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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고소영/하정우/오은영/남편/리즈/미모/나이/프로필 -총 정리

by 생생생존정보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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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이부진
李富眞 | Lee Boo-jin
출생
1970년 10월 6일 (51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본적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
본관
경주 이씨
직업
기업인
현직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학력
경기초등학교 (졸업)
예원학교 (미술과 / 졸업)
대원외국어학교 (불어과 / 졸업)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학 / 학사)
부모
아버지 이건희
어머니 홍라희
형제자매
오빠 이재용
여동생 이서현, 이윤형
자녀
장남 임동현(2007년생)
신체
166cm
수상
포브스 코리아 선정 한국 여성부호 50인 3위 (2005)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 (2012)
포브스 주목해야 할 아시아 여성 기업인 15인 (2012)
포브스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여성기업인 25인 (2015)
재산
41억 달러 (한화 약 4조 9,900억원)

 

1. 소개

 

대한민국의 정치인 가문 출신 기업인.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삼성그룹에 들어간 지 15년 만에 사장이 됐으며, 삼성그룹 최초로 여성 CEO가 되었다.
.

 

2. 경력

 

    • (2011년 3월 ~ 현재) 호텔신라 등기이사
    • (2010년 12월 ~ 현재)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 (2015년 9월)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경영전략담당 사장
    • (2014년 7월 ~ 2015년 8월) 제일모직 경영전략담당 사장
    • (2010년 12월 ~ 2014년 7월)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사장
    • (2010년 12월) 삼성물산 상사부문 고문
    • (2009년 9월 ~ 2010년 12월)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전무
    • (2009년 1월 ~ 2010년 12월)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전무
    • (2005년 1월 ~ 2009년 1월)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상무
  • (2004년 1월)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상무보
  • (2001년 8월 ~ 2004년 1월) 호텔신라 기획부 부장
  • (1995년) 삼성복지재단 기획지원팀 입사

 

3. 경영 능력

 

삼성을 생각한다에 따르면 이부진은 "이건희 회장을 가장 닮은 자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격이나 경영 스타일이 아버지와 비슷하다고 한다.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오빠인 이재용 부회장에게로 갈 것이 분명하지만, 이부진 사장 역시 본인이 경영을 맡고 있는 호텔신라를 넘어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는 주변의 평가가 많다.
꿈이 굉장히 크고 또 삼성그룹 차원에서 이부진 사장을 많이 신경쓰고 있다 카더라.
이건희 회장의 후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임이 거의 확실해 보이지만 미래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당장 이 두 사람의 부친인 이건희 회장만 해도 원래 그룹의 후계자로는 고려조차 되지 않던 원외 인사였지만 형들을 제치고 삼성그룹을 차지한 과거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재용에게 전적으로 이건희가 몰빵해주었고, 애초에 이부진은 철저히 배제되었음이 드러났다.
당장 이건희가 쓰러졌을 때 이재용 앞에 그 누구도 맞서지 못했으며 지분 구조 역시 이재용 몰빵이었고 이부진은 그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었다.
한때 이부진이 삼성물산과 중공업, 화학 부문을 가져간다는 루머가 나돈 적이 있었으나, 현실은 이재용이 화학은 모두 팔아버렸으며 삼성물산의 최대 주주는 이재용이다.
이부진은 호텔신라만 경영하고 있지만 이마저 이재용의 승인 없이 독립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건희는 항상 위기론을 외치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경영자이다.
공인된 황태자인 이재용에게 경각심과 마음을 다잡게 하려는 추측일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정통성 부분에서는 이재용이 이부진보다 압도적으로 위다.
맏이이자 장남이다.
2014년 호텔신라 택시 회전문 충돌 사건에 대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서 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삼성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상당히 해소시키기도 하였다.
일각에서는 순수한 선의가 아닌, 고령의 택시기사에게 현실적이고 온전한 피해보상을 받기 힘들 것이라는 판단에 이러한 조치를 취하였을 것이라는 다소 냉소적인 시각도 존재하였으나, 갑질의 레전드로 이름남긴 조현아의 땅콩 회항 사건, 대웅제약 회장의 갑질 등이 터지면서 이부진의 이러한 조치와 대처는 매우 높이 평가받게 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호텔신라 참조.
삼성그룹의 지원 아래 호텔신라가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면서, 현재는 호텔 사업보다 면세점 사업에서 더 많은 매출을 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면세점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면세점 사업은 재벌가의 부인들과 딸들이 보통 많이 하는 사업이다.
면세점 사업 '진출'을 했다고 경영 능력을 검증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이재용보다는 낫다'라는 말이 사실인지는 미지수라는 말이다.
아마도 계열 분리 후의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하다.
단,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면서 롯데쇼핑의 지원을 받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정면대결하는 구도에서 롯데를 꺾어버린 점에 있어서 경영 능력은 둘째치고 승부사적 기질은 인정받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당시 롯데복지재단 신영자 이사장은 면세점 사업에서 패배한 뒤 롯데쇼핑을 비롯한 모든 보직과 자신의 한국롯데에 관한 전권을 남동생인 신동빈 회장에게 거의 모두 넘겼다.
특히, 2015년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 입찰 경쟁에서 라이벌인 범현대가의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과 손잡고 용산 아이파크몰을 면세점으로 출점시키는 기지를 발휘했다.
신라면세점은 마땅히 내놓을 곳이 없는 면세점 부지를, 현대산업개발은 백지상태인 면세점 운영 노하우를 합작으로 극복한 것이다.
이로써 사촌오빠인 정용진의 신세계그룹, 면세점 업계 라이벌 롯데를 물리치고 2장의 티켓 중 1장을 거머쥐었다.
다만, 신세계그룹이 면세점 시장의 요충지인 명동에 시내 면세점을 유치하면서 빛이 바랠 가능성이 생겼다.
취임한 후 10년 넘게 추진하고 있는 숙원사업으로 남산 장충동에 전통 한옥호텔을 건립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공사과정에서 유물이 발굴되고 코로나19 등 여러가지 차질로 완공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3월에 공사를 시작했지만 완공 일정은 2024년 5월로 연기됐다.
여기에 부채 악화로 결국 지난해 10월 중단된 한옥호텔 건설 재개는 무기한 연장됐다.
한옥호텔 공사기한도 2024년 5월에서 미정으로 변경됐다.

 


3.1. 모범택시 회전문 충돌사고

 

2014년 2월 25일 오후 17시 04분, 쏘나타 모범택시가 신라호텔의 회전문을 들이받아, 직원과 손님 등 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이부진 사장의 지시로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과 임원이 기사의 자택에 찾아갔는데, 반지하 빌라에 사는데다가 아내가 뇌경색으로 투병 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한 부사장이 "변상에 대한 얘기를 꺼내지도 못할 만큼 형편이 좋지 않아보였다"며 챙겨간 우족, 소고기와 케이크만 두고 돌아왔다고 한다.
이에 이 사장은 회전문이 파괴되어 약 5억원의 손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택시기사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않았으며, 필요한 경우 치료비까지 지원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부진 사장과 신라호텔은 상기 사건과 관련해 생길 수 있었던 이미지 손상을 전화위복시켰다.
여론도 대체로 삼성가의 너그러운 대응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
이 대응이 순수한 선의도 있지만, 호텔신라 측이 현실적인 계산을 잘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사고 기사가 고령에 저소득층인 만큼, 5억에 달하는 배상금을 받기란 처음부터 불가능했다.
그래서 배상 청구를 포기하는 대신, 너그러운 선처로 대처함으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보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계산을 내린 결과라는 주장이다.
물론 이 주장 역시 이부진 사장이 현명한 판단을 했다는 결론으로 이어졌다.

 


3.2. 메르스 사태로 제주신라호텔 문닫아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메르스 확진환자(141번)가 제주 신라호텔에 묵은 사실이 확인되자, 이부진 사장은 메르스 우려가 사라질 때까지 제주신라호텔 전체 영업을 중단하는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2015년 6월 17일 저녁 7시경 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잠복기 관광객이 제주신라호텔을 5~8일까지 이용했다고 통보하자, 이 사실을 보고받은 이부진 사장은 다음날 오전 비행기로 제주에 내려갔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141번 환자가 신라호텔에 머무른 사실을 호텔 측에 알리며 영업을 자제해달라고 통보했으나, 이 사장은 해당 확진자가 묵은 객실과 동선을 폐쇄하고 방역 소독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호텔 전체의 영업을 아예 중단해버리는 결단을 했다.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이 사장의 생각 덕분.
기존 투숙객에게는 납득할 수 있을 만큼 상황을 설명하고 숙박료를 환불은 물론, 다른 숙박시설과 항공편을 안내하는 등 조치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영업 중단에 따른 하루 손실액 3억원을 감수하고 내린 결정에 제주에서는 높은 평가를 보냈다.
원희룡 제주도 지사는 집무실에서 이 사장을 만나 "이번에 호텔신라가 보여준 것처럼 한발 빠르게, 한 단계 더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호텔신라가 역학조사를 위해 밤새 CCTV도 확인해준 것처럼 협조해준 덕분에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신라호텔 측의 대응을 높게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 이부진 사장은 "이번에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경험한 것, 놓친 것 등 여러 가지를 포함해 백서를 만들고 있다.
이를 도내 관광·숙박업체와도 공유하겠다"며 후속 대응방안까지 발표하는 꼼꼼함을 보여줬다.
신라호텔은 영업중단 기간 동안 국내 감염학 교수를 초빙해 8일 간 호텔 시설 전체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 대상 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7월 1일 정상영업을 시작했다.

 

3.3. 프로포폴 투약 의혹(무혐의)

 

2019년 3월 20일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병원, 자료 제출 거부…대치 중약 1년 후 경찰에서 내사를 종결했다.
무혐의로 판명났다.

 

4. 결혼

 

1999년 전 남편 임우재와의 결혼은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우재는 1995년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전산직원으로 근무한 평사원이며 준재벌가나 언론, 정계 등과 상관없는 일반 가정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재벌가 딸과 평사원의 결혼이라는, 그야말로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일이었다.
당시 삼성 측의 발표로는 이부진이 삼성복지재단에서 평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 임우재가 삼성그룹 사원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처음 만났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고 한다.
부모인 이건희와 홍라희는 두 사람의 교제를 완강히 반대했고, 이에 이부진은 단식 투쟁을 하였다.
딸 사랑이 지극한 이건희 회장은 대단히 충격을 받았으며 결국 뚝심과 근성으로 모든 친지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하여 결혼에 골인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후에 이혼 소송 중에 임우재가 밝힌 사실은, 이러한 이야기는 삼성 홍보실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 한다.
본래 임우재는 이건희 회장과 이부진의 경호를 맡은 경호원으로 일했고 이 때, 이부진은 몸이 안 좋아 자신을 곁에서 수행하던 임우재에게 심적으로 많이 의존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둘의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연애를 하면서도 임우재 본인은 자신과 이부진의 배경 차이가 워낙 넘사벽이었던 터라 결혼할 엄두는 전혀 못 냈고 오히려 나중에는 관계를 조용히 마무리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건희 회장이 자신을 불러 결혼하라 했고, 임우재는 이로 인해 이부진과 결혼했다고 한다.
실제로 평범한 집안에 시집을 간 이부진과는 달리 대상그룹 딸인 임세령과 결혼했던 아들 이재용과 동아일보 가문에 시집을 간 둘째 딸 이서현의 결혼식에서도 이건희 회장의 표정은 이부진의 결혼식 때 지었던 것처럼 어둡다.
이 당시에는 몰랐으나 한진, 한화 등 재벌 2,3세들의 갑질 등의 사건이 삼성 내에서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자녀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특히 재벌 회장으로서는 최초이자 지금까지 전례가 없을 정도로 수많은 기자 앞에서 양 손에 두 딸의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을 보여준 이건희 회장은 딸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 같다.
회장의 장녀와 결혼한 사위 임우재는 재벌가의 일원이 되고나서는 MIT로 유학을 떠나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승진을 거듭하여 2009년 삼성전기 기획팀 전무이사 자리에 올랐다.
2010년엔 이부진이 2단계 승진하는 동안 승진하지 못했으나, 2011년 삼성 총수 일가 중에선 유일하게 승진, 삼성전기 부사장이 되었다.

 


4.1. 이혼 소송

 

결혼 생활이 순조로운 듯 했으나, 2014년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
서로 양육권을 포기할 의사가 없어, 결국 소송으로 가게 될 듯하다.
2015년 8월 6일 임우재가, 가정을 지키겠다며 이혼 거부 의사를 밝혔다.
2016년 1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이부진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에 임우재 측은 즉시 항소장을 제출하였다.
게다가, 전문을 보면 자신과 임우재 사이에서 태어난 외아들을 시가 식구들에게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다는 내용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이들의 불화는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사이좋은 부부 역시 쇼윈도성 언론플레이용이었다고 볼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2016년 10월 20일 이부진이 승소했던 이혼 소송의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사건을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한다"는 선고가 나왔다.
수원지법 가사항소2부(부장판사 조미연)는 이 사건 1심이 진행된 성남지원은 재판 관할권이 없다고 판단, 1심 판결을 파기했다.
기사.
그동안 재기되어 온 관할권 논란에 대해 법원은 1심이 관할권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성남지원에서 선고된 1심 판결은 무효처리되며 서울가정법원에서 1심이 다시 벌어지게 된다.
이 심사는 임우재 측이 제기한 가사소송법 제22조에 근거했다.
법원 "이부진, 임우재와 이혼하고 86억 지급…양육권은 이부진"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권양희 부장판사)는 2017년 7월 20일 이부진 사장이 임우재 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지정 소송에서 "두 사람이 이혼하고,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원고(이부진)를 지정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에 임우재는 1심 판결에 불복, 8월 4일 항소했다.
2019년 9월 26일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대웅)는 이부진과 임우재의 이혼 및 친권자지정 등 소송 항소심에서 "두 사람이 이혼하고, 이부진은 임우재에게 141억여 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임우재는 이혼 소송에서 또다시 패소했지만 재산분할금은 더 늘어났다.
임 씨 측은 여기에도 불복하고 상고를 제기하였지만 2020년 1월 16일 대법원은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린다.
이로써 5년 3개월간 지지부진한 법적 공방이 끝이 났다.
12.

 

5. 이야기들

 

    • 메르스 사태 때 이부진은 제주신라와 관련하여 신속한 대응을 하였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가장 극단적인 결단인 영업정지 조치를 해서 고객들에게 공익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줬다며 호텔신라 측의 적극적인 대처에 감사를 표했다.
    • 원래 이름은 이유진이었는데, 어릴 때 몸이 약해서 이름을 바꾸면 건강해질 것이라는 이유로 3세때인 1972년에 이부진으로 개명했다. 오빠인 이재용 부회장보다도 더 이건희 회장을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외모뿐만 아니라 경영 스타일도 부친을 닮았다는 말이 들린다.
    • 샤르코-마리-투스라는 유전성 운동감각신경병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어릴 적 자주 아파서 개명했다는 점, 건강한 경호원이던 임우재와의 결혼을 이건희 회장이 지시했다는 점, 언론에 깁스하고 있는 모습이 노출되기도 했다는 점에서 확률이 높다. 이건희 회장도 말년에 부축해 주는 수행원이 없으면 거의 거동을 제대로 못했는데, 실제 삼성가에는 폐암과 근육병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다른 삼성가의 자손들인 CJ그룹의 이미경과 이재현도 샤르코-마리-투스로 인해 나이가 들면서 부축해 주는 수행원이나 휠체어가 없으면 거동이 어려운 지경임이 확인된 만큼, 이부진 역시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지 않고서는 임우재와의 결혼은 상식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말이 많다.
    • 임우재의 인터뷰에 따르면, 집에 고용된 인원이 18명이었다고 한다.
    • 재벌가 맏딸과 일반인 회사원이 결혼에 골인하는 스토리를 메인으로 하는 2008년 방영된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의 실제 모델인 듯 하다.
    • 대학생 시절 실제로 이부진과 소개팅을 했었다는 변호사의 회고가 sns에 공개된 적이 있다. 아버님 하시는 일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서 "그냥 작은 사업 하세요"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집에 전화했을 때도 그냥 바꿔줘서 ''' 전혀 몰랐다고 한다. 몇 번 만나다가 흐지부지되고, 몇 년이 지난 뒤에야 뉴스를 보고 삼성그룹의 딸인 줄 알았다고 한다.
    • 2011년 12월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 코너에서 직접 카트를 끌며 아들과 함께 식료품을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시식코너에 들러 시식을 하고, 아들의 응석을 달래는 평범한 분위기로 SNS와 포털 사이트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임우재의 이혼 소송 당시 나온 이야기와 달리 이때는 아들과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모습을 노출시키려 했던 것이 특징. 또 이 당시 이부진의 쇼핑카트에 세타필 로션이 실려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세타필이 국내에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 2014년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렬 속에 차유람에게 지목당하기도 했다. 직접 참여하기보다는 기부 등의 방법으로 간접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업무용 차량을 현대 에쿠스에서 제네시스 EQ900로 바꾸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외에도 기아 K9이나 렉서스 LS를 타고 이동하다 찍힌 사진도 있다.
    • 2015년 포보스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 태평양 여성기업인 25인, 2012년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로 선정된 바 있다.
  • 매체에서 목소리를 듣기 힘든데, 가끔 공개된 뉴스 영상을 보면 말투가 조곤조곤하다. 영상
  • 결혼식 때 메이크업은 정샘물이 해줬다고 한다.
  •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와 친분이 있는 듯하다. 패션 업계 최대의 거물인만큼 베르나르 아르노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직접 모시러도 갔었으며 이부진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다.
  • 2022년 5월 2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오은영 토크콘서트를 관람했으며 오래전부터 친분있는 고소영과 투샷을 찍었다. 고소영 인스타그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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