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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진중권 퐁퐁/이혼/페이스북/부인/윤석열/트위터/이준석/프로필 -총 정리

by 생생생존정보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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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정보의 최근 정보 

진중권

진중권
陳重權 | Chin Jungkwon
출생
1963년 4월 27일 (59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항동
(現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동)
거주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여양 진씨 어사공파
신체
162cm
현직
평론가, 미학자
형제자매
누나 진회숙, 진은숙
남동생 진중걸
가족
배우자 미와 쿄코 (三輪今日子)
슬하 1남
학력
양정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 / 석사)
베를린 자유대학교 (언어철학 / 박사과정 중퇴)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소속 정당
 
약력
정의당 중앙전임위원
중앙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
매일신문 집필진
신지예 서울시장 후보 후원위원

 

1. 소개

 

대한민국의 평론가, 前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
서울대학교에서 미학을 전공하여 1992년에 〈소비에트 연방의 유리 로뜨만의 구조기호론적 미학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외환 위기 때 독일에서의 박사 과정을 그만두고 입국하여 평론가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진보 논객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평론가로서 이름을 떨친 것은 1998년 4월부터 월간문화지인 《인물과 사상》에 〈극우 멘탈리티 연구〉라는 글을 게시하면서부터다.
이 글로 시작된 극우적 박정희 열풍 비판은 그 해 가을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라는 단행본이 된다.
이후 자잘한 활동을 해 오다 2005년, SBS 러브FM에서 진행한 《진중권의 SBS 전망대》라는 방송을 타고 평론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4년에 출간한 미학 오디세이가 대중적으로 히트하였다.
미학이라는 주제도 낯설고 다루는 내용도 쉽지 않은데 이 책이 100만부 넘게 판매된 것은 놀라운 일이다.
조국 사태 이후, 민주당계 정당을 비판하며 보수정당인 국민의힘 행사에 참여하는 등의 행보를 해왔다.
이 때문에 진중권이 보수주의로 전향했다는 사람도 있지만 진중권은 본인이 진보주의자임을 분명히 했다.
언론사 인터뷰에서 '진보도 아닌 것들이 진보의 이름을 가져가서 더럽혀 놨다' 라고 했다던지.
실제로 대한민국의 진보정당 문서에서 볼 수 있듯 민주당계 정당과 진보 정당은 차이가 있는 편이다.
2022년 1월, 정의당에 복당했다.

 

2. 이야기들

 

    • 처음에는 진중권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척척석사'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이제는 본인도 사용한다. 외환위기 때문에 독일에서 학위를 마치지 못하고 귀국한 것에 대해 스트레스 내지 콤플렉스가 있다는 평이다. 석사로서는 근래에 보기 드물게 교수직을 가질 수 있었음에도 활동 초기에는 학자의 길에 나아가지 못한 아쉬움을 대중을 위한 고급 교양서적으로써 풀어냈다. 진중권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래퍼토리로 쓰는 표현 중 하나가 '박사 학위도 못딴 사람이 박사를 물어뜯는다.'이다.
    • 목사의 아들이며 개신교 신자이긴 하다. 지금은 아무런 언급이 없어 독실한 신자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개신교 신자의 입장에서 한국의 개신교 비판은 많이 하는 편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목사인 조용기에게는 "이런 정신병자들이 목사질을 하고 자빠졌으니"라는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관련된 신천지에 대해서도 한국 기독교계에 의해 이단화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면서 한국 기성교회를 비판했다. 다만 그렇다고 신천지를 옹호한 것은 아니며, 가해자가 된 피해자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신천지와 한기총을 비판하는 칼럼에서 자연의 모든 현상은 과학으로 설명 가능하거나 언젠가 가능해지겠지만 하나님은 숨어계실 뿐이라고 말했다.
    • 윤종신을 닮았다. 윤종신이 진행하는 속사정 쌀롱에 섭외되어 3달 정도 함께 방송하기도 했다. 게다가 진중권은 히든싱어 윤종신편에도 패널로 나온적이 있으며 윤종신은 진중권이 진행하는 1대1 대화 형태의 팟캐스트인 '문화다방'에도 손님으로 섭외되어 출연하기도 하였다. 두 사람이 친분이 생기기 전에 닮았다는 얘기 나올 때 윤종신은 방송에서 "진중권 선생님은 내가 존경하는 분이시다."라고 했고, 진중권 역시 "예전부터 종신 씨 음악이 참 좋다고 생각해서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과거에는 진중권과 윤종신, 유희열 간 외모 논쟁이 있었다. 윤종신뿐만 아니라 하일권, 이토 준지, 잡다캐릭, 썬칩하고도 닮았다.
    • 여러모로 비행기에 대한 덕심이 가득하다. 자동차 및 운전면허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대신 경비행기를 가지고 있다(...). 비행기를 사려 모아둔 돈을 2002년 민주노동당 이문옥 서울시장 후보 선거운동을 돕느라 다 쓰고(...) 2006년 비행기를 중고로 마련했다고 한다. 기사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 2가지를 꼽았는데, 하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로 태어나 스핏파이어를 모는 것이고, 또 하나는 경비행기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씨네21에 기고한 칼럼에서도 이런 면모를 찾아볼 수 있다.
    • 강준만에 따르면, 2002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망설이던 민주노동당 이문옥을 설득시켜 출마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가족에게 늘 부채감을 지고 살았던 이문옥은 출마를 망설이다가 가족들에게 최종적인 판단을 맡겼고, 진중권을 비롯한 몇몇이 이문옥의 가족을 집요하게 설득해서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때 이문옥을 지지하던 진중권과 김민석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던 강준만 사이에 살벌한 논쟁이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강준만 항목 참고.
    • 2013년 6월, 길냥이를 주워와 주인을 찾아주다가 기간이 길어지면서 어느샌가 진중권 본인이 직접 돌보는 모습이 보이더니 애묘인이 된다는 말이 돌았고, 얼마 후 진집사 타이틀을 얻었다. 고양이에게 붙인 이름은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트위터의 글자수 제한 때문에 대개 루비라고 줄여 부른다. 진중권이 집사가 된 이후 SNS에선 진중권이 이토 준지와 닮은 것을 연관해서 이토 준지의 고양이 일기 욘&무 등의 드립이 제법 흥했었는데, 진중권 본인도 SNS에 해당 만화의 컷 등을 올리면서 이 만화를 읽었음을 간접적으로 인증했다. 2020년 6월에는 루비가 본인의 맥북 프로 액정을 깼다고도 밝혔다.
    •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코리아가 19금이었던 시즌 3 에피소드 9에서 크루 중 한 명인 김원해가 이 사람으로 변장하고 동심파괴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선사한 바 있다. 이후 시즌4 13회에서 본인이 등장해 김원해를 말 그대로 찍어눌렀다.
    • 같은 대학, 학과 선후배 사이이지만 보수 논객인 변희재와 사이가 매우 안 좋다. 사실상 철천지원수. 이후 변희재는 사망유희 토론에서 진중권에게 승리하여 승복 발언을 이끌어낸다. 이후 양측은 대립, 급기야 변희재가 진중권을 명예훼손으로 고발, 벌금 300만 원 판결을 선고받게 한다. 듣보잡 명예훼손 진중권, 벌금 300만 원 확정
    • 의외로 전원책 변호사와 사적으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이제는 정치논객들중 대표적인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시민의 대타로 썰전에 출연했을 당시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전원책과는 같은 동네 주민으로 새벽 2시에 루비를 데리고 산책나가면 역시 같은 시간에 개를 산책시키는 전원책 변호사와 자주 마주친다고 한다. 진보주의자는 고양이를 좋아하고 보수주의자는 개를 좋아한다는 기사와 딱 맞아떨어져서 묘하다고. 하지만 사적으로 친한 것과는 별개로 토론에서는 과거 두 사람이 같이 방송을 찍는 도중, 전원책 변호사가 화가 나서 방송 촬영 그만두려고 했다고 한다. 두 사람 모두 웃으면서 이 이야기를 방송에서 하는걸 보면 나중엔 잘 해결된 듯. 사실 100분토론에서도 비하인드 영상을 인터넷에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열띤 토론을 펼치고도 끝나고 나선 명절오기전에 술한잔 하자며 약속을 잡는 모습을 보였었다 전원책이 미안해 미안해 할 때 진중권의 웃픈 표정은 덤. 아울러 서로 상대편임에도 대기실을 같이 쓰기도 했는데 지각하는 사람 누구냐 진중권이지? 이러고 전변호사가 뒷담화를 시전하자 자기 불렀냐는듯 마침 진중권이 등장해 왜 전변호사님은 오늘도 상대편이냐며 투덜투덜대면서 등장한 적도 있다. 근데 둘의 정치성향을 떠나 한때는 같은 편에서 토론을 진행한 적도 있었다. 극과 극은 통해서인지 흡연에 한해서도 엄청난 팀웍을 보인다.
    • 2016년 7월 14일 트위터 계정을 폐쇄했다. 본인은 논쟁에 지친 것이 이유라고 밝혔으며, 정황상 조영남의 대작 사건에 관한 글과 관련된 논쟁이 근본적인 이유라고 알려져 있다. 언론은 대체로 진중권이 욕설을 들었다는 것에 무게를 두고 보도하였으며, 한편으로는 과도한 욕설로 인해 트위터를 폐쇄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기사 링크 이때 이후로는 페이스북에서 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잡스에 나와서 말하기를 탄핵 정국 당시 딱 한번 폐쇄한걸 후회했다고.
    • 이명박 정부 초기 시절, 이명박 前 대통령의 특성과 성격, 경력을 인용해 이명박을 지적하면서 인터뷰 및 이명박 대통령의 아침 라디오 방송 코멘트 분석에 출연해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이 올랐다. 이에 대해 정작 진중권 본인은 외부자들에 출연해서 블랙리스트 3위 안에 들어갔다고 자랑스러워하면서 흡족해했다.
    • 2016년 12월부터 채널A의 외부자들에 진보적 논객으로 참여하고 있다.
    • 외부자들에서 문준용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확증도 반증도 할 수 없는 사건이다. 계속 물고 늘어질거다. 할 수 없다. 그게 정치고 그게 선거다"라고 언급하였다.
    • 보수 정당 및 보수정당계의 정권 자체에 매우 적대적인 인물이다. 이명박과 친이계 인사들에 대해서도 이명박 대통령 집권 직후부터, 매우 적대적인 논조로 맹비난하는 독설을 쏟아냈다. 친이계의 대권 주자였던 이재오와 정운찬에게도 독설을 퍼부었으며, 김영삼 前 대통령에 대해서도 적대적인 논조였다. 특히 이명박에 대해서는 2011년에는 기어이 현재 그가 궁예의 말년을 보는 것 같다는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 이준석과도 매우 친한데, 진중권이 이준석에게 "아저씨가 뭐냐, 형이지,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라는 드립을 날린 적이 있었다. 실제 진중권은 이준석보다 22세 연상이다보니... 이에 이준석은 "Uncle Chin"이라고 받아칠 정도. 이러한 인연으로 오신환 전 의원이 주최한 보수의 변화 문제에 대한 토론회에도 참석한 적이 있다. 그러나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부터는 페미니즘을 주제로 이준석과의 논쟁이 며칠에 한 번 꼴로 일어나고 있다.
    • 앞에서 서술했다시피 이명박을 사적으로도 좋아하지 않는데, 소위 이명박 전문 기자라는 주진우에 대해서는 의혹까지 전부 사실인 것처럼 언급한다며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명박 저격수라 불리는 정봉주에 대해서는 완전히 이명박 전문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거기다가 외부자들에서 보면, 이명박을 오죽 싫어하는지 이명박 관련 화제가 나오면 정봉주와 같이 합심해서 미친듯이 비난한다. 이명박이 화제로 바뀌면 전여옥-안형환도 정봉주-진중권의 팀웍에 크게 밀릴 정도. 그리고 외부자들에서 언급하길, 본인이 MB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소식을 듣자, 흡족해 하면서도 이명박을 직접 고소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친이계의 좌장인 이재오와도 외부자들에서 맞부딪친 바 있는데, 그 때가 하필 이명박한테 크게 불리해진 시점이라 정봉주와 진중권이 이재오의 말을 듣고 어이없어하는 상황이 재연된 적도 있다. 실제로 외부자들에서 본인이 이를 언급하였다. 그러나 이후 2018년 3월 14일 정봉주 성추행 의혹에 대하여 '머리를 액세서리로 달고 다니는 게 아니라면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말이 사실'이라는 기사를 오마이뉴스에 올리면서 정봉주를 성추행범으로 단정했다. 기사는 2018년 3월 16일 낮 12시 기준으로 로그인해야 볼 수 있게 해놓았다. 그러다 진중권은 오마이뉴스에 기고했던 내용을 좀 더 보충해 프레시안에 올렸다. 2018년 3월 17일 프레시안 응답하라, 정봉주-정봉주 '미투' 사건에 관하여 이상은 위의 '논란' 항목 참조. 다만, 정봉주는 그 말을 듣고 개인적으로 진 교수랑 친한 사이이고 내가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이라고 하면서, 사실 확인을 지적한 내용으로 고맙게 받아들인다고 응대했다.
    • 전 비정상회담 패널 장위안이 진중권을 좋아했다고 한다. 이유는 진중권의 중국식 발음이 친중권이라서.
    • 비정상회담에서 독일인 다니엘과 대화해봤는데 유시민보다 독일어 발음이 못하다고 평가받았다.
    •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을 반대했다. 2003년 저서 레퀴엠에서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비판하기도 했다.
    • 2012년 11월 9일 순천대 우석홀에 강의하러 왔다. 파타피직스(Pataphysics)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는데, 자신의 저서 『아이콘』의 첫 장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 2013년 팔로워 수가 32만에 달하지만 정작 전원책, 진중권의 대담에서 각자의 팬클럽의 팬들을 초청하기로 했는데 전원책의 팬들은 집단 호응해왔지만 진중권의 팬들은 아무도 토론 모임에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아서 결국 무산됐다. 이에 진중권과 줄곧 대립해온 변희재는 인생무상이라고 조롱했다. @@
    • 2020년 8월 25일날 주간동아에 올린 칼럼에서 우파 유튜버들의 영향력이 과대평가되었다고 비난하면서 우파 유튜버들에 빠진 보수층을 끌어올 방법을 모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때 진중권은 그나마 나은 우파 유튜버로 성제준과 지식의 칼, 윤서인을 꼽았으나 이들도 결국 비판 이상의 해답은 내놓지 못한다고 평했다.
    • 스누라이프에서 진행된 '2020 하반기 자랑스러운 서울대 동문상' 투표에서 530표를 얻어 25.05%의 득표율로 4위를 기록하였다. 해당 투표는 2020년 12월 4일~31일 동안 진행되었다.
    • 진중권에게 차단당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페이스북 그룹이 있다(...).
    • 2021년 10월 22일부터 커뮤니티에 퍼진 설거지론에 대한 뜻을 본인 페이스북으로 물어보고는 아...라고 대꾸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이 20년 간 떨어져 살며 돈만 부치는 기러기 아빠라서 설거지론에 반박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둥, 아들은 한국어를 몰라서 서로간의 유대감이 깊겠냐는 둥, 콘돔을 꼈는데 아이가 생긴 것을 보면 친자 검사 해봐야 하는 거 아니냐는 둥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네티즌들의 추측이 마냥 근거 없는 소리는 아니었는데, 진중권의 여러 인터뷰에 따르면, 평소 잠도 많이 못 자고 바쁘게 살면서 아침을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때우고, 그러면서도 독일로 한 달에 칠팔백씩 보낸 적도 있고, 카드를 아내에게 허세성으로 줬다가 왕창 긁어대서 자신은 굶거나 라면 먹은 적도 있고, 아들이 한국어를 거의 못해서 독일어로 얘기한다고 한다. 그리고 평소와 다른 위 반응 후 줄담배 핀 사진을 올리거나 고정 패널로 나오는 유튜브 방송에도 개인 사정으로 안 나오면서 이런 추측이 더 심해졌었다. 이후 진중권은 칼럼에서 설거지론을 여성혐오로 대입하여 비판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이전보다 힘이 없어보인다는 둥 진중권에 대한 강한 비난은 거의 사라지고 놀리는 듯한 동정론이 지배적이며, 진퐁권, 퐁중권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었다. 사실 설거지론이 제시하는 사회구조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차라리 진중권이 이거 다 개소리라고 논리적으로 반박해줬으면 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생각해보니 진중권이 설거지 결혼의 가장 큰 피해자라는 기러기 아빠였다는 기막힌 상황이었기 때문에 임팩트가 더욱 컸다.퐁퐁남이라는 이미지는 진중권에게 썩 좋지 않은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는데, 여성 권리와 페미니즘과 관련한 진중권의 발언에서 설득력을 거세해버렸기 때문이다. 당장 네티즌들은 페미니즘과 관련한 진중권의 과거 발언을 두고 '오죽하면 저러겠냐... 동의는 못 해줘도 우리가 이해해주자.', '퐁권이형 너무 공격하지마! 그러다 극단적 선택이라도 하시면 어떻게 하냐?', '그래도... 사랑하시죠?' 같은 식으로 놀려대기 일쑤이다. 결국 진중권이 무슨 말을 해도 '불쌍한 기러기 아빠의 현실부정' 취급을 받게 된 셈이니, 논객의 입장에서는 치명상을 입었다고 볼 수 있다.'진퐁권' 드립은 네티즌들의 짖궂은 놀림에서 시작된 것이나, 생각 이상으로 진중권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설거지론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잠수를 탄 사례도 그렇지만, 진명여자고등학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에서 보인 진중권의 태도를 보면 더욱 그렇다. 이 논란을 다루던 진중권은 어떤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는데 '니가 옛날 군대는 아냐? 요즘 애들은 기간도 짧고 군생활 편히하면서 무슨 군대?' 식으로 비아냥거리며 상대를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했다. 이에 네티즌은 '설령 신병교육대라도 인명사고사례가 있는데 그게 우스운소리냐?' 식으로 반박하고, 결국 설전이 이어지던 중, 진중권이 '니 부모님한테 따져. 왜 날 이렇게 낳아주셨냐고.'라는 부모님 욕을 쓰면서 선을 넘기에 이른다.그러자 네티즌은 선 넘지 말라면서 '퐁중권' 드립을 맹폭하기 시작한다. 퐁중권 드립도 따져보면 가족 욕이므로 정상적인 논쟁이라면 부적절한 것이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진중권이 먼저 가족을 들먹거린 후라 어떻게 할 수도 없게 되었다. 결국 진중권은 퐁퐁남은 칭찬이며 자기가 영예롭다느니, 니들보다 돈 잘번다느니 같은 삼천포로 빠지는 소리를 하면서 자멸한다. 어차피 네티즌들이 확인도 못 하므로 '아내랑 아들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오늘도 영상통화했는데 아들이 나 보고 싶다고 울더라. 코로나 때문에 그렇지 한국에 와서 꼭 보고 싶대.' 같은 거짓말 정도는 할 수도 있는데, 그것조차 못하고 도망간 것을 보면 심적 타격이 꽤 깊을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본인이 기러기 가장 논객으로서 해온 수많은 주장과 키배, 이번의 인신공격도 합해서 심은대로 거두고 준대로 돌려받은 셈이지만. 진중권이 보이는 묘한 탈력감이 정말 추측과 같이 자신의 삶의 방식을 합리화하기 위한 방어기제로써 애써 밀어붙였던 주장의 실체를 날것 그대로 대면하게 된 것에서 온 허망함에서 온 것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객으로서 본인 말마따나 처자식에게 보내기 위한 돈을 잘 버는 영예로운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쉬이 인정할 수 없고 지금처럼 정신승리를 해 나가야 한다는 딜레마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3. 저서

 

제목
출판사
발간연도
미학 오디세이 1》
새길아카데미
1994년
미학 오디세이 2》
《춤추는 죽음 1》
세종서적
1997년
《춤추는 죽음 2》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1》
개마고원
1998년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2》
《자유라는 화두》
삼인
1999년
《조선일보를 아십니까?》
개마고원
《아웃사이더를 위하여》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01》
2000년
《심장은 왼쪽에서 뛴다》
더불어숲
《아웃사이더 02》
아웃사이더
《시칠리아의 암소》
다우출판사
《아웃사이더 03》
아웃사이더
2001년
《아웃사이더 04》
미학 오디세이 1》
새길아카데미
미학 오디세이 2》
《페니스 파시즘》
개마고원
미학 오디세이 1》
현실과과학
미학 오디세이 2》
《아웃사이더 05》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06》
2002년
《폭력과 상스러움》
푸른숲
《아웃사이더 07》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08》
《주례사 비평을 넘어서》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아웃사이더 09》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10》
《세상 좀 알고 삽시다》
하이비전
2003년
《아웃사이더 11》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12》
《앙겔루스 노부스》
《레퀴엠 - CJK》
휴머니스트
《진중권의 현대 미학 강의》
아트북스
《개발독재와 박정희시대》
창비
《천.천.히 그림읽기》
웅진지식하우스
미학 오디세이 1》
휴머니스트
미학 오디세이 2》
미학 오디세이 3》
2004년
《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 작가 노트》
《빨간 바이러스》
아웃사이더
《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
생각의나무
《성의 미학》
세종서적
2005년
《춤추는 죽음 1》
세종서적
《춤추는 죽음 2》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휴머니스트
《필름 셰익스피어》
씨네21북스
《신화의 추락, 국익의 유령》
한나래
2006년
《삼인삼색 미학 오디세이 1》
휴머니스트
《삼인삼색 미학 오디세이 2》
《삼인삼색 미학 오디세이 3》
《첩첩 상식》
새움
《청갈색책》
그린비
《나만의 공간》
개마고원
《호모 코레아니쿠스》
웅진지식하우스
2007년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
시대의창
《한국인 들여다보기》
석세스티브이(북리슨)
《21세기에는 지켜야 할 자존심》
한겨레출판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고전예술 편》
휴머니스트
2008년
《성의 미학》
세종서적
《춤추는 죽음 1》
《춤추는 죽음 2》
《컴퓨터 예술의 탄생》
휴머니스트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1》
개마고원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2》
《배신》
한겨레출판
《진중권의 이매진》
씨네21북스
《미디어아트》
휴머니스트
2009년
《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아! 노무현》
책으로보는세상
《화》
한겨레출판
《교수대 위의 까치》
휴머니스트
《당신은 바보 아니면 도둑》
해피스토리
《크로스 : 정재승 + 진중권》
웅진지식하우스
《미학강의 1》
새길아카데미
2010년
《미학강의 2》
《진보의 재탄생》
꾸리에
《쉘 위 토크 Shall We Talk》
시대의창
《청년들, 지성에게 길을 묻다》
신생(전망)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
휴머니스트
《인문학 박물관에서》
인물과사상사
《예술 정보 기호》
중원문화
《대학생이 된 당신을 위하여》
학이시습
《인문학의 싹》
인물과사상사
2011년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모더니즘 편》
휴머니스트
《아이콘》
씨네21북스
《미학강의 1》
새길아카데미
2012년
《미학강의 2》
《예술 정보 기호》
중원문화
《크로스 2 : 정재승 + 진중권》
웅진지식하우스
《생각의 지도》
천년의상상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편》
휴머니스트
2013년
《현대미학 강의》
아트북스
《앙겔루스 노부스》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개마고원
《진중권 미학 에세이》
씨네21북스
미학 오디세이 1》
휴머니스트
2014년
미학 오디세이 2》
미학 오디세이 3》
《나는 미학 오디세이를 이렇게 썼다》
《이미지 인문학 1》
천년의상상
《이미지 인문학 2》
《진중권이 만난 예술가의 비밀》
창비
2015년
《생각해봤어?》
웅진지식하우스
《생각수업》
알키 ​
《진중권의 생각의 지도》
천년의 상상
《미디어 이론》
열린길
2016년
《노유진의 할 말은 합시다》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21세기북스
《진중권이 사랑한 호모 무지쿠스》
창비
《진중권의 테크노 인문학의 구상》
《치유의 인문학》
위즈덤하우스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천년의 상상
2017년
《좋은 정치란 무엇인가》
창비
《슈퍼휴머니티》
문학과지성사
2018년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인상주의 편》
휴머니스트
《세계 시민을 위한 인문학(전2권)》
지금
2019년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인상주의 편》
휴머니스트
《감각의 역사》
창비
《미학 스캔들》
천년의 상상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 문학》
천년의 상상
2020년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 역사》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
《진중권 보수를 말하다》
동아일보사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고전예술 편》
휴머니스트
2021년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모더니즘 편》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편》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인상주의 편》

 

4. 외부 링크

 

  • 논객 진중권, 그는 왜 '대중의 오류'와 싸워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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