해도 커피 트럭 때문에 힘내고 달려왔습니다.
그러니까 많이 응원해주시고, 많이 격려해주세요 저희 개발진들을.
로스트 아크의 개발 원동력에 대해서약속합니다.
로스트아크는 여러분의 추억을 소중히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마치며.

 


4.8. 로스트아크 깜짝 LIVE!

 

쿠폰이요? (중략) 오늘은 쿠폰을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의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받을 거에요.
저는 그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쿠폰을 오히려 드리지 않는게 여러분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쿠폰이 없냐는 채팅에꿈 꾸세요.
여러분들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치를 항상 높여 잡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4.9. LORE(NA/EU 출시 기념 스트리밍 방송)

 

Don't go too fast, just take your time.
P2W를 우려하는 질문에 마지막으로 덧붙이며컨텐츠적인 부분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을 거 같고요.
MMORPG는 유저분들의 시간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르라고 생각해요.
물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굉장히 소모가 큰 장르거든요.
그래서 함부로 막 많은 분들의 시간을 저희가 다루기 어려워요.
그래서 저희는 유저분들의 시간만큼은 반드시 소중히 생각하고 또 유저분들의 좋은 추억이 있는 이 장소를, 저희가 보관자의 역할을 잘 해내는 것.
그것이 저희 철학같아요.
로스트아크의 철학을 묻는 질문에10년, 20년이 지나서도 로스트아크를 했던 시절을 유저들이 돌아봤을 때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로스트아크를 한마디로 이야기해 달라는 말에MMORPG라는게 발전을 많이 해야 하는 장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트레일러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는 게임이라든가 디아블로라는 게임이라든가, 굉장히 존경하는 게임들이에요.
그런 선구자적인 게임이 없었다면 로스트아크를 만들 생각 자체를 못했겠죠.
그런 위대한 작품들에 비해선 저희가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긴 하지만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나은 게임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은 게임을 만드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받고 여러분들과 잘 소통을 해가지고 매일 더 좋아지는 그런 게임을 만들어보고 5년, 10년이 지나면 그 위대한 게임에 조금이라도 더 다가갈 수 있는 그런 게임이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인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4.10. 5월 13일 로스트아크 특별 방송

 

제 여정은 여기서 끝이 나지만 여러분들의 인생에 있어서도 건강하시고 항상 꿈꾸시고 여러분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는 삶을 꼭 일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정 끝에는 항상 더 좋은 것들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자신의 길을 회고하며, 그리고 자신의 마지막을 알리며 남긴 말.

 

5. 총평

 

완벽했던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호평 받는 디렉터이다.
시즌1 때는 난잡한 성장 방식과 산재되어 있는 여러 컨텐츠들, 그러나 그 컨텐츠들이 깊이가 얕았던 관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 했으며 즉완권이라는 흑역사 역시 존재한다.
때문에 한 번 하드리셋을 진행하면서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초강수를 두었고 당시에도 많은 유저들이 이탈 하였다.
하지만 2020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 모습을 비친 후 개선을 약속했고 차근차근 개선해나가면서 지금의 로스트아크를 만든 것도 역시 금강선이다.
그 뒤로도 여러 차례 로아온을 진행하고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는 게임과 유저간의 신뢰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 점이야말로 금강선 디렉터의 가장 큰 업적으로, 한국에서는 사실상 최초로 개발진과 유저가 의견을 주고받으며 게임을 만들어가는 구조를 제시했으며 이것이 곧 게임의 대성공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한국 게임 업계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2021년 여러 게임에서 게임 개발진이 유저를 기만하고 홀대하는 사태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지자 수많은 유저들이 배신감을 느꼈고, 그 와중 금강선은 "이렇게 하면 된다"는 하나의 선례가 되었다.
실제로도 로스트아크의 흥행 이후 상당히 많은 게임이 유저와 디렉터가 직접 대면하여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고, 유저 기만 및 도를 넘은 사행성 등의 문제로 게임사에 트럭을 보내는 사례도 크게 줄어들었다.
그 이면을 자세히 뜯어보면 그 게임사들이 유저들을 대하는 태도나 어투나 행동 방향에 금강선 디렉터를 벤치마킹한 듯한 사례들이 많이 보인다.
마지막에 이르러서 로웬이나 밸런스 패치 등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았고 언제나 말이 앞선다고 평가 받기도 하였지만 어쨌거나 금강선이 있었기에 지금의 로스트아크가 있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또한 그가 MMORPG라는 장르에서 언젠가부터 잊혀 가던 낭만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 인물이란 것이 유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점이라고 볼 수 있다.

 


6. 기타

 

  • CBT 기간 중에 '골드리버'라는 닉네임의 캐릭터를 생성해 게임 내에서 유저들과 직접 만난 적이 있었다.당시 골드리버 npc의 대사도 마음에 와닿는다는 반응이 많다.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는 디렉터가 직접 게임 내에서 유저들을 대면했다는 것이 굉장히 유명해서 꽤 회자되었던 사실이다. 그러나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사실상 잊혀진 이름이었는데, 블라인드에서 스마일게이트 RPG 소속 직원에 의해 잠시 언급되어 다시 화제가 되었다. 북미 서비스를 준비하면서는 이름 부르기가 힘들테니까 'Director Gold River'로 불러도 된다고 소개하고 있으며, 이미 레딧에서는 Gol D. River로 불리고 있다.
  • 루테란 신년 감사제와 2020 페스티벌 로아온에서 모두 같은 복장으로 보이는 모습을 비췄는데, 이에 관해서 유저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다는 것을 의식했는지 본인 스스로 행사 중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옷이 몇 벌 없다는 농담을 했다. 2021년 6월 19일에 진행한 로아온 mini에서는 여름인데 어떻게 니트를 입고 나오냐며 드디어 다른 옷을 입고 나왔으며, 이 복장을 또 공모전에 아바타로 출품한 유저의 그림이 등장하기도 했다. 다만 그 자리에서 밝히길 1회와 2회 간담회에서 입고 나왔던 옷은 서로 미묘하게 다르다고 한다.
  • 연출로 크게 호평을 받은 왕의 무덤과 엘가시아 던전을 본인이 직접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엘가시아는 현재 게임 내에서 공개되지 못한 지역인데, 개발 과정 중에 많은 부분이 바뀌어서 만약 출시가 된다면 과거 트레일러에서 공개되었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한다. 스토리 순서를 무시하고 기술적인 구현을 위해 가장 초기부터 개발했던 지역이라서인지 유독 엘가시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보이는데, 두 번째 간담회인 로아온에서는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엘가시아의 나머지 개발 영상들을 공개했고 마침내 엘가시아의 업데이트 일정이 확정 되었음을 알린 2021 로아온 윈터에서는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과거 제우미디어 소속의 게임전문 기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해당 게임샷 기사의 금강선 디렉터가 게임 개발 경험이 거의 전무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인데, 더 게임스에서 진행한 향후 인기를 끌 게임 투표를 위해 초청된 개발자 목록 중에 그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목할 부분은 함께 초청된 개발자들인데, 건스터 개발팀장인 곽성재, 김동건, 김학규, 허민, 소프트맥스의 최연규, 손노리의 이원술과 서관희, 로한 개발총괄 이일승, 한빛소프트의 이장욱 등 전부 그 당시에도 팀장급이었거나 그에 준하는 개발자들이다. 저런 쟁쟁한 경력의 인물들과 함께 초청되었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 이전에도 어느 정도 개발 경력이 있었다는 심증이 되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금강선 디렉터는 실무직 근무 20년차 정도거나 이미 그 이상의 경력의 고참 개발자임을 짐작할 수 있다. 제우미디어 기자 시절도 사실 소속 기자라기보단 그냥 적당히 평론만 투고하는 겸업이었을 확률이 크고, 집필한 평론들을 봐도 사실 전문 기자라기보다는 칼럼니스트에 가깝다. 다만 이 당시의 관련 정보가 너무 적어서 확실한 팩트는 본인이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자세히 알 수 없다.
  • 2022년 3월 11일 방송에서 밝힌 바로 2002년 당시 바스티안 온라인의 개발에 참여한 적이 있다. 당시 기사. 당시에는 근거 없이 자신감만 넘쳐나던 시기라 부끄럽다고. 아르데타인의 행정관의 이름인 바스티안을 이 게임에서 따왔으며 카단이 사용하는 검의 이름 겸 가명이기도 한 '나히니르' 역시 이 게임에서 등장하던 무기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 2020년 로아온 행사 당시 유저들에게 "혹시 받고 싶으신 거 없으신가요?"라고 운을 띄우자 모코코 아바타를 달라는 반응이 채팅으로 엄청나게 쏟아졌고, 이에 유저들을 놀리듯 "제일 쓸데없는 선물을 하나씩 드리겠습니다"라며 "디렉터의 편지"라는 아이템을 배포했다. (해당 영상) 때문에 이에 실망한 일부 유저들은 아쉬운 마음에 항의했지만, 금강선은 딱 잘라 '모코코 아바타는 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나 이 디렉터의 편지 아이템을 한 번 분해하면 "찢어진 디렉터의 편지"라는 아이템으로 변환되며, 이것을 한 번 더 분해하면 유저들이 바라던 모코코 아바타가 나왔다. (해당 영상) 이후 게임이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미담이 퍼지기 시작하자 이 사실도 다른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 널리 알려지며 크게 호평을 받았다. 참고로 편지 내용에 감동을 받아 일부러 편지를 분해하지 않고 정말 내용대로 고이 간직하고 있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 이후 다른 게임의 유저들이 로스트아크로 대거 유입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늦게 게임을 시작한 신규 유저들이 모코코 아바타와 2주년 아바타를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에 기존 유저들은 로스트아크 개발진&관계자 측에 이벤트를 좀 더 연장시킬 수 없느냐고 요청했고, 이것이 정말로 받아들여져 신규 유저들이 아이템을 받아갈 수 있도록 유저들과 개발진&관계자 모두가 배려했다. 참고로 이 이벤트는 단순히 기간을 연장한 것이 아니라, 그냥 아이템 자체를 모든 유저들에게 배포한 것이다. 즉, 기존에 이미 보상을 받았던 기존 유저들도 다시 한 번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 로아온 인터뷰에서 로스트아크 개발팀원들과 디렉터인 본인도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고 있는 실제 유저임을 밝혔다. 월급의 일부로 현질도 하는 듯하다.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며 디렉터 본인과 개발팀에서 만든 로스트아크의 컨탠츠를 즐기는 유저들의 입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해 가며 게임의 개발 방향을 잡으려고 하는 듯하다. 만약 게임을 플레이하는 중에 금강선 디렉터나 로스트아크 개발팀원으로 추정되는 유저를 만난다면 한 번 인사를 나눠 보는 것도 좋겠다.
  • 정황상 로스트아크의 음악을 담당한 작곡가 브라이언 타일러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언 타일러 메세지 영상 간담회 언급 영상 로아온 미니에서 밝히길 음악만큼은 절대 외주를 주지 않고 무조건 본사에서 직접 제작한다고 한다.
  •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립자이자 현 회장인 권혁빈과 같은 대학교 출신이라는 루머가 있다. 사실확인 여부는 공개된 관련 자료가 없어 불가능하나, 로스트아크 서비스 초창기부터 권혁빈 회장이 스마일게이트 RPG에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정황이 일관적으로 계속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로스트아크가 오픈베타~시즌 1의 흥행 부진을 만회하고 흑자전환과 동시에 알짜배기 수익을 벌어들이는 2021년부터는 아주 대놓고 로스트아크를 원툴로 밀어 주고 있다.
  • LOA ON mini여러모로 한국 게임계에서 독보적인 행적을 보이고 있는 인물이다 보니, 유저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 트럭을 본사인 스마일게이트 RPG 측에 보내려 했던 것이 밝혀졌다. 비록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앞 공사와 코로나 19 전염 우려로 인해 이 계획은 불발되었지만, 이후 이 소식을 접한 금강선 본인이 직접 공지사항에 편지를 씀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이 때문에 다른 게임들에서는 시위 트럭이 가는 와중에 로스트아크에서는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커피 트럭이 간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다.2021 인기투표에서 카단을 뽑았다고 한다. 투표 결과 카단의 순위는 4위였다.어빌리티 스톤은 7/7을 쓴다고 한다. 메인 디렉터인 자기는 7/7 돌을 쓰는데 기획실장이 옆에서 자신의 어빌리티 스톤을 자랑했다고. 이 소식이 알려지자 유저들 사이에서 기획실장의 별명은 기만군단장, 비틱군단장이 되었다.볼라르 섬의 마음이 없다고 한다. 섬의 마음 드랍률과 함께 어빌리티 스톤 세공 성공 확률도 너무 낮은 것 같아서 디렉터인 본인이 확률에 이상이 없는지 직접 확인해 봤다고 한다. 그러나 확률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트위치 스트리머 파티가 에버그레이스 섬의 혼재의 추오 트라이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자택에서 시청했다고 한다. 근데 시청 중 광폭화 버그가 터져서 순간적으로 모든 시간이 멈춘 것처럼 보였다고 하며 그 짧은 순간에 '내가 섬의 마음을 넣어놨던가? 1티어 아이템이 드랍돼도 좋으니까 드랍테이블만 연결되어 있어라.'라고 빌었다고 다행히 섬의 마음이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한다.그리고 주말출근 2021 로아온 윈터에서도 해당 스트리머 파티원과 재회하자 '공범'이라면서 약간의 뒤끝(?)을 내비쳤다.
  • 여러모로 한국 게임계에서 독보적인 행적을 보이고 있는 인물이다 보니, 유저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 트럭을 본사인 스마일게이트 RPG 측에 보내려 했던 것이 밝혀졌다. 비록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앞 공사와 코로나 19 전염 우려로 인해 이 계획은 불발되었지만, 이후 이 소식을 접한 금강선 본인이 직접 공지사항에 편지를 씀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이 때문에 다른 게임들에서는 시위 트럭이 가는 와중에 로스트아크에서는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커피 트럭이 간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다.
  • 2021 인기투표에서 카단을 뽑았다고 한다. 투표 결과 카단의 순위는 4위였다.
  • 어빌리티 스톤은 7/7을 쓴다고 한다. 메인 디렉터인 자기는 7/7 돌을 쓰는데 기획실장이 옆에서 자신의 어빌리티 스톤을 자랑했다고. 이 소식이 알려지자 유저들 사이에서 기획실장의 별명은 기만군단장, 비틱군단장이 되었다.
  • 볼라르 섬의 마음이 없다고 한다. 섬의 마음 드랍률과 함께 어빌리티 스톤 세공 성공 확률도 너무 낮은 것 같아서 디렉터인 본인이 확률에 이상이 없는지 직접 확인해 봤다고 한다. 그러나 확률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 트위치 스트리머 파티가 에버그레이스 섬의 혼재의 추오 트라이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자택에서 시청했다고 한다. 근데 시청 중 광폭화 버그가 터져서 순간적으로 모든 시간이 멈춘 것처럼 보였다고 하며 그 짧은 순간에 '내가 섬의 마음을 넣어놨던가? 1티어 아이템이 드랍돼도 좋으니까 드랍테이블만 연결되어 있어라.'라고 빌었다고 다행히 섬의 마음이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한다.그리고 주말출근 2021 로아온 윈터에서도 해당 스트리머 파티원과 재회하자 '공범'이라면서 약간의 뒤끝(?)을 내비쳤다.
  • LOA ON WINTER꿈꾸는 추억의 섬 NPC인 이고바바의 인형탈을 쓰고 등장했다. 여기에 바로 이전에 이고바바가 영혼을 데우는 수프를 연주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 역시 그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한 것이었다고 한다. 다만 탈을 쓰면 앞이 잘 안 보여서 탈을 벗고 연주한 다음에 잘 나온 것을 따로 합성했다고. 한편 인형탈이 너무 무겁고 더워서 힘들었다는 말을 남겼다.BC카드와의 콜라보가 공개될 때 채팅창에 쏟아진 에스더 웨이 카드에 대한 언급을 보고 "웨이... 저희가 그런 짓을 할 정도로 정신나간 사람들은 아니에요."라고 말했으나 가장 마지막으로 웨이 카드가 공개되었다. 공개하면서 금강선이 한 말이 걸작인데 "사실 정신 나갔습니다"(...)'핵 앤 슬래시의 귀환 구원의 섬', '신규 해양 던전 크누트의 무덤', '최강의 필드보스 아드린느' 등 과거에 광고했던 예시를 들며 과대광고라고 자학했다. 2021년 12월 기준 남아 있는 컨텐츠는 환영나비 섬의 아드린느이며, 첫 번째는 시즌 이벤트였으며 두 번째는 시즌2에서 삭제한 컨텐츠이다.3부 QnA 시간에서 9/7돌을 깎았다고 언급했으나, 하필 엉뚱한 각인이 박힌 돌을 깎아서 버렸다고 한다. 어빌리티 스톤을 잔뜩 사놓고 열심히 깎느라 정작 자기가 무슨 각인을 깎고 있는지는 안 봤다고. 덤으로 트포작 이야기를 꺼냈는데 '3레벨 트포작을 붙일 땐 현자의 가루가 먹히는 것 같은데, 4레벨 트포작을 할 땐 현자의 가루가 안 먹히는 것 같다'면서 기획실장한테 문의를 넣었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결과는 전혀 문제없었다고. 또한 꿈꾸는 추억의 섬 박물관 퀘스트 마지막 선택지 중에서 폭파를 선택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기존의 흑역사를 폭파와 함께 없애고 새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눌렀다고 한다. 파괴강선영지 페스티벌을 언급하며 서버통합을 언급했는데, 서버관리 팀장이 "쉬운 일이 아닌 건 아시죠?"라고 말하자 "네 알아요" 라고 답변했다고 한다.퇴사에요..
  • 꿈꾸는 추억의 섬 NPC인 이고바바의 인형탈을 쓰고 등장했다. 여기에 바로 이전에 이고바바가 영혼을 데우는 수프를 연주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 역시 그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한 것이었다고 한다. 다만 탈을 쓰면 앞이 잘 안 보여서 탈을 벗고 연주한 다음에 잘 나온 것을 따로 합성했다고. 한편 인형탈이 너무 무겁고 더워서 힘들었다는 말을 남겼다.
  • BC카드와의 콜라보가 공개될 때 채팅창에 쏟아진 에스더 웨이 카드에 대한 언급을 보고 "웨이... 저희가 그런 짓을 할 정도로 정신나간 사람들은 아니에요."라고 말했으나 가장 마지막으로 웨이 카드가 공개되었다. 공개하면서 금강선이 한 말이 걸작인데 "사실 정신 나갔습니다"(...)
  • '핵 앤 슬래시의 귀환 구원의 섬', '신규 해양 던전 크누트의 무덤', '최강의 필드보스 아드린느' 등 과거에 광고했던 예시를 들며 과대광고라고 자학했다. 2021년 12월 기준 남아 있는 컨텐츠는 환영나비 섬의 아드린느이며, 첫 번째는 시즌 이벤트였으며 두 번째는 시즌2에서 삭제한 컨텐츠이다.
  • 3부 QnA 시간에서 9/7돌을 깎았다고 언급했으나, 하필 엉뚱한 각인이 박힌 돌을 깎아서 버렸다고 한다. 어빌리티 스톤을 잔뜩 사놓고 열심히 깎느라 정작 자기가 무슨 각인을 깎고 있는지는 안 봤다고. 덤으로 트포작 이야기를 꺼냈는데 '3레벨 트포작을 붙일 땐 현자의 가루가 먹히는 것 같은데, 4레벨 트포작을 할 땐 현자의 가루가 안 먹히는 것 같다'면서 기획실장한테 문의를 넣었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결과는 전혀 문제없었다고. 또한 꿈꾸는 추억의 섬 박물관 퀘스트 마지막 선택지 중에서 폭파를 선택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기존의 흑역사를 폭파와 함께 없애고 새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눌렀다고 한다. 파괴강선
  • 영지 페스티벌을 언급하며 서버통합을 언급했는데, 서버관리 팀장이 "쉬운 일이 아닌 건 아시죠?"라고 말하자 "네 알아요" 라고 답변했다고 한다.퇴사에요..
  • 아키네이터에도 등재되어 있다.
  • 2021년을 맞이해서 실시간 공지를 진행했을 때처럼 202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8시 35분경에 실시간 공지를 띄워 모험가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디렉터의 편지 사용법에 대해 연구하는 모험가분들이 많지만 마음의 편지라서 아무것도 없으니 갖고 계시라는 말과 함께 이스터에그를 찾기 위해 캐릭터를 지운 모험가가 291명이 있어서 일괄 복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로아온 윈터 때 미처 말하지 못한 소식인 258명의 3년 개근 모험가에게 하우징 업데이트 날 3주년 개근 특별 트로피를 지급할 것이고, BC카드 사은품으로 언급한 세구빛 카드는 실물 굿즈라는 정보와, 엘가시아 발매 예정이 3월에서 4월이라고 정정했으며, QnA 시간에서 명확하게 답변을 못한 슈샤이어 체형 변경 작업 역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서 기에나의 바다에 있는 리베하임, 해바라기 섬과 프로키온 바다에 있는 휴양지 그라비스, 속삭이는 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겨 볼까한다며 재차 모험가들에게 감사 인사와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고 실시간 공지를 마쳤다.앞서 언급한 네 곳의 섬 중 한 곳으로 찾아가면 꿈꾸는 추억의 섬의 이고바바가 기다리고 있었으며 이고바바에게 '메리 로스트아크리스마스' 퀘스트를 받아 '이고바바의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고, 깜짝 선물 안에는 유저들이 갖고 싶었던 이고바바 아바타를 얻을 수 있었다.이에 화답하듯 유저들은 아크라시아 여러 지역에서 이고바바 탈을 쓰고 단체로 춤을 추는 등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25일 0시에 서버 및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지역 채팅으로 금강선 디렉터 및 로스트아크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응원 이벤트를 계획하고 실행하였다. 이후 25일 오전 12시 8분경에 지역 채팅에 감동 받았다는 공지를 시작으로 깜짝 등장하였고 재차 모험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모험가들에게 한 마디만 반말로 물어봐도 되겠는가 의견을 묻고 나서 "너 아직도 그 겜 하니?"라는 말을 전한 뒤 더욱 노력하여 최선을 다하는 로스트아크가 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자신은 술 안 먹는다며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작별 인사를 끝으로 실시간 공지를 마무리하였다. 해당 질문은 시즌1 당시 로스트아크가 암흑기를 보낼 동안 좋지 않은 시선을 받았지만 루테란 신년 감사제 2부 57분에서 금강선 디렉터가 친구가 "너 아직도 그 겜 하니?"라는 질문을 할 때 숨기지 않고 로스트아크를 한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는 다짐에서 나온 것으로, 지금의 로스트아크를 즐기는 모험가에게 같은 질문을 했을 때 "아직도 로스트아크를 즐기고 있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는 로스트아크가 되었는지 개발자로서 모험가들에게 묻는 것이었다.
  • 2022년 1월 1일 0시에 실시간 공지로 감사 인사 겸 새해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마스 오전 4시부터 이어진 모험가들의 자발적인 기부 캠페인 소식을 접했다면서 스튜디오 내부에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불리고 있고 개발진들이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모험가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였다며 개발진을 대표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고, 네 군단장을 출시하면서 배운 경험을 통해 군단장 레이드와 어비스 던전도 멋지게 선보이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스토리적으로 의미 있는 한해가 될 것이고 기존 클래스를 다루는 데 신중하고 공들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로웬에서 익숙지 않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게 많지 않느냐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모험가들에게 재차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칭호로 영원히 간직하고자 한다며 업적과 칭호로 남겨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칭호는 전 서버에 등장한 떠돌이 상인에게 구매할 수 있다면서 목격한 분들은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크리스마스의 기적' 칭호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해 인사 영상과 아트워크를 올려두었으니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다. 모험가들이 건강하고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며, 로스트아크를 사랑해주는 것에 감사하지만 모험가의 건강을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재차 신년 인사를 하며 마무리하였다.앞서 언급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칭호를 얻기 위해서 먼저 대도시에 위치한 떠돌이 상인 안드레아에게 실링 7942개친구사이를 지불하여 '상인의 수상한 신년 카드팩'을 구매한 뒤, 사용하여 '근하 신년 카드'를 획득하고 환죽도나 판다 푸푸 섬에 위치한 웨이를 만나 '웨이의 깜짝 신년 선물'을 받으면 된다. 해당 선물에 전설 카드 선택 팩과 '크리스마스의 기적' 아이템이 담겨 있으며,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읽으면 '2021 크리스마스의 낭만이 함께하길' 히든 업적 달성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적' 전설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 로스트아크 깜짝 라이브1월 28일,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게재한 응원 광고에 힘입어 그날 세아 스튜디오를 빌려 깜짝 라이브를 진행했다. 유저 광고가 진행중이라는 것은 이미 들었으나, 정작 본인은 당일에 감상하기 위해서 올라온 시안들을 안 보고 참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광고를 보면서 우리가 만들었어도 비슷한 색상과 디자인을 했을 것 같아서 유저들과 로스트아크 팀이 게임으로 인해 그 동안 서로 닮아간게 아닌가라고 소감을 밝혔다.'너 아직 그 게임 하니?'의 경우 금강선 본인에게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었다고 회고했다. 단순히 게임을 비난하는 것이야 당연히 받아들일 수 있지만, 유저들의 자조적인 표현이 오히려 더 힘들었다고. 그래서 크리스마스 때 이야기한 것도 어느정도 그 시절의 감정이 생각나 조금은 충동적으로 내뱉었던 것이지만 오히려 유저들이 '나 아직 그 게임 해.'라고 답변해 주어서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고바바를 유저들에게 배포하는 것은 로아온 윈터 당시부터 기획된 이벤트였으며, 본인 스스로는 디렉터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이고바바를 유저들에게 나누어 줌으로 그 권위를 수평적으로 모두가 나눠 갖는 의미를 부여했었다고 밝혔다.유저들이 보낸 편지책자와 선물상자를 들뜬 분위기로 리뷰하였으며, 특히 책자의 경우 구정연휴 동안 한 자도 빼먹지 않고 모두 다 읽을 거라고 했다.이후 유저들 채팅에 맞춰서 간단한 QnA를 진행하였다. 최근 업데이트 된 로웬 대륙에 대한 부분과 편의성 부분이 주가 되었으며, 원정대 캐릭터 6회 제한을 걸었다고 해서 제한되는 유저들의 기존 플레이 스타일이 문제가 되었던 것은 아니며, 쌀먹과 같은 용어로 비난받아야 하는 이유는 없음을 밝혔다. 다만 그런 결정을 내려야 한 것은 앞으로의 게임의 장기적인 측면을 볼때 불가피했던 결정이이기에 양해를 구함을 강조했다. 또한 수평적인 컨텐츠를 중점으로 낸다고 해서 수직적인 컨텐츠가 없다는 것은 아님을 강조했다. 주요 스토리 대륙에는 상위 개념의 어비스 던전이 하나씩 총 2개가 추가될 예정이고 그 결과 상위 던전의 갯수는 2021년과 마찬가지로 4개가 될 것임을 확고히 밝혔다.
  • 1월 28일,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게재한 응원 광고에 힘입어 그날 세아 스튜디오를 빌려 깜짝 라이브를 진행했다. 유저 광고가 진행중이라는 것은 이미 들었으나, 정작 본인은 당일에 감상하기 위해서 올라온 시안들을 안 보고 참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광고를 보면서 우리가 만들었어도 비슷한 색상과 디자인을 했을 것 같아서 유저들과 로스트아크 팀이 게임으로 인해 그 동안 서로 닮아간게 아닌가라고 소감을 밝혔다.
  • '너 아직 그 게임 하니?'의 경우 금강선 본인에게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었다고 회고했다. 단순히 게임을 비난하는 것이야 당연히 받아들일 수 있지만, 유저들의 자조적인 표현이 오히려 더 힘들었다고. 그래서 크리스마스 때 이야기한 것도 어느정도 그 시절의 감정이 생각나 조금은 충동적으로 내뱉었던 것이지만 오히려 유저들이 '나 아직 그 게임 해.'라고 답변해 주어서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고바바를 유저들에게 배포하는 것은 로아온 윈터 당시부터 기획된 이벤트였으며, 본인 스스로는 디렉터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이고바바를 유저들에게 나누어 줌으로 그 권위를 수평적으로 모두가 나눠 갖는 의미를 부여했었다고 밝혔다.
  • 유저들이 보낸 편지책자와 선물상자를 들뜬 분위기로 리뷰하였으며, 특히 책자의 경우 구정연휴 동안 한 자도 빼먹지 않고 모두 다 읽을 거라고 했다.
  • 이후 유저들 채팅에 맞춰서 간단한 QnA를 진행하였다. 최근 업데이트 된 로웬 대륙에 대한 부분과 편의성 부분이 주가 되었으며, 원정대 캐릭터 6회 제한을 걸었다고 해서 제한되는 유저들의 기존 플레이 스타일이 문제가 되었던 것은 아니며, 쌀먹과 같은 용어로 비난받아야 하는 이유는 없음을 밝혔다. 다만 그런 결정을 내려야 한 것은 앞으로의 게임의 장기적인 측면을 볼때 불가피했던 결정이이기에 양해를 구함을 강조했다. 또한 수평적인 컨텐츠를 중점으로 낸다고 해서 수직적인 컨텐츠가 없다는 것은 아님을 강조했다. 주요 스토리 대륙에는 상위 개념의 어비스 던전이 하나씩 총 2개가 추가될 예정이고 그 결과 상위 던전의 갯수는 2021년과 마찬가지로 4개가 될 것임을 확고히 밝혔다.
  • 디렉터 본인이 직접 제작한 트레일러로 북미 팬덤에서 순식간에 Gigachad 속성을 얻어냈다. 단순하게 RPG의 일반적인 광고가 아니라 그야말로 북미유저가 로스트 아크에 원하던 컨텐츠나 요소를 소개하였던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또 하필 스마일게이트 트레일러 공개 전에 CROWN 스트리밍에 등장하는 그의 이름이 앞서 언급된 Gold River라 원피스의 캐릭터 명칭을 따 별명이 Gol D. River로 불리게 된것과 맞물려서 상남자 중의 상남자 이미지로 Gol D. River + Gigachad를 같이 붙이는 게 트위치TV에서 보기 쉬워졌다.
  • NA/EU 출시 기념 CROWN 스트리밍NA/EU 출시를 기념하여 아마존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CROWN 채널에서 일주일 간 로스트아크만을 위한 방송을 계획했고 첫째날 방송에 인터뷰로 참가했다. 화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다르게 통역을 대동하고 직접 LA의 스튜디오로 방문했다. 그리고 로스앤젤레스의 약자인 LA와 로스트아크의 약자가 같다는 드립을 하면서 금찬호의 이미지가 확고하게 잡혔다.먼저, 로아온 윈터에서 밝힌 바와 같이 NA/EU 출시가 연기된 사유가 외국 유저들이 추측하는 뉴월드와의 팀킬 방지가 아니라 Tier 3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앞으로의 군단장에 대한 로컬라이징을 포함하여 여러 작업들을 진행하느라 그랬음을 다시금 밝혔으며, 다만 이 부분이 충분히 공지가 되지 않아서 북미 유저들이 혼란을 겪었고 이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Tier 3를 내는 것은 빠르게 다음 달에 업데이트 될 아르고스와 그 다음 달에 업데이트 될 군단장 발탄을 NA/EU 유저들 또한 즐겨주길 바라는 의도에 따른 것이라고 정리했다. 다만, T1,과 T2 지역 역시 많은 기간에 걸쳐 한국에서 진행된 구간이다보니 그 구간에 대해서도 즐겨주길 바란다고, 또한 레딧에서 한동안 불타오른 P2W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도 게임의 특성상 빠르게 특정 레벨 구간을 통과하려고 한다면 어느정도 금액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으며, 다만 그 금액적인 소요에 대해서는 계속 조절 중임을 어필했다. 또한 언제나 그렇듯이 NA/EU 유저들에게도 천천히 즐겨줄것을 부탁했다.아마존과의 관계에 있어서 많은 소통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금도 게임 내외적으로 많은 부분이 협의중이고 이러한 진행사항에 만족하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밝혔다.다만, 금강선이 아쉽다고 했던 부분들이나 원하는 부분이 현재 아마존 게임즈에 가지고 있는 외국 유저들의 불만 사항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금강선의 의도와는 다르게 아마존의 서비스에 있는 아마존의 채널에서 아마존을 비판하는 Gigachad로 인식되고 있는 듯하다.
  • NA/EU 출시를 기념하여 아마존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CROWN 채널에서 일주일 간 로스트아크만을 위한 방송을 계획했고 첫째날 방송에 인터뷰로 참가했다. 화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다르게 통역을 대동하고 직접 LA의 스튜디오로 방문했다. 그리고 로스앤젤레스의 약자인 LA와 로스트아크의 약자가 같다는 드립을 하면서 금찬호의 이미지가 확고하게 잡혔다.
  • 먼저, 로아온 윈터에서 밝힌 바와 같이 NA/EU 출시가 연기된 사유가 외국 유저들이 추측하는 뉴월드와의 팀킬 방지가 아니라 Tier 3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앞으로의 군단장에 대한 로컬라이징을 포함하여 여러 작업들을 진행하느라 그랬음을 다시금 밝혔으며, 다만 이 부분이 충분히 공지가 되지 않아서 북미 유저들이 혼란을 겪었고 이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 Tier 3를 내는 것은 빠르게 다음 달에 업데이트 될 아르고스와 그 다음 달에 업데이트 될 군단장 발탄을 NA/EU 유저들 또한 즐겨주길 바라는 의도에 따른 것이라고 정리했다. 다만, T1,과 T2 지역 역시 많은 기간에 걸쳐 한국에서 진행된 구간이다보니 그 구간에 대해서도 즐겨주길 바란다고, 또한 레딧에서 한동안 불타오른 P2W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도 게임의 특성상 빠르게 특정 레벨 구간을 통과하려고 한다면 어느정도 금액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으며, 다만 그 금액적인 소요에 대해서는 계속 조절 중임을 어필했다. 또한 언제나 그렇듯이 NA/EU 유저들에게도 천천히 즐겨줄것을 부탁했다.
  • 아마존과의 관계에 있어서 많은 소통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금도 게임 내외적으로 많은 부분이 협의중이고 이러한 진행사항에 만족하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밝혔다.
  • 다만, 금강선이 아쉽다고 했던 부분들이나 원하는 부분이 현재 아마존 게임즈에 가지고 있는 외국 유저들의 불만 사항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금강선의 의도와는 다르게 아마존의 서비스에 있는 아마존의 채널에서 아마존을 비판하는 Gigachad로 인식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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