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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원 페북 프사/트레이드/인스타/페북/리코/프로필 -총 정리

by 생생생존정보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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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원

정은원
鄭恩源|Jung Eunwon
출생
2000년 1월 17일 (22세)
인천광역시 남동구
국적
대한민국
학력
상인천초 - 상인천중 - 인천고
신체
179cm, 79kg
포지션
2루수, 유격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8년 2차 3라운드 (전체 24번,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8~)
연봉
1억 9,080만원 (59%↑, 2022년)
응원가
객원마케터 자작곡 (2018)
디노, 펀치 - 요괴가 나타났다!(요괴메카드 왕마 오프닝) (2019)원곡 듣기
날아올라! 한화 정은원!
후원사
뉴발란스

 

1. 소개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 주 포지션은 2루수다.
데뷔 첫해인 2018년부터 가능성을 보여줬고, 2019년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다.
그 후유증으로 2020년에는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으나 이듬해 워싱턴 타격코치를 만나 성장하면서 마침내 2021년 생애 첫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에 성공했다.
이 수상은 2000년대생 최초의 골든글러브 수상이다.
.

 

2. 선수 경력

 

HIT 정
정은원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정은원/선수 경력
KBO 리그 로고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통합 선수 경력 : 정은원/선수 경력
KBO 리그 로고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3. 플레이 스타일

 

스윙 궤적호수비고교 시절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정확한 컨택과 좋은 선구안, 괜찮은 발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됐다.
프로에 와서는 딱 예상대로 하는 중인데, 고교때는 보여주지 못한 의외의 펀치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9 시즌 8개 홈런, 고교 통산 홈런 0개) 심각하게 부진했던 19시즌 하반기에도 꾸준히 한달에 한두개씩 홈런을 치는 모습을 보면, 타격에서 완전히 개화한다면 2루수치고는 괜찮은 장타력을 지닌 타자로 성장을 기대해도 될 것이다.
정은원 이상의 타자가 몇 안되는 팀 사정상 테이블 세터, 때로는 클린업에 포함되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2019년 상반기에 반짝 활약했을 뿐 아직 상위타선에 포진될 만한 타격은 아니다.
볼삼비도 커리어에서 가장 성적이 좋았던 2년차 상반기에도 37:68로 좋은 편은 아니었으며, 이에 따라 출루율도 큰 생산성을 보여줄 정도의 모습은 못 보여줬었다.
타격 능력 자체는 2년차 첫 풀타임을 뛰면서 .
262의 타율과 8홈런 57타점 14도루를 기록하면서 1년차에 비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전반기의 모습을 보면 충분히 1군 주전이 될 가능성은 보여줬다.
20시즌 들어 굉장히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엄청난 롤러코스터를 탄 탓에 타율 자체는 19년만 못하지만, 컨택 능력을 끌어올려 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에 대한 컨택률을 높였고, 이에 따라 삼진을 당하는 갯수를 큰 폭으로 줄여 타-출 갭을 늘리는데 성공했다.
또한 약점이던 바깥쪽에 형성되는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며, 다른 약점인 커브나 스플리터 등의 종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도 향상되면서 볼삼비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부상이 없다면 몇 년 내에 A급~S급 타자로 성장 할수 있을 것이다.
타자로서의 능력과는 별개로 수비능력은 보완할 부분이 보였던 선수이다.
기본적인 플레이는 원활히 해내는 편이나 세부적인 부분들에서 약점을 보였다.
주로 수비 범위가 다소 좁고 대쉬를 원활히 하지 못한다는 평이 있다.
이에 일부 한화 팬은 애매한 타구가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데뷔 시즌부터 수비에서 포텐셜이 있음을 보이면 이전까지 주전으로 있던 정근우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선수로 낙점되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부족한 면을 노력으로 커버하며 수비능력도 나날이 향상하고 있으며 20 시즌에 살짝 주춤한 모습을 보이다가 21시즌에는 수비 시프트도 무리 없이 해내며 2루수로서의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호수비의 향연보다는 기본이 탄탄한 선수.
덕분에 현재 한화 이글스의 확고한 주전 2루수로 자리매김 중이다.
간혹 단순히 스탯티즈의 수비지표를 가지고 수비능력을 평가하는 경우가 있으나 스탯티즈의 수비지표는 현장에서 보이는 수비능력과는 괴리가 있는 편이니 100% 신뢰할 순 없다.
스탯티즈에서 2018~2020 세 시즌 동안 수비 RAA 지표 음수를 기록한 탓에 수비가 나쁘다는 인식이 붙었으나 2021년 9월 29일 기준 수비 RAA 4.
9를 기록하였고 이보다 더 수비지표가 좋은 2루수는 박경수밖에 없다.
시프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성향상 버프를 받은 것을 감안해야겠으나 스탯티즈 지표상으로는 2021년 들어서 KBO 최정상급의 2루 수비를 보인 셈이다.
주루는 스피드 자체는 괜찮고 뛰면 뛸수록 가속이 붙는 타입이다.
다만, 도루 성공률이 높지 않은 편이다.
데뷔 시즌인 18시즌에는 성공 5번에 실패 1번을 기록했으며, 2019시즌 14도루 7 도실로 도루 성공률 66%을 기록하였다.
20시즌에는 도루 시도가 급감하여 300타석을 뛸 동안 도루 시도가 단 두 번에 불과했으며 성공 실패 한번씩을 기록했다.
21시즌에는 9월 기준으로 19 성공, 10번의 도실을 기록 중이다.
7월 11성공 8실패를 기록했음을 감안하면 후반기 들어 도루성공률이 크게 오른 편.
전체적인 20 시즌 현재의 능력치를 보면 유망주와 1군 주전 사이에서 걸쳐있는 1.
5군 정도의 선수이다.
고교 시절에 가지고 있던 툴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마 시절에는 보여주지 못했던 파워를 장착하였고, 이에 따라 포텐셜을 보여주면서 자리는 잡았지만 아직 경험치가 부족한 탓인지 단점도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
타격능력을 분명하게 보여줬으며, 기복이 심하여 아직은 상위타선에 배치될 정도는 아니지만 이미 1군 끝자락에 있기에 부끄럽지 않은 성적은 내고 있으며 거기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격능력은 이제 갓 20살을 넘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간 토종 2루수 중 가장 오래 주전에 있었던 두 사람, 임수민과 한상훈이 내던 수준까지는 도달했다.
분명히 타격 능력이 향상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두 사람을 넘어설 것은 당연하고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지를 논의해야 하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20 시즌부터 선구안이 발전하더니 21 시즌부터는 완전히 선구안이 개안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볼넷 페이스로 볼넷 1위를 달리고 있는 등 19시즌과의 타격 스타일 차이가 커졌다.
존 바깥쪽 공에 대해 극도로 스윙을 아끼고 있으며 존 안에 들어오는 공을 확실히 때려내는 전략을 설정하고 타석에 들어서고 있으며 그로 인해 거포형 타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볼넷을 얻어내고 있다.
장타력은 감소했지만 대신 그 만큼 엄청난 출루를 기록하고 있고 1번 타자 역할을 충실하게 맡아 줄 수 있는 타자로 성장했다.
여전히 체력 안배가 안되고 시프트 사용으로 체력 소모가 오히려 늘었다는 점은 우려할 만하다.
현재 정은원에 대한 가장 큰 문제는 본인이 아닌 한화 이글스의 고질병 중 하나인 선수의 체력 및 부상관리가 안된다는 점이다.
젊은 선수가 페이스 떨어지거나 약점이 두드러지면 2군으로 내려가서 조율하는게 순리고, 부상이 있으면 휴식을 줘서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는 게 기본이다.
게다가 정은원의 포지션은 무릎에 심한 부하를 거는 내야 센터라인이기에 관리는 더더욱 필수적이다.
그러나 한명이 주전을 맡을 경우 심각한 부상이라도 당하지 않는 한 그 선수에게 자리를 지키게 하는 성향이었던 한용덕 밑에서 거의 전 경기 출장을 하면서 무자비한 혹사를 당했다.
자연스럽게 출장 경기와 이닝수를 늘려 가면서 경험치를 쌓고 주전 자리를 이어받는 것이 아니라 바로 주전으로 올라섰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풀타임 2년차인 2020 시즌에는 전년도 만큼은 아니었지만 괜찮았던 페이스가 손목이 부상을 가진 상태로 계속 출장하면서 타격 능력이 심각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으며 수비 능력도 심각하게 퇴보했다.
최원호 대행으로 팀이 변화한 이후로는 그나마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휴식기간을 부여받고 있지만, 팀이 총체적으로 붕괴, 특히 이용규가 클린업으로 들어갈 정도로 상위타선이 힘을 잃은 상황에서 그나마 1군 비스무리하게 성적을 내는 타자인 탓에 긴 휴식은 부여받지 못했다.
2루에 내야 유틸리티 노태형이라는 뉴페이스가 등장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최소한의 휴식도 부여받지 못했을 것이다.
결국 이 시즌에 사구로 인한 부상으로 시즌아웃당했는데, 푹 쉬길 잘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다수 존재할 정도.
2021 시즌 들어서는 박정현, 조한민 등이 유틸리티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서 지명타자로 출장하거나 간혹 라인업에서 빠지기도 하는 등 출장 시간 관리를 받고 있다.
차기 핵심 타자 후보인 노시환이 등장하기 전까지 한화의 어린 야수 중 가장 확실하게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였으며 아직 완전히 개화하지 못한 포텐을 최대로 발휘했을때의 기대치가 대단히 높은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이 선수가 어떤 선수로 발전하느냐가 한화 코칭 스태프, 더 나아가 한화라는 팀이 가진 육성 및 선수 관리 시스템의 능력을 시험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2021년 4년차 시즌에 보여준 정도, 혹은 그 이상의 발전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KBO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가 될 것이다.

 


3.1. 이모저모

 

    • 말솜씨가 좋다. 신인드래프트 당일 인터뷰 영상에서 능숙하게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상. 또한 같은 영상에서 정근우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2021년엔 어느덧 4년차인데, 인터뷰를 제법 베테랑처럼 한다. 2021년 5월 3일 SBS 야구에 산다 인터뷰후 깊은 생각과 말솜씨, 야구에 대한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모습에 대해 벌써(!) '해설을 해야 된다' 는 칭찬도 받았다. 100볼넷 후 이글스TV 컨텐츠를 보면 그의 야구를 대하는 자세, 코치들의 평가 등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 지명 당시 여러 팀 스카우터들이 눈독을 들였다. 한화가 지명하자 해당 구단들이 탄식했다고 전해진다. 원래 2라운드에 지명도 계획했었으나 투수가 필요한 바람에 밀렸다고 한다. 이정훈 당시 스카우터 팀장도 놓치기 싫었던 자원이었다고 밝혔다. 신인드래프트를 보면 알 수 있지만, 3라운드라고 절대 낮은 순위가 아니다. 2018년 드래프트는 투수가 엄청나게 득세했던 드래프트로, 1차지명과 2차 1~2라운드까지의 명단 중 야수는 강백호, 한동희 포함 5명 뿐이고 강백호, 한동희를 제외하면 사실상 장기 육성 자원인데다 수비는 외야나 1루, 3루 자원임을 감안하면 더 대단한 일.또한 고3 때 한화 이글스 스카우터가 자신을 보러 온 일도 없다고 느껴서 본인은 한화 이글스에 지명될 거란 생각도 안했고, 대략 5라운드쯤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한다. 드래프트에서 처음 만난 당시 이정훈 팀장이 대뜸 손금을 보더니 좋다고 가라고 한 후, 정은원을 3라운드에 지명하였다.다만 드래프트 당시에는 얼리픽이라는 평이 있었다. 당시 한화 팬들도 '정은원이 도대체 누구냐'는 반응이 많은 편이었다.12한화 이글스 박종훈 당시 단장의 지명 당시 후일담이 있다. 당시 박 단장은 3라운드에 정은원을 예상보다 일찍 지명했는데, 희망을 좀 넣어서 정은원이 칼 립켄 주니어의 어린 시절 이미지와 겹쳐 보여서 그랬다고 한다. 위의 이정훈 당시 스카우터 팀장의 인터뷰와 함께 정은원이 얼마나 많은 기대치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 또한 고3 때 한화 이글스 스카우터가 자신을 보러 온 일도 없다고 느껴서 본인은 한화 이글스에 지명될 거란 생각도 안했고, 대략 5라운드쯤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한다. 드래프트에서 처음 만난 당시 이정훈 팀장이 대뜸 손금을 보더니 좋다고 가라고 한 후, 정은원을 3라운드에 지명하였다.
    • 다만 드래프트 당시에는 얼리픽이라는 평이 있었다. 당시 한화 팬들도 '정은원이 도대체 누구냐'는 반응이 많은 편이었다.12
    • 한화 이글스 박종훈 당시 단장의 지명 당시 후일담이 있다. 당시 박 단장은 3라운드에 정은원을 예상보다 일찍 지명했는데, 희망을 좀 넣어서 정은원이 칼 립켄 주니어의 어린 시절 이미지와 겹쳐 보여서 그랬다고 한다. 위의 이정훈 당시 스카우터 팀장의 인터뷰와 함께 정은원이 얼마나 많은 기대치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 인터뷰에서 포근한 느낌의 수비를 하고 싶다고 하여 '포근원', '포근이' 라는 별명이 생겼다. 꿈만 같은 어젯밤 이야기 이후 이정훈 당시 스카우트 팀장의 인터뷰에서 정은원은 포스트 정근우다라는 인터뷰가 나오면서 포스트 근우라는 의미도 붙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선수 본인이 직접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이라 답하였다. 이후 선수 육성 능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팀에서 1군 데뷔를 꽤 빨리 경험한 이후 팀이 베테랑들을 지속적으로 내보내면서 어린 후배들과 함께 다니는 장면이 자주 잡히고, 괜찮은 인터뷰 실력이 있어 팬들이 농담조로 애테랑, 틀테랑(...)이라는 별명을 붙었다. 이러한 모습으로 인해 향후 한화의 주장감으로 꼽히고 있다.
    • 어버이날 데뷔 홈런을 친 경기의 인터뷰에서 부모님 얘기가 나오자 울먹거리는 모습이 많은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스포티비 MVP인터뷰 이 홈런은 2000년대생 KBO 첫 홈런으로 기록되었으며 정은원의 야구 인생 첫 홈런이라고 한다. 또한 만 18세 3개월 21일의 나이로 홈런을 때려내면서 삼성 라이온즈의 김성윤 선수를 넘어 KBO 역대 최연소 홈런 기록 4위로 기록되었다.
    • '18 스프링캠프 때 너무 긴장한 나머지 6kg가 빠졌다고 한다. 한용덕 감독은 서산에 가서 체중을 원상복구하고 웨이트를 더 하고 오라고 했는데 체중을 원상복구 했을 뿐만 아니라 키까지 커서 왔다. 성장판이 안 닫혔다고 한다.
    • 2000년대생 중 프로야구 1군 붙박이로 활약하는 첫 선수나 다름없다 보니 연차에 비해 지상파 뉴스에서 단독으로 인터뷰한 영상이 많다. 프로데뷔 첫 홈런은 물론, 비시즌에 만 19세 생일을 맞은 2019년 1월 17일에도 성인이 된 기념으로 지상파 인터뷰까지 했을 정도다.
    • 벌크업을 상당히 열심히 하는 듯. 입단 초기와 상당히 많이 달라졌다, 차이가 보인다는 이야기가 많다. 특히 MBC SPORTS+의 허구연 위원이 몸이 굉장히 두꺼워졌다며 칭찬했다. 심지어 그 모두 다 깐다는 이순철 위원도 정은원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칭찬했다.
    • 빠른 2000년생이라서 같은 2000년생이지만 후배인 노시환, 변우혁 등과 호칭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형이라고 부르긴 한단다. 유로결까지 2019 시즌 1군에 올라온 2000년생 야수들을 묶어 빵빵즈라 칭하며, 제 나이에 들어온 다른 선수들과 달리 1년 빨리 프로에 입단했기 때문에 종종 내야수비에 대한 조언을 하는 모습을 두고 빵빵즈 대장/리더, 아기대장독수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갑내기 선배가 동갑내기 후배에게 다만 후배들(?)보다 더 체구가 작기 때문에 선배같기는커녕 동생같아 보일 때가 많다. 이로 인해 연차가 쌓이자 팀 내 99~00라인 족보 브레이커가 되어버렸다. 야구선수들이 아마추어 시절 부상 등의 이유로 유급을 하거나 혹은 빠른년생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필이면 이 라인이 유급과 빠른년생 적용 및 미적용이 마구 뒤섞인 탓에 빠른년생 적용으로 제일 빨리 루키 드래프트에 참여했던 정은원이 족보 브레이커가 된 것. 단적으로 정리해서 정은원과 생일이 딱 2주 차이나면서 20년 드래프트로 2년 늦게 입단한 00년 1월생 최인호가 후배(입학유예로 00년생들과 친구+1년 유급), 19년 드래프트로 1년 늦게 들어온 99년 2월생인 허관회가 친구(입학유예로 99년생들과 친구+1년 유급)인 기묘한 상황이 되었다. 이 사이에 끼었으면서 허관회와 드래프트 동기인 노시환이 이 사태(?)에 대해 정리한 바에 따르면 입단년도는 중요치 않고 학창시절 어느 년생과 친구를 했냐를 기준으로 정리된다고 한다. 워낙 이런 경우가 많아서 초면에는 일단 반말부터 한 뒤에 호칭을 정리한다고. 노시환 선생님(?)이 정리해주는 꼬인 족보
    • 이로 인해 연차가 쌓이자 팀 내 99~00라인 족보 브레이커가 되어버렸다. 야구선수들이 아마추어 시절 부상 등의 이유로 유급을 하거나 혹은 빠른년생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필이면 이 라인이 유급과 빠른년생 적용 및 미적용이 마구 뒤섞인 탓에 빠른년생 적용으로 제일 빨리 루키 드래프트에 참여했던 정은원이 족보 브레이커가 된 것. 단적으로 정리해서 정은원과 생일이 딱 2주 차이나면서 20년 드래프트로 2년 늦게 입단한 00년 1월생 최인호가 후배(입학유예로 00년생들과 친구+1년 유급), 19년 드래프트로 1년 늦게 들어온 99년 2월생인 허관회가 친구(입학유예로 99년생들과 친구+1년 유급)인 기묘한 상황이 되었다. 이 사이에 끼었으면서 허관회와 드래프트 동기인 노시환이 이 사태(?)에 대해 정리한 바에 따르면 입단년도는 중요치 않고 학창시절 어느 년생과 친구를 했냐를 기준으로 정리된다고 한다. 워낙 이런 경우가 많아서 초면에는 일단 반말부터 한 뒤에 호칭을 정리한다고. 노시환 선생님(?)이 정리해주는 꼬인 족보
    • 이 사이에 끼었으면서 허관회와 드래프트 동기인 노시환이 이 사태(?)에 대해 정리한 바에 따르면 입단년도는 중요치 않고 학창시절 어느 년생과 친구를 했냐를 기준으로 정리된다고 한다. 워낙 이런 경우가 많아서 초면에는 일단 반말부터 한 뒤에 호칭을 정리한다고. 노시환 선생님(?)이 정리해주는 꼬인 족보
    • 허은원으로 공식 인정되었다. 허구연 해설위원이 심지어 정수빈보다 정은원이 좋다고 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물론 정수빈이 이제는 중견 선수이다보니 유망주인 정은원이 더 좋다고 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5월 19일 중계 중에는 정은원을 '대한민국 탑클래스 2루수'라 평했다.
    • 최재훈에 의하면 스타병에 걸린 것 같다고 한다. 포수 본인은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뷰에서 정은원이 친해지고 싶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 물론 나이차가 많이 나서 정은원 입장에선 뭔가 장벽이 있을 수도... 하지만 최근 이글스TV 영상들을 보면 둘이 꽤 투닥거리는 씬들이 꽤 자주 나온다.
    • 심재학 MBC 해설위원에 따르면, 정은원의 아버지도 야구선수 출신이며 본인과 초등학교 동기라고 한다. 정은원의 아버지는 고등학교 때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뒀다고 한다.
    • 구단에서 퇴근할 때 안전요원들을 잔뜩 붙여 주고 있다.
    • 경주 정씨로 정민태 투수코치와 종씨이나 항렬상 정민태 코치의 아버지뻘이다. 정 코치가 이걸로 농담을 곧잘 했던 모양이다.
    • 자기 보호 본능에 충실한 편이다. 정은원에게 대선배인 손아섭이 다가와 친분을 표시하는 의미로 엉덩이나 등을 툭 치려고 했는데, 정은원은 손아섭이 본인의 음경을 만지려는 것으로 오해하여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재빠르게 손으로 그 곳을 가리고 엉덩이를 뒤로 빼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링크
    • 롤모델로는 수비에서는 박진만, 타격에서는 박민우를 꼽았다. 기사1 기사1
    • 데뷔 2년차에 감독추천으로 올스타전을 경험하였지만, 동년도 치러진 프리미어12에는 선발되지 못하였다.
    • 2019 시즌 초 144경기에 모두 출장하는 것이 목표라 인터뷰 하였고, 본인의 희망과 구단의 기대치, 얇은 선수층이 맞물려 리그 최다급의 타수를 받았다.
    • 그의 등번호 43번은 구단에서 배정해준 번호로, 본인이 원하는 번호가 아니었는데, 20시즌을 앞두고 하주석이 등번호 16번으로 돌아가면서 1번이 비어 인천고 시절 사용하던 1번을 사용할 기회가 생겼었지만 정은원은 2년 동안 43번을 달고 프로 생활이 순탄하게 잘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번호를 바꿀 필요는 없었다며 본인의 유니폼을 사주신 팬들도 생각해 큰 고민 없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 같은 팀 동료인 노시환의 말을 빌리면 정리정돈을 거의 안 하는 듯하다. 이미 스프링캠프 때의 정은원 숙소와 정은원 라커를 봤을 때 칰갤러들은 이미 알고 있긴 했다.
  • 드래프트 동기인 강백호와 친한 사이로 보인다. 야구에 관해 자주 의견을 나누는 편이라고.
  • 2000년 이후 태어난 야구선수로서는 최상급의 커리어를 자랑하고 있다. 2000년대생 최초로 데뷔하여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등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인 2021 시즌 최초(최연소) 100볼넷에 이어 골든글러브 수상까지 성공하여 밀레니엄 세대의 야구선수들에게는 대부분의 '최초' 이정표를 세운 성공한 커리어의 바로미터가 되었다.

 


3.2. 영상

 

정은원 응원가정은원 100볼넷 후 인터뷰정은원 100볼넷 기념 이글스TV 영상정은원 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 기념 이글스TV 영상.

 

3.3. 수상

 

정은원의 수상 기록기록날짜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3.4. 2000년대 생 최초 관련 기록

 

정은원이 보유한 2000년대 생 최초 관련 기록
기록
날짜
장소
상대
홈런
2018년 5월 8일 화요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
끝내기
2019년 4월 4일 목요일
대전
LG 트윈스
100안타
2019년 7월 9일 화요일
대전
SK 와이번스
100볼넷
2021년 10월 10일 일요일
대전
KIA 타이거즈
골든글러브 수상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코엑스 오디토리움
-

 


3.5. 최연소 기록

 

정은원이 보유한 최연소 기록
기록
날짜
장소
상대
달성 당시 나이
포스트시즌 2루타
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
18세 277일
단일시즌 100볼넷
2021년 10월 10일 일요일
대전
KIA 타이거즈
21세 266일

 

3.6. 기타 기록

 

정은원이 보유한 기타 기록
기록
날짜
장소
상대
순수 한화 이글스 소속 2루수
첫 골든글러브 수상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코엑스 오디토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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