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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유승원/와이프/부인/틸라피아다케시마/뺨때린 개그맨/로이드레이지 총 정리

by 생생생존정보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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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이름
황철순 (Hwang Cheolsoon)
출생
1983년 9월 1일 (38세)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現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체
178cm, 115kg
배우자
지연아(1987년)(2020년 결혼 ~ 현재)
자녀
장남 황리우(2020년 7월 15일생)
차남 황루이(2021년 10월 8일생)
국적
대한민국
직업
스포츠 트레이너, 피트니스 선수, 머슬 모델
소속
클린 핏(대표)
수상
2012년 머슬 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세계 챔피언
SNS
미니홈피
유튜브
구독자 수
54만명

 

1. 개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트레이너로, 전 코미디빅리그의 징맨, 그리고 피트니스 선수이다.
현 피트니스 현역 선수중 최다 수상자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피트니스계에선 입지전적인 선수다.
또한 많은 sns활동, tv방송 출연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
이런 화려한 커리어때문에 헬스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운동면에 있어서는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후술할 사건들로 인해 일반적인 한국 대중들 사이에서는 이미지가 상당히 실추되었다.
예전에는 57kg의 마른 체구를 가졌지만 현재는 177cm, 110kg라는 상당히 다부진 체격과 넓은 어깨 프레임 및 월드 클라스급의 가슴과 전체적으로 상당한 근육질이며 피트니스 기업 클린 핏의 대표이사이다.
대중적으로는 개콘의 이태선밴드처럼 코미디 빅리그에서 코너의 끝을 알리는 징을 치는 남자로 유명했었다.
징맨 시절 영상머슬매니아를 비롯한 여러 피트니스 대회에서 압도적인 벌크와 뛰어난 컨디셔닝과 데피니션을 바탕으로 수상했다.
또한 퍼포먼스도 상당히 인상적인지라 2008년도때는 늑대 탈을 쓰고 나와 공연을 해 환호를 얻기도 했으며 이외에 90kg이 넘는 몸으로 다양한 다이나믹한 퍼포먼스와 동작들을 보여줘 피트니스 대회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단순 보디빌딩적인 측면으로만 보면 사실상 업계 내 탑 수준이다.
이외에 2000년대 본인의 커리어 초창기 시절때는 대회의 심사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1,000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 이빨을 갈아버리기도 했다는 등, 적어도 피트니스 선수로서의 열정이나 실력, 커리어 면에서는 최정상급인 것이 확실하다.
황철순은 한국에서 피트니스라는 개념이 생소할 무렵부터 해외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서 입상했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과거 무명시절 세계대회에 나가느라 상당히 많은 빚을 졌다고 한다.
세계대회에 나가기 위해선 상당히 많은 돈이 필요한데 프로선수들 중에 자기보다 돈이 없는 사람을 보지 못했었다고.
이런 금전적인 문제를 포함해 오랜 마이너 생활을 겪고 정상반열에 올라섰기 때문에 스스로가 한국 피트니스계의 선구자라는 자부심을 상당히 가지고 있는 듯 하다.

 

2. 체형

 

황철순 선수 운동 영상

 

3. 개인생활과 발언들

 

황철순의 커리어

 

4. 고정 출연 프로그램

 

  • 다이어트 워6(2012년, Story on)
  • 코미디빅리그 징맨 역할(2011년 ~ 2016년, tvN): 239회(2016년 10월 2일)을 마지막으로 하차

 

5. 수상 및 경력

 

    • 2009 코리아 머슬마니아 스포츠 모델 3위
    • 2009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머슬 라이트 2위
    • 2010 코리아 머슬마니아 그랑프리&스포츠 모델 1위
    • 2010 마이애미 머슬마니아 월드유니버스 스포츠 모델 3위
    • 2010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프로카드&머슬 라이트 1위
    • 2011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프로 4위
    • 2011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스포츠 모델 2위
    • 2012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그랑프리&프로 1위
    • 2013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프로 2위
    • 2014 마이애미 머슬마니아 월드유니버스 그랑프리&프로 1위
    • 2014 싱가폴 머슬마니아 아시아 스페셜 게스트
    • 2014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프로 2위
    • 2015 싱가폴 머슬마니아 아시아 스페셜 게스트
    • 2015 마이애미 머슬마니아 월드유니버스 그랑프리&프로 1위
    • 2016 마이애미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그랑프리&프로 1위
    • 2016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그랑프리&프로 1위
    • 2017 인도 머슬마니아 스페셜 게스트
    • 2017 이집트 머슬마니아 스페셜 게스트
    • 2017 싱가폴 머슬마니아 스페셜게스트
    • 2017 중국 머슬마니아 프로모터
    • 2017 올스타 클래식 클래식 피지크 인기상, 퍼포먼스상, 그랑프리&1위(3관왕)
    • 2017 폴란드 다이아몬컵 스페셜 게스트
    • 2018 올림피아 차이나 홍보대사
    • 2018 호주 피트니스 멜번 엑스포 메인 게스트
    • 2018 베이징 K-ems 메인모델
    • 2018 광저우 머슬마니아 스페셜 게스트
    • 2018 대만 머슬마니아 스페셜 게스트
    • 2019 독일 Fibo EB 메인 모델
    • 2019 올림피아 차이나 스페셜 게스트
    • 2019 몽골 올림피아 스페셜 게스트
  • 2019 베트남 하노이, 다낭 스페셜 게스트
  • 2021 이승철 클래식 +90kg 보디빌딩 체급 1위
  • 2021 김준호 클래식 +90kg 보디빌딩 체급 1위

 

6. 여담

 

    • 최근에는 코와 얼굴 크기가 커지고 나이를 먹어 예전만큼 못하지만 과거 상당한 미남이였다. 징맨으로 출연하기 전에도 작은 두상과 좋은 몸, 잘생긴 외모로 남초 커뮤니티와 싸이월드 등지에서 꽤 인지도가 있었다
    • 그는 몸짱이자 스포츠 트레이너인 숀 리와 종종 비교되곤 하는데 인터뷰에서 "숀리는 훌륭한 디렉터이고 나는 훌륭한 아티스트다."라고 말했다.
    •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피트니스의 필수적인 3요소는 술, 이성, 담배라고 말했다.
    • 비보이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 그래서 퍼포먼스 중 헤드스핀, 윈드밀 등을 보여주곤 한다.
    • 최근 해외에서 인기가 상당하다. 많은 미국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스냅챗에 헬스 관련 스토리에 얼굴을 자주 비치며 특히 유명 피트니스 모델인 율리시스 주니어와 친분이 있어 자주 황철순 SNS에 댓글을 남기는편.
    • 2019년 11월 20일 보디빌더인 지연아와 결혼하기로 했음을 발표하면서 혼전임신임을 밝혔다. 하지만 2021년 2월 밝힌 내용에 따르면 2008년 정관수술을 했었으나 아이가 생겨서 결혼했고 둘째도 나올 예정이라고.
    • 자동차 매니아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포드 머스탱 6세대, 아우디 R8 등 많은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결혼식 웨딩카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탔고, 본인 자차는 머스탱 5.0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이며 부인에게 GV80 3.5T를 선물했다.
    • 인성이나 약물 관련 논란과는 별개로 팬서비스 하나만큼은 정말 독보적으로 훌륭하다. 기본적으로 비보이 출신이라서 쇼맨십과 퍼포먼스가 탁월하고 본인 또한 인기를 즐기는 타입이라 국내외 행사를 가리지 않고 싸인과 사진 촬영은 물론이고, 팬들이 요청하는 각종 포즈과 동작도 격의 없이 다 취해주고, 어린이 팬들 같은 경우는 목마도 태워주고 팔뚝에 매달려보고자 하는 요청도 웬만함 다 응한다. 그래서 해외에서 평가가 특히 좋다. 황철순의 이런 긍정적 측면은 그 동안 피트니스 관련 종사자나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만 아는, 말 그대로 아는 사람만 아는 인간적 면모였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피트니스 관련 일거리가 대부분 끊기는 바람에 소 뒷걸음 치다 쥐 잡는 격으로 황철순이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면서 서서히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황철순이 모든 셀럽 통틀어 거의 최고 수준의 팬서비스 퀄리티를 보여준다는 점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황철순에 대한 여론은 엄청나게 긍정적으로 반전됐다. 다만 황철순이 팬들과 대중에게 워낙 격의 없이 잘 해주다 보니 일부 사람들이 그걸 빌미로 무례를 범하거나 황철순을 상대로 성추행성 신체접촉을 하는 몰지각한 경우도 종종 있어 우려를 사기도 한다.
    • 최근 장성엽 과 함께 진행한 30Kg 다금바리 먹방 영상에서 2대 500을 친다 밝혔으며 그중에서 데드리프트는 300kg드는건 가능하다고 했고 이전에는 벤치 200kg 4회, 스쿼트 190kg 10회 데드리프트 270kg 8회를 했다고 한다.
    • 징맨 시절 신인 개그맨에게 뺨때리기 미션을 당했었는데, 폭행 논란 이후 재조명이 되었다.
    • 종교는 개신교이다.
    •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애니메이션이 화제가 된 뒤 해당 애니의 황철순 관련 합성물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황철순이 동양인 중에선 독보적인 피지컬을 가진 보디빌더인 탓에 탈인간급 동양인 빌더가 나오는 해당 애니와 자주 엮이는 듯. 관련 영상
    • 압도적인 가슴근육으로 외국에서 아시안 아놀드 슈워제네거란 별명이 있다. 구글에 Asian Arnold Schwarzenegger를 검색하면 황철순의 사진들과 기사가 서칭되며 황철순 역시 이런 별명에 대한 질문을 받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팔둘레가 53cm이며 허벅지 둘레는 74cm라고 한다.
    • 보디빌더들 사이에서도 알아주는 애주가이다. 광어먹방 영상을 보면 술을 굉장히 좋아하고 구하기 힘든 다양한 술을 경매로 구입하거나 집에 쟁여놓고 종종 마시는듯. 그리고 주량 또한 어마어마한데 소주 기준 10병은 가뿐히 먹는다고 한다. 2021년 2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가 술을 원래부터 잘 했냐고 물어보자 과거에는 술을 잘 못마셨으나 20대 초반 애매하게 취한 상태로 시비가 붙어 개맞듯이 쳐맞아서 기절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는 술을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일단 황철순 본인은 이렇게 답변했다.
    • 유튜브 첫 광고 품목은 김치였다. 2021년 4월 , 선화동매운실비김치에 국밥과 돼지고기 수육을 통으로 뜯어먹었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것으로 알려져있었는데 역시 힘든지 중간에 샤워를 한번 하고 오기도 했다. 중국의 김치공정을 부정하는 멘트까지 넣어 완성했다.
    • 전국체전을 내추럴들의 끝판왕 대회라고 평가한 적 있는데 전국체전 보디빌딩은 최근 몇 년 전까지 강경원과 이진호를 포함한 여러 케미컬 보디빌더들이 입상하고 2019년에는 약물 이슈로 시범종목으로 강등된 전적이 있는 만큼 내추럴 대회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동갑내기 친구를 포함한 전국체전 보디빌더들이 약물 사용자로 매도당하는 걸 보다못해 나선거란 게 주류의 의견.
    • 최근 둘째를 출산하며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됐다. 아내가 딸을 간절히 원해 셋째 계획도 있다고..
    • 한국에서 맞는 옷을 찾기가 매우 힘들어 해외에서 옷을 사거나 맞춤제작된 옷들을 입기 때문에 의류 지출이 상당하다고 한다.
  • 간, 신장이 선천적으로 매우 튼튼하다. 술을 하루에 몇병씩 마시고 규칙적이지 않은 수면시간에 적지 않은 약물을 사용하는데도 간과 신장 수치는 평균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내가 사용하는 약물의 용량은 내 목숨을 위협할 정도가 아니지만 내가 사용하는 용량이 다른 사람들에겐 치사량이 될 수 있으니 약물을 사용할 생각은 되도록이면 하지 말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 2022년 1월 9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약 10년간 운영하던 클린핏을 철거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 2022년 7월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본인 이름을 건 철순 클래식을 연다고 한다.
  •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한 해 건강검진에만 수백만원을 쓴다고 밝혔다. 신장은 다치면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평생을 주시해야 한다고 한다.

 


7. 사건사고 / 논란

 

 

 

7.1. 2015년 폭행 사건

 

2015년 초에 강남의 한 식당에서 사람을 폭행했다.
해를 입은 박 모 씨는 안와가 함몰되고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었다.
또한 이를 말리던 여성까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당사자들 간 사건 경위를 다룬 증언이 엇갈렸는데 황철순 측 주장으로는 음주 상태로 추정되는 박 모 씨가 차로 황철순의 허벅지를 치고 지나간 후 일방으로 시비를 걸었고 박 모 씨와 동승한 여자가 머리를 쳐서 위기를 느껴 박 모 씨를 두 대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자들끼리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저항이 심해서 두 대 때렸다.
"라고 해명해 논란이 됐다.
그 후, 박 모 씨와 동승했던 여자가 '5,000,000원을 주면 진술을 황철순에게 유리하게 번복하겠다.
'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이야기 하며 공인의 신분을 악용한 공갈이기 때문에 해당 사건은 쌍방 폭행이라고 주장했다.
박 모 씨 측은 "어떻게 자신의 덩치의 두 배가 되는 사람에게 먼저 시비를 걸 수 있겠나"라며 일방으로 폭행당했다고 설명했다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어느 측 주장이 맞느냐면서 논란이 벌어졌지만, 2016년 9월, 법원은 해당 사건을 황철순의 일방 폭행으로 결론짓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였다.

 

7.2. 음주운전 사건

 

상기 폭행혐의로 집행유예중이던 기간인 2016년 12월에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었다.
적발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
119%.

 

7.3. SNS 막말 논란

 

2019년 5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이용자가 댓글을 달았는데 여기 심각한 수준의 욕설로 응답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실제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원댓글은 그냥 평범한 수준이었는데 거기다가 다짜고짜 욕부터 박으니 논란이 될 수 밖에.
이 글의 발단은 피트니스 선수 양호석의 처신이었다.
양호석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폭행했고 이는 본인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더군다나 폭행 이후 삐뚤어진 형, 동생 관계로 반성은 커녕 조롱과 무시만 했다는 것이 밝혀져 상당한 비판을 받았는데 황철순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짖지 말라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반응을 하고 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그 사건에 대해 진실을 말해주는 게 맞다.
정 진실을 알리기 민감한 사안이라면 굳이 제대로 알지도 못한다는 댓글을 달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이 사건은 제대로 알고말고 할것이 없는 양호석의 일방적인 폭행으로 그가 검찰에 송치된 것은 사실이다.
사실상 그 전에 차오름 선수가 어떠한 행동을 하였건 양호석의 일방적 폭행으로 전치 6주가 넘는 피해가 나왔고 그의 인성에 대해 비판을 해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황철순은 이에 대해 대중들이 언론에 휘둘려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욕을 한다는 뉘앙스로 글을 썼다.
양호석의 잘못을 생각해본다면 황철순의 반응은 비판의 여지가 있다.
또한 위 증거자료에서도 볼 수 있듯 머슬매니아 및 국제 보디빌딩 연맹 소속 보디빌더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 ㅈㅂ들 해시태그를 넣었다.
황철순 본인이 개인적으로 이 보디빌더들과 ㅈㅂ들이라고 가볍게 농담을 할 정도로 친한 사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설령 그렇다고 해도 본인의 인성 관련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 이런 해시태그를 다는 건 적절한 행위로 보기 어렵다.
지금은 역시나 해시태그가 수정되었다.

 

7.4. 스테로이드 논란

 

우람한 체격에 관해 자신은 스테로이드를 전혀 쓰지 않은 네추럴 보디빌더이자 도핑에서 일 회도 걸린 적이 없다고 어필하였으나 누가 봐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만들 수 없는 몸.
황철순은 몸무게와 체성분만 봐도 답이 나오는 것이 FFMI지수로 따져 보면 황철순의 체지방률을 대략 비시즌기 기준 8%라 가정하고 여기에 키(178cm)와 몸무게(100~105kg)를 대입하면 무조건 약물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마저도 178cm로 키를 최대치로 잡고 몸무게 100kg에 체지방률10%로 최대한 정상으로 잡아도 그렇다.
인스타에 102kg의 체중의 사진을 게시했는데 힘줄이 막 튀어나오고 시즌기로 보이는 것이 체지방률은 못해도 7%아래로 추정한다면, 황철순의 FFMI 지수는 30을 넘긴다.
네추럴의 한계치를 높게 보는 트레이너들조차도 황철순이 약을 쓰지 않고 만든 몸은 2010년대 초반까지가 최대치로 보이고 2010년대 중반 이후엔 무조건 약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한다.
네추럴 보디빌딩 세계 대회를 우승한 사람들과 황철순을 비교하면 답이 나온다.
네추럴로 황철순 수준의, 혹은 그 이상 가는 근육량을 가졌으면서 체지방률 한 자리를 유지하는 게 인류 전체를 보면 불가능하지는 않다.
카렐린의 경우 192cm의 키에 몸무게는 135kg이나 나갔지만, 체지방률은 항상 10% 미만이었고 카렐린은 일반다운 피트니스 혹은 보디빌딩 대회에서 하는 도핑 검사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엄격한 검사를, 그것도 타 선수보다 몇 배는 더 받고도 결과는 항상 네추럴로 나왔다.
그러나 중요한 건 카렐린의 피지컬은 애초에 세계최고 수준으로 타고난 케이스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미 10대 중반에 몸무게가 118kg을 넘겼고 그때도 지방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근육이었다.
독보적으로 특출난 케이스이다.
) 그런데 황철순은 본인이 직접 2001년 때의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는데 그 사진에 나온 황철순의 체중은 57kg으로 육안으로 보아도 깡마른 체구이고 아무리 봐도 거대한 체격을 타고났다고 하긴 힘들다.
그 탓에 헬스 갤러리와 유튜브 댓글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신나게 까이는 중이다.
물론 약을 쓴다고 전부 황철순 같은 몸을 만들 수 없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황철순의 몸은 거대한 벌크에 데피니션까지 갖춘 몸으로 약 사용 여부를 떠나서 엄청난 노력, 식단 조절 없이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몸이다.
또한 세계다운 대회에 나아가 우승하고 율리시스 주니어와 비슷하게 겨루는 것을 보면 노력없이 약만으로 다 황철순과 같은 몸을 만들 수 있는 건 절대로 아니다.
피트니스 대회의 프로카드를 획득한 선수들은 거의 대부분(경량급 제외) 로이더다.
앞서 말했듯이 스테로이드를 쓰든 말든 대다수의 로이더 선수들처럼 황철순 자신이 저 수준의 몸을 가꾼 것 자체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인 것은 맞지만, 황철순이 까이는 이유는 자신이 네추럴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는 인스타 계정을 두 개를 쓰는데 국내 계정에는 본인이 네추럴이라는 글이 올라오지 않지만, 국외 계정에는 natural athlete라고 태그를 건 게시물이 간혹 있다.
물론, 그 게시물에서도 반응은 국내와 다르지 않다.
외국인들에게마저도 조롱당한다.
또한 자신이 16주간 트레이닝을 맡은 한 고객의 변화 사진을 올리면서 이에 대해 고작 4개월로는 불가능한 변화라는 반응이 나오자 희대의 명문을 남겼다.
'어떠한 편법으로 몸을 만들었냐는 의문이 든다면, 나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 얼만큼 버려 봤고 얼만큼 미쳐봤냐를 생각해 보길.
'하지만, 해당 고객의 몸매는 다년간 운동한 어지간한 네추럴 보디빌더 수준이라고 봐도 큰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성장했는데, 4달간의 네추럴 트레이닝으로는 얻기 힘든 변화다.
() 여러 이론이 있고 사람마다 의견은 달라도 보통의 전문가들은 중급자를 기준으로 1년에 늘릴 수 있는 근육량은 많아야 5kg 정도라고 설명한다.
초보라면 더 늘릴 순 있을지라도 그것조차 비정상으로 마른 게 아닌 보통의 사람의 경우 실질적으로 1년에 11kg 정도 늘리면 대단한 변화다.
비포 사진 역시 가슴이나 어깨를 보면 약간의 운동 경력이 있는 몸인데도 해당 고객의 벌크는 정말 말도 안 되게 커졌는데 문제는 데피니션과 근질도 동시에 좋아졌고 제일 중요한 건 이걸 채 4개월도 되지 않아 만들어 냈다는 거다.
1개월간 늘릴수 있는 근육량은 전문가에 따라 다르나 초보에 평균체중(70kg)이라 가정시 최대 약 1kg 정도다.
상식적으로 해당 회원의 벌크증가나 근육량증가가 '고작' 4kg 정도로 보이는가? 남격 식스팩 편에서 이윤석이 3개월에 4.
5kg을 증량했고 이 중 일부는 순수 근육이 아닌 근육보다 부피가 더 큰 지방이었는데도 사진의 변화만큼 극적이진 않다.
거기다 초보자라해도 4개월간 4kg의 득근을 이름있는 피트니스 대회를 나갈만큼의 낮은 체지방률과 데피니션을 얻는 것과 동시에 성취 가능한가? 즉, 외관으로봐도 스테로이드 복용을 의심할만한 근거는 근육을 이론상 4개월간 늘리기 가능한 수준까지 늘리면서 데피니션이나 체지방률은 국내의 생활체육대회나 이름없는 어중이떠중이 대회도 아닌 이름있는 해외대회의 입상 수준까지 낮춘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을 '약물로 몸을 만든 게 아니냐? 편법을 사용한 게 아니냐?'고 의심한다고 해도 이것은 합리적인 의심이다.
황철순이 정말로 약물을 먹이지 않고 고객을 훈련시켜 얻은 결과라면 증명하는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먼저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명확히 언급하는 게 우선인데도 황철순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말 대신 뜬금 없이 '얼만큼 버려 봤고 얼만큼 미쳐 봤냐'를 생각해 보라면서 생뚱맞게 엉뚱한 소리를 한다.
대중들은 더는 스테로이드에 무지하지 않고 약물이 운동과 육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안다.
황철순에게 개인 훈련을 의뢰한 고객의 변화는 네추럴로 그정도의 시간을 들여 만들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다.
운동하는 사람을 자처하면서 약으로 도핑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일반인들의 사고나 판단에 얼마나 어긋나고 심신에 위험한지를 모르는 것이 문제다.
황철순이 비판받는 지점은 단순히 그가 약물을 사용했기 때문이 아니다.
약물 사용으로 비판받는 선수들은 많지만 황철순은 유명세에 비해서도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데, 피트니스 선수들이나 보디빌더들이 약물을 사용한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로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러나 뻔히 보이는 사실을 열정, 노력 등 미사여구로써 숨기려는 작태나, 다른 사람을 아래로 깔보는 듯한 경솔한 여러 발언들이 지탄받았다.

 


7.4.1. 약투 운동 비난 논란

 

2019년 보디빌더 박승현이 일명 약투 운동을 시작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웨이트 트레이닝계와 보디빌딩계의 스테로이드 관련된 문제점을 다루는 영상을 여러 개 올렸는데 거기서 몇몇 댓글에 황철순의 이름이 언급되는 일이 벌어졌고 이후 황철순이 인스타그램에서 박승현과 박승현의 컨텐츠를 바람직하지 않게 여기는 듯한 장문의 글을 써댔는데 이게 역효과를 낳아 수많은 사이트에서 캡쳐되면서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다.
박승현이 인스타에서 월척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황철순은 본인이 천적인지 월척인지 한번 보자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박승현의 문제점에 관한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서 그 사람들이 클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는 발언을 한다.
이에 박승현은 본인은 과거를 반성하고 약투 운동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본인이라기보다는 감추고 속이는 사람들이라는 입장을 표한다.
그러자 황철순은 실력이 안 되는 형편 없는 후배들(박승현, 김동현)이 이런 짓(약투)을 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자신은 약을 하지 않아도 그 남자들보다 잘할 자신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박승현이 인스타를 이용해 각종 웹상에서 네추럴이라고 주장하는 황철순을 조롱할 때 주로 사용하는 표현인 '킹갓제네럴 네추럴'이라고 표현하면서 본인의 약물 유통 이력에 관해서는 법상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에 관해 달게 처벌받겠고 사과할 생각 뿐이며, 제보받은 여러 자료가 있지만 (황철순에 관해) 상대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약쟁이들에게는 사과할 생각이 전무하다는 당당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는 와중에 황철순은 박승현을 약물을 유통한 살인미수자라고 공격하고 박승현은 황철순의 과거 여러 행적을 두고 공격하는 이전투구가 벌어진다.
그리고 약투 운동의 중심인인 김동현과의 합동 라이브를 제안했고 실제로 방송 직전까지 갔지만, 역시 약투의 중심인인 박승현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라이브를 하자고 황철순이 제안했다고 김동현이 밝혀서 황철순에 관한 인터넷 여론이 다시 나빠졌다.
약투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박승현은 약물 피해자 증가를 막고 건전한 피트니스 문화를 장려하려고 약투 운동을 시작했다.
이렇게 하려고 박승현은 자신이 경험한 약물의 부작용과 국내 피트니스계의 어두운 진실들을 폭로했고 그것 때문에 위기를 느낀 양심이 없는 트레이너들에게 거세게 비난받는다.
그런데 자신이 네추럴이라고 지금까지 끊임없이 주장해대 온 황철순이 약투 운동을 지지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을 단 한 차례도 언급한 적이 없던 박승현을 갑자기 저격하면서 박승현이 주도하는 약투 운동까지 "왜 이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비관하는 등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게 행동하고 있다.
네티즌들 중 일부는 이런 황철순의 태도에 관해 자기 주변인들, 혹은 자기 기준으로 기분 좋은 상황에서의 사람들은 잘 챙기지만 자기를 비판하거나 그럴 여지를 두는 사람들을 공격하려는 태도로 변하는 모습에서 황철순의 인성과 성격을 분석하기까지 했다.
특히 황철순을 비판하려는 태도로 돌아선 사람이 상당히 많은데 무엇보다도 약투 운동에 의해 들춰진 문제점들이 큰 데다가 황철순이 아닌 타 보디빌더들이나 트레이너들이 약투 운동의 문제점 및 반박이라 내놓은 것들조차 피트니스업계의 어두운 면, 그 자체에 대한 논리적인 해명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닌 관행, 본인들의 밥줄, 혹은 상업적인 이미지에 치중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문제점에 관해 피트니스업계 종사원들은 그것에 관한 논리에 기초한 반박이나 해명이 아닌 어떻게든 덮으려 하는 작태를 인스타그램에서 보였고 그 결과 사람들로 하여금 이 약투 운동의 중심인들의 폭로로 들춰진 피트니스업계의 어두운 면, 즉 성상납, 약 밀수, 밀거래, 사기에 관해서 적어도 이러한 것이 정말로 존재하고 그러니까 피트니스업계 종사원들이 어떻게든 덮으려 한다는 인식을 심어 준 것이다.
사실 황철순 이외의 보디빌더들이 인스타에 쓴 글도 대다수가 논점에서 일탈하였거나 논리성이 부족하거나 공격하는 태도가 지나치게 가미된 것이 대다수다.
또한 이 작자들은 폭로한 박승현은 정작 약을 쓴다는 점에 기인해 그런 걸 진행할 자격도 없고 피트니스업계의 이미지를 망친다고 하였지만, 문제는 피트니스업계의 어두운 면에 관한 폭로에 대해 논리에 맞지 않게, 공격하려는 태도로 반응하고 미숙히 대처한 보디빌더들이 피트니스의 이미지를 제일 많이 망치는 요인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이후 유투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그들의 약투 운동에 대해서 황철순은 그들을 원래는 지지했고 그들이 원한다면 도움도 줄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댓글에 자기 이름이 언급되고 그걸로 따끔한 훈계를 했는데 이들이 사과할 줄 알았는데 사과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다시 한번 문제점이 드러난다.
애시당초 그가 약투에 대해 처음 쓴 글은 이런 잘못된 점(사실 잘못된 것도 없다.
굳이 있다면 악플러들에게 있다.
)을 바로잡고자 훈계한 거라고 하나 정작 그 글에는 '듣보잡' 등의 저속한 표현과 함께 낙오자의 이야기도 나오며 그저 약투 운동 자체를 폄하하는 글이다.
그마저도 그 글에 대해서 본인은 일절 사과도 없이 그걸 훈계라고 포장을 했고 이에 대해 이쪽 업계에선 그럴 수 있다고 했는데 훈계는 잘못한 걸 명확하게, 정당하게 혼내는 게 훈계지 저속한 표현을 쓰며 무작정 비난하는 게 훈계는 아니다.
체대에서 선배가 후배 정신 못차린다고 얼차려 시키는 것에 대해 체대는 다 그래왔다면서 정당화하는 것과 비슷하다.
애당초 아무리 피트니스계의 선배 위치에 있다고 해서 황철순이 박승현과 김동현을 함부로 훈계할 수 있는 상황과 위치에 있는가에 대해서도 대중들은 의문을 표하고 있다.
또 자기는 본래 의도는 피트니스 업계의 이미지가 노력, 테크닉 등 긍정적인 면모가 아닌 오로지 '약'이라는 부정적인 면모로만 쏠리는 것을 우려하고 박승현,김동현의 주장에 따른 불건전한 문화나 관행이 모든 보디빌더, 트레이너들에게 다 퍼져있는 건 아님을 말하려는 의도가 본인의 본래 의도라고는 했지만.
문제는 표현이 너무 잘못되었다.
정말로 황철순이 이들의 어두운 면모가 피트니스의 전부가 아님을 주장하려고 했다면 조금 더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그리고 피트니스 업계의 부정적인 면모에 대해 좀 더 신중한 고찰을 가지고 임했어야 했다.
이전 그의 주장을 보자면 그냥 약투 운동 자체를 수준 낮은 후배들의 관종짓거리 수준으로 보고 있다.
물론 몇몇 인스타 글에선 비교적 신중한 태도를 보여주긴 했지만 대부분의 경우, 중립적인 입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명한다기보단 그냥 약투운동 자체를 비난하는 글들이 대부분인지라 설득력이 없어졌다.
특히, 피트니스 업계의 이미지가 노력, 테크닉이 아닌 약으로 보여지는 것에 대해 무작정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피트니스와 사실상 같은 뿌리를 공유하는 보디빌딩 종목은 지속적인 약물 문제로 인해 시범종목으로 전국체전에서 강등되었기 때문이다.
즉, 단순히 만연하다 수준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직접 제재를 가할 정도로 약물 실태가 심각하다는 것이고 수십년간 자리를 지켜오던 보디빌딩 종목이 약물 때문에 강등된 것은 더 이상 한국의 보디빌딩계나 피트니스계가 노력,테크닉으로 순수하게 보여지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대중들이 보디빌더, 피트니스 선수의 이미지를 테크닉, 노력이 아닌 '약'으로 봐도 더 이상 이상할 게 없을 정도다.
한편 황철순은 박승현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으나, 박승현은 8월 29일 오전 10시 무렵, 검찰에서 혐의없음으로 판명이 났다며, 문자메시지를 인증하였다.
이런 사례가 낱낱이 공개되면서 황철순에 대한 대중적인 이미지가 더 나빠진 상황.
무혐의 판결 이후에도 박승현은 자신을 고소한 측이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는 언플을 한다면서 자신도 생활이 있는데 조용히 살고 싶다면서 답답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리고 약투 운동의 효과로 인해 황철순을 향한 대중들의 인식이 점점 최악으로 떨어지면서 나아가 식약처가 약물을 구매한 운동선수들에게도 철퇴를 들기 시작한다.

 

7.4.2. 로이더 인정(비네추럴 논란)

 

Roider Hwang

 

7.5. 2021년 20대 남성 두 명 폭행 사건

 

2021년 11월 30일 새벽 1시 40분경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성이 황씨에 코미디빅리그 징맨으로 출연했던 사람"이 20대 남성 두 명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뺏어 바닥에 던진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허락없이 사진을 찍은 것은 잘못됐으나, 폭행은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황철순은 사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이로 인해 황철순은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고, 출석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고 한다.
30일 밤에 당시의 CCTV 장면이 기사로 공개되었다.
주변에 있던 여성이 만류하고 남성이 말리는 모습이 나왔으나, 말리는 남성도 가격하는 황철순의 모습이 영상에서 공개되며 3일동안 유튜브 구독자 4천명이 감소하는 등 민심이 매우 안좋아졌고 비판수위가 높아졌다.
하지만 피해자가 먼저 당사자의 동의없이 촬영을 했다는 점, 그리고 촬영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한 게 폭행사유인 점을 들어 황철순에 대한 옹호 여론도 다수 존재한다.
12월 1일 오후 3시경 황철순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고 당사자들과 원만히 합의해 피해자가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걸 보아 폭행사건은 종결됐으며 재물손괴 혐의 또한 큰 문제 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사건으로 인해 유튜브 활동과 약물 사용 공개로 과거의 안 좋았던 여론을 완벽하게 쇄신하며 좋은 이미지를 쌓아가던 황철순에 대한 여론이 다시 급속도로 악화됐다.
상술했지만 황철순은 과거 약물 논란이나 행실과는 별개로 사석에서 팬서비스가 매우 출중한 인물로 유명했고, 평소에 본인은 인플루언서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과 언급이 오가고 사진이 찍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혀 왔었다.
그런 모습들이 황철순을 좋게 보는 여론에 힘을 실어 줬었는데, 단순히 도촬한 사진을 지워달라는 요구를 하는 것을 넘어서 폭행을 가하는 모습이 평소 모습과 상당히 대비되며, 이미 과거 폭행사건에 연루된 전적이 있기 때문에 대중적인 평판이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두 번째 폭행 사건이 터지자 '아무리 도촬했다지만 팬을 폭행하다니, 황철순은 팬서비스 행실이 굉장히 나쁜가 보다'는 식의 여론이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누누이 강조되듯 황철순의 평소 팬서비스 퀄리티는 자타공인 셀럽 최고 수준이다.
과거 약물 논란과 인성 논란으로 황철순에 대한 평판이 바닥을 치고, 온갖 음해, 조롱, 마타도어가 난무할 때조차 팬서비스 하나만큼은 미담과 칭찬 일색이었고, 수많은 안티들조차 그걸 물고 늘어지는 일은 없었다.
물론 폭력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겠지만 무슨 보디빌딩 대회나 행사 자리도 아니고, 사적인 자리에서 도촬은 해선 안 될 행동이고, 그걸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황철순의 평소 팬서비스 퀄리티까지 부정적으로 재단하는 건 어폐가 있다.
감정 절제가 안 되는, 그러면서도 음주를 즐기는 황철순의 안 좋은 측면은 얼마든지 비판하고 비난하되, 다른 장점까지 호도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후에 황철순이 12월에 올린 영상 중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피해자들과의 합의를 이유로 '무죄'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본인의 행동을 변호했는데, 당연히 법리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잘못된 표현인지라 평소 이미지가 무색하게 민심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진지한 반성이 아닌 그냥 억울함을 내세운 변명이라는 평이 다수.
게다가 사과 영상도 거의 10분동안 변명을 하다가 무릎을 꿇은 것이었고, 사과문의 내용도 변명과 피해자 탓, 형동생 하기로 했다며 퉁치는 등, 사과문이라고 하기에는 내용이 상당히 부족했기에 진정성을 더더욱 의심받고 있다.
15년도에 있었던 폭행 건도 본인의 라이브를 통해 '나 9시 뉴스에 나왔다'며, 웃긴 추억인 양 언급했었기 때문에 폭행을 단지 합의하고 사과하면 끝나는 가벼운 일탈 쯤으로 여기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나오는 것.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가 쌓이면서 평소에 호평받던 팬서비스조차도 대중들의 반응을 의식하고 두 얼굴을 보여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그 때문에 흔히 '억까'라고 통칭하는 악플러가 아닌 황철순의 구독자들조차도 그를 비판하는 상황이다.
좋아요를 상당히 많이 받은 댓글들조차 그냥 욕만 하는게 아닌 진지하고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내용들이 많다.
결국 유튜브 댓글로 비판이 지속되자 15일 저녁에 댓글창을 닫았다.
이후 흑자헬스에서 황철순의 이러한 행태에 대해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고 이에 기존 사과 영상을 유튜브에서 내리고 두 번째 사과문을 유튜브 커뮤니티, 인스타에 게시했다.

 

7.5.1. 사과문

 

안녕하세요.
황철순 입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불편한 마음을 드린 점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당사자 분들과는 서로 화해하고, 형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폭행혐의 또한 종결 되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알고 있으며 그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많은 기사가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고,과장된 부분이 있어 이렇게 입장을 밝힙니다.
30일, 새벽 1시 30분경, 저는 역삼동에 위치한 식당 앞에서 일행들을 보내고, 혼자서 대리기사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누군가 저를 촬영하는 것을 보았고,분명히 촬영을 인지한 상황에서당사자에게 촬영 했냐고 물어봤습니다.
촬영을 인정했다면, 단순하게 삭제만 요청하고 끝낼수 있던 일인데, 아니라는 말에 폰을 뺏은 후 확인 해 본 결과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서진 핸드폰에 대한 책임은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사자 지인이 완강히 항의하자, 상대측 지인 6명과 실랑이 하게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저도 울컥하여 한 친구의 뺨을한대 때렸습니다.
이 부분은 재차 제가 크게 잘못한 일임을 인지하고 있고 당사자 분께도 백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평소 도촬과 그로인한 악의적인 댓글 등으로 트라우마를 겪던 와중인지라 더욱 스스로를 잘 컨트롤하지 못했습니다.
물의를 일으킨 점 정말 죄송합니다.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기에 매사에신중했습니다.
실랑이 중에 문제는 있었지만,뉴스에서 처럼 제가 사과를 하는 팬을 폭행하는 몰지각한 사람은 정말 아닙니다.
전날에는 같은 곳에서 사진을 요청하는 팬분들에게 흔쾌히 사진도 찍어주고, 음식 값도 계산해주었습니다.
금번 일은 몰래 찍힌 행동에 대한 항의와 실랑이 중 발생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꼭 밝히고 싶습니다.
나아가 저는 아직 경찰 조사도 받지 않은 상황에서사건이 사실 확인없이 기사화된 점은 정말 깊은 유감입니다.
부디 잘못된 부분이 바로잡히길 바랍니다.
다음부터는 더 신중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재차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리며, 당사자 분들께도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6. 아내의 카톡 폭로

 

14일 새벽 인스타에 아내와 지인의 카톡 대화록을 폭로했다.
현재는 삭제.
@ 네이버 프로필 기준 인스타그램에서 언급.
시즌 체중 105kg 이승철 클래식 대회 기준.
슈퍼우량아라고 불릴 정도로 또래에 비해 큰편이며 황철순 말로는 너무 빨리 큰다고 하며 10월 기준으로 14개월인데 4살짜리 옷을 입는다고 한다.
3.
6kg의 우량아다.
2021년 10월 16일 기준 인스타그램 해외 계정 팔로워 수가 164.
7만명, 국내 계정 팔로워 수가 56만명이 넘는다.
유명 피트니스 스타이자 세계적인 챔피언인 율리시스 주니어조차 2013년에서 2014년에는 비슷한 수준이더니 2010년대 중반 이후엔 벌크만 보면 율리시스보다 훨씬 더 커졌다.
특히 가슴 근육의 크기 차이가 확연하다.
본인이 밝힌 바로는 10년 간 6억 원 정도 상완이 굉장히 굵으면 상대적으로 어깨가 덜 부각되는 경우는 많이있는데 황철순은 그 반대로 오히려 어깨발달이 굉장해서 50cm에 달하는 육중한 상완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을정도다.
보디빌더에 따라 운동방식의 차이가 있다.
보디빌딩의 황제 로니 콜먼의 경우는 초고중량 위주의 트레이닝을 주로 했고 그의 라이벌인 제이 커틀러의 경우는 적당한 중량과 정석적인 자세로 머신과 프리웨이트를 병행했다.
이외에 프랭크 제인의 경우는 가벼운 중량으로 고반복과 자극위주의 훈련을 즐겼고 리 프리스트의 경우는 주로 고중량 훈련을 하되 6회~8회 정도의 적당한 수준의 고중량으로 운동했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경우 10회에서 20회 사이의 적당한 수준의 중량으로 휴식, 분할 개념을 만들고 지켜가면서 자극위주의 정석적인 보디빌딩 트레이닝을 했으며, 도리안 예이츠는 초고중량과 강제반복을 활용한 운동방식으로 짧고 굵게 운동했다.
(그래서 부상도 심했다.
) 황철순의 경우는 초고중량보단 적당한 수준의 고중량과 파트너의 도움을 통한 강제 반복, 자극위주의 트레이닝을 섞은 듯한 스타일이다.
제이커틀러는 아놀드처럼 정석적인 방식을 고수했다.
이외에 피지크 선수들이나 스포츠 모델 종목 선수들의 경우는 저중량 고반복을 주 위주로 하는 경우가 정통 바디빌더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다.
보디빌더 윤종묵은 고중량은 잘 하지 않으며 적당한 수준의 중량으로 자극위주의 훈련을 선호한다.
이렇듯 중량과 회복, 분할 등 여러가지 면에서 다양한 운동 방식이 있으니 섣부르게 너가 옳다, 틀리다 하는 것은 금물이다.
정석적으로 운동한 제이커틀러와 온갖 치팅과 반동을 쓰면서 운동한 브렌치 워렌, 그리고 고중량 프리웨이트를 선호했던 로니콜먼과 머신을 이용한 운동을 많이 하는 필 히스의 운동방식 차이에서도 알 수 있듯이 헤비급 최정상급 선수들끼리도 운동방식이 완전히 다를 수 있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중 하나인 고환 축소를 활용해 성기가 없다, 고자다, 그곳이 작다 등 라스베가월드 챔피언쉽 보디빌딩 대회 라이트급 세계 챔피언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세계 챔피언 오버롤전 2위 오버롤전 2위 흑자헬스 역시 과거 황철순의 사진명을 황대장으로 저장하고 롤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운동 중간 휴식 중에 어떤 영어 댓글을 보다가 그가 영어로 'I don't like boy.
I like girl'라고 말을 꺼냈다.
당연히 운동선수로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보디빌더들은 일종의 마초성 이미지 구축을 위해 이러한 요소들에 대해 과장된 어필을 하곤 한다.
당장 아놀드 슈왈제네거만 해도 우유 따위는 어린아이들이나 먹는 것이고 남자라면 맥주를 마셔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다만 황철순 본인이 술, 여자, 담배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것은 사실인 듯.
실제 피트니스 업계에서 필수적이라고 할만한 것은 노력과 유전자, 그리고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케미컬이다.
농담이 아니라 인슐린, 성장호르몬을 쓰지 않더라도 노력과 어느정도 타고난 유전자(골격, 비율 포함), 그리고 근육을 유지시키는 스테로이드는 피트니스 업계의 진정한 3요소라고 볼 수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다가오더니 대뜸 황철순의 팔뚝을 만져서 황철순이 당황했다.
단신의 매스몬스터 IFBB 프로 선수이다.
이에 대해 황철순 본인은 '자신의 입으로 단 한번도 자기 자신이 네츄럴이라고 한 적이 없는데 왜 저런 이야기가 도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억울한 뉘앙스를 자주 표출하기는 한다.
물론, '나는 도핑 테스트에서 걸린 적이 없다'거나 '몸에 나쁜 짓 안 했다'는 발언은 자주 했고, 그것은 사실상 스스로 네추럴이라고 주장한 것과 같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물론 타 피트니스 모델들 중 네추럴로 가능한 수준의 몸을 가진 사람도 제법 있긴 하나 대부분이 경량급 선수이다.
물론 카렐린처럼 FFMI지수가 31후반~33에 달하는 예외도 있지만 카렐린은 태어날 때부터 골격과 근육이 비정상으로 우람한 케이스인 데다가 카렐린의 근육의 형태나 피부 상태, 혈관의 확장도 자체는 내추럴 보디빌더와 별반 차이가 없다.
벌크나 근육량은 만드는 게 가능할 수도 있지만, 근질과 데피까지 유지하고 만드는 것은 아주 어렵다.
물론 전국체전에 나오는 헤비급 빌더들은 거의 대다수가 황철순과 순수 벌크와 데피 면에선 견줄 만하거나 앞서기도 하지만, 황철순은 피트니스 선수지 바디빌더는 아니다.
당연히 마른 사람일수록 체중증가에 따른 외관변화가 더 뚜렷하다.
상식적으로 물 1리터에 100ml의 물을 추가로 부어도 큰 티가 안나지만 100ml의 물에 100ml를 부으면 확연히 티가 나는 것처럼.
참고로 해당 회원의 before 사진만 봐도 이윤석의 그 어느 시점의 몸보다 확연하게 체격이 좋다.
경호원들을 깍두기로 언급하거나 약투 운동을 진행하면서 황철순 자신을 딱히 언급한 적도 없는 박승현과 김동현을 듣보잡이라고 언급하거나 이종격투기 카페 회원 전체를 싸잡아서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이종이라고 말도 못하게 해 준다고 하거나여담이지만 이종격투기 카페 네임드 출신 중에는 파워리프팅 총합 기록이 1톤에 육박하는 괴물 운동인이 있다 거기 모든 회원을 그저 자기보다 잘나가는 사람들 부러워하고 욕하기에 급급한 루저, 키보드 워리어라는 식으로 언급해댔다.
사실 이는 당연한 것이, 박승현은 단 한 번도 황철순을 로이더라고 부른 적이 없다.
즉, 애초에 범죄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엄밀히 말해 스테로이드 같은 전문의약품을 처방전 없이 판매한 사람은 처벌이 되지만 구매자에 대한 처벌 조항은 없어서 개인이 스테로이드를 구입하고 사용하는 것 자체를 처벌할 방법이 없긴 하다.
그래서 많은 로이더들이 '자신은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다.
'고 둘러대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은 약화사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절대 로이더들이 약을 꽂으라고 놔두는 것이 아니고 스테로이드 구매 및 사용 행위가 법에 합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 합법이 아니며, 굳이 표현하면 무법이나 탈법에 가깝다.
특히 이 영상에서 김연아를 언급하며 피겨 스케이팅도 김연아가 메달을 따기 전에는 주목받지 못했던 것처럼, 자신이 수상을 하며 보디빌딩과 피트니스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매우 부정적인 반응들이 많다.
김연아는 열악한 환경에서, 알려지지 않은 종목에서 어떠한 약물의 도움 없이 순수한 노력으로 성적을 냈고, 유명해졌기 때문.
위에도 나와있지만 황철순은 인스타 라이브에서 흑자헬스를 가만두지 않겠다며 분노를 표출한 적이 있다.
현재는 황철순의 사진을 기사에 추가로 올리며 황철순임을 밝혔다.
재물손괴의 경우 반의사불벌죄에 속해 합의와 상관없이 형사처벌은 받지만 합의를 볼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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