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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서 전진과 결혼할 수 밖에 없었는 이유

by 생생생존정보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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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이 승무원 출신 아내 류이서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류이서가 과거 MBC 예능에도 출연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3세 연하 승무원'으로 알려졌던 전진의 아내는 이번 방송에서는 처음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아내에 대해 "걸어 다니는 천사"라고 표현했다. 두 사람은 전진의 적극적인 구애로 교제를 시작했고,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방송 직후 류이서씨는 배우 송혜교, 김태리, 홍콩배우 왕조현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단숨에 화제를 모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1983년생 류이서씨는 아시아나항공에서 15년간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최근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들은 류이서씨의 외모와 인성을 한 목소리로 칭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 동료는 "선후배 모두에게 좋은 사람. 천사라는 말도 부족. 얼굴보다 심성이 더 고운 사람이다"라며 직장 내 평판을 전했다.

2004년 방송된 MBC '만원의 행복'에는 류이서가 '유주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당시 '만원의 행복'에서 류이서는 승무원을 꿈꾸며 비행 체험을 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일주일에 8000원 수준을 사용하며 최종 우승자가 됐다.

'만원의 행복' 방송에서 류이서는 발랄한 말투와 앳된 미모를 뽐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류이서의 등장에 "왕조현씨 느낌이 있다" "홍콩배우 같다" "기운이 밝고 좋다"라며 MC들이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방송에 따르면 류이서는 15년 동안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4일 혼인신고를 하고 신혼집에서 함께 생활 중이다.



전진은 "걸어다니는 천사다"라며 "지금은 지상계 천사인 제 아내"라고 아내 류이서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류이서는 전진에 대해 "든든한 남편이자 투정 많은 아들 같은 사람이다"라며 "투정은 공복에 자주 부린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4일 혼인신고 후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공개된 결혼식 현장에는 마스크를 낀 채로 축가를 열창하는 김동완과 장난기 가득한 신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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