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gency Response 교재 수.분.감 시리즈 뉴런, 시냅스 시리즈 Drill, Drill 워크북 시리즈 콘크리트 시리즈 NOBAE 시발점, 시발점 워크북 시리즈 파이널 2130+ 시리즈 Killing Camp 시리즈 숨마쿰라우데 수학2, 수학 10-가/나
1. 소개
시작부터 끝까지! 수학은 누구나 현우진메가스터디 공식 홍보 문구자,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수학을 가르치는 현우진이구요. 강의 오프닝 멘트대한민국의 수학 강사. 현재 메가스터디 소속으로 수능 수학을 맡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온라인 전과목 수강생 수 통합 1타입니다. .
2. 경력
2010년부터 대치동의 미래탐구 학원에서 강사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며, 2~3년만에 대치동 현장 강의를 전 타임 마감시키는 어마무시한 인기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신승범의 이탈로 업계 2~3위까지 추락한 메가스터디가 대치동을 수색하던 도중 87년생 젊은 스타 강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2014년 11월에 전격 영입하게 됩니다. 이 때 2017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2022 farewell 캐스트에서 언급했습니다. 메가스터디는 그를 전폭 지지해 주었고, 2017년~2018년을 기점으로 수학 인강계에서 명실상부 1타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뉴런 시리즈는 2018년에 99만 권이 팔렸으며, 그 이후로는 100만 권 이하로 팔린 적이 없다고 합니다. 뉴런 시리즈의 평균 가격이 1권당 3만원인 걸 생각해 보면, 그는 1년에 뉴런 시리즈로만 250~300억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명성에 힘입어 커리큘럼 별로 개별 문서가 생성되었을 정도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 강의를 잠정 은퇴했다가, 2022학년도 수능 대비 9월 모평 총평 캐스트에서 현장 강의를 완전히 은퇴하고 스튜디오 강의만 촬영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덕분에 수업 시간 제한이 없어져 강의 내용이 훨씬 더 상세하고 촘촘해졌습니다. 2022학년도 뉴런을 들어보면 정말 모든 내용들을 빠짐없이 몇 번씩 반복하며 꼼꼼하게 설명해줍니다. 때문에 수업 중 썰의 비중은 현강 때만큼은 아니게 되었지만,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강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평이 있습니다.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 총평에서 본인이 직접 은퇴가능성을 시사하였습니다.
3. 커리큘럼
메가스터디
현우진의 2023 커리큘럼
STEP 0 노베
STEP 0.5 시발점
NOBAE
시발점 & 시발점 워크북
고1, 고2, 고3 12~1월
STEP 1 뉴런
STEP 1.5 수분감
뉴런 & 시냅스
수분감
12~2월
STEP 2 드릴
FINAL. Killing Camp
드릴 & 드릴 워크북
킬링 캠프 시즌 1,2
3~6월
7~11월
STEP 0 노베
STEP 0.5 시발점
NOBAE
시발점 & 시발점 워크북
고1, 고2, 고3 12~1월
STEP 1 뉴런
STEP 1.5 수분감
뉴런 & 시냅스
수분감
12~2월
STEP 2 드릴
FINAL. Killing Camp
드릴 & 드릴 워크북
킬링 캠프 시즌 1,2
3~6월
7~11월
NOBAE: 2020년 9월 16일에 추가된 커리큘럼으로 풀네임은 '노베이스를 위한 도형 가이드'. 중학교 1, 2, 3학년의 도형 내용을 다룹니다. 중학교 수학을 끝낸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나아가 N수생까지 모두를 위한 강의라고 합니다.문항의 난도는 중하 정도에서 최상까지 다양한 편. 물론 강의에서 문제는 모두 풀이해주며 다양한 관점을 소개합니다.대치동에서 강의를 하면서 도형 관련 내용만 나오면 질문이 쏟아져서 '이제 더 이상 도형 관련 질문을 안 받겠다!'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중학교 도형을 정리하는 것이 강의를 시작할 때부터 숙원사업이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현장강의를 진행하지 않아 시간이 나서 이 강의를 찍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썰(특히 대학 시절 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풀어줍니다.교재의 표지에는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본인의 좌우명(?)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기하적 해석이 상당히 많은 수학I 강의를 진행할 때 특히 이 강좌를 매우 강조하면서 조금이라도 정리가 안 되어 있는 것 같다면 반드시 마스터하고 오라고 자주 언급합니다.
문항의 난도는 중하 정도에서 최상까지 다양한 편. 물론 강의에서 문제는 모두 풀이해주며 다양한 관점을 소개합니다.
대치동에서 강의를 하면서 도형 관련 내용만 나오면 질문이 쏟아져서 '이제 더 이상 도형 관련 질문을 안 받겠다!'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중학교 도형을 정리하는 것이 강의를 시작할 때부터 숙원사업이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현장강의를 진행하지 않아 시간이 나서 이 강의를 찍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썰(특히 대학 시절 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풀어줍니다.
교재의 표지에는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본인의 좌우명(?)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기하적 해석이 상당히 많은 수학I 강의를 진행할 때 특히 이 강좌를 매우 강조하면서 조금이라도 정리가 안 되어 있는 것 같다면 반드시 마스터하고 오라고 자주 언급합니다.
시발점: 아직 수능 실전 난이도의 수학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기초 개념 강의. 2015 개정 교육과정 기준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있습니다.
뉴런: 실전 수능 수학의 개념과 문제 풀이를 다루는, 현우진의 대표 실전 개념 강의. 뉴런에서는 개념을 되짚고 보조 교재 시냅스를 통해 약간의 연습 문제를 푸는 구성입니다. 문제의 양 자체는 많지 않은 편이며, 연습량 확보를 위해 수분감을 포함한 다른 기출 문제집을 병행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2023학년도 기준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있습니다.2023학년도 기준으로 미적분 4등급임에도 잘 수강하고 있는 캐이스가 있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몇 강을 들어보고 자신이 뉴런을 들을 수 있는지 판단하길 바랍니다. 기본개념이 정리된 미적분 2등급 이상이면 수강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여담으로 미출제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으므로 현우진이 말했던 것처럼 기출분석 강좌인 수분감과 병행하면 더욱 좋습니다.
2023학년도 기준으로 미적분 4등급임에도 잘 수강하고 있는 캐이스가 있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몇 강을 들어보고 자신이 뉴런을 들을 수 있는지 판단하길 바랍니다. 기본개념이 정리된 미적분 2등급 이상이면 수강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여담으로 미출제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으므로 현우진이 말했던 것처럼 기출분석 강좌인 수분감과 병행하면 더욱 좋습니다.
수분감: 기출분석 강좌입니다. 커리큘럼상 뉴런보다 뒤에 편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뉴런보다 먼저 완강되고 굳이 뉴런을 완강한 후에 들을 필요 없이 병행하면 됩니다. 뉴런에서 한 단원을 끝낼 때마다 수분감 진도를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뉴런에서 배운 실전 개념을 복습하며 적용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뉴런과 수분감을 같이 나가는 것을 흔히 뉴분감이라고 합니다.
드릴: 처음부터 끝까지 4점짜리 문제로 이루어진, 초고난도 변별력 문제 전문 풀이 강의. 뉴런까지의 학습이 완벽하게 끝난 1~2등급 학생에게 15, 22, 30번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연도별·과목별로 난이도가 실로 천차만별이지만 문제 퀄이 좋고 풀이 과정도 깔끔한다는 데에는 거의 대부분 동의합니다.드릴 기하의 경우엔 2021학년도에는 기하 과목이 수능에서 치루어지지 않았으므로 드릴2만 발매되며, 대신 더 많은 양을 넣을 것이라고 합니다. 보조 교재로는 드릴 워크북이 있습니다.2023학년도 기준 드릴1, 드릴2, 드릴3이 있으며, 각각 괴목별로 워크북이 한 권씩 있습니다. 드릴은 드릴1, 드릴2, 드릴3가 각각 모두 다른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워크북을 개정할 때 전 문항을 새로 제작하지는 않기 때문에 현우진 게시판 측에서는 드릴1, 드릴2, 드릴3, 드릴3 워크북 이렇게 네 권을 이용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현우진 본인이 당해 나올 것으로 예상한 주제가 심도 있게 다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컨대 2021 드릴 미적분은 합성함수 미분 문제가 매우 중점적으로 나와서 당시에 이를 비판하는 학생들도 있었는데, 실제로 6월 9월 모의평가에서는 단 한 번도 합성함수 주제가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그해 수능 30번 문항에 진짜 합성함수 미분 문제가 나오면서 순식간에 잠잠해졌습니다.
드릴 기하의 경우엔 2021학년도에는 기하 과목이 수능에서 치루어지지 않았으므로 드릴2만 발매되며, 대신 더 많은 양을 넣을 것이라고 합니다. 보조 교재로는 드릴 워크북이 있습니다.
2023학년도 기준 드릴1, 드릴2, 드릴3이 있으며, 각각 괴목별로 워크북이 한 권씩 있습니다. 드릴은 드릴1, 드릴2, 드릴3가 각각 모두 다른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워크북을 개정할 때 전 문항을 새로 제작하지는 않기 때문에 현우진 게시판 측에서는 드릴1, 드릴2, 드릴3, 드릴3 워크북 이렇게 네 권을 이용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우진 본인이 당해 나올 것으로 예상한 주제가 심도 있게 다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컨대 2021 드릴 미적분은 합성함수 미분 문제가 매우 중점적으로 나와서 당시에 이를 비판하는 학생들도 있었는데, 실제로 6월 9월 모의평가에서는 단 한 번도 합성함수 주제가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그해 수능 30번 문항에 진짜 합성함수 미분 문제가 나오면서 순식간에 잠잠해졌습니다.
킬링 캠프: 고난도 파이널 모의고사 + 해설 강의.2022학년도에는 6평 대비(2회), 시즌1(6회분, 60000원), 시즌2(6회)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본래 시즌3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본인 인스타그램 답글을 통해 밝혔습니다.
2022학년도에는 6평 대비(2회), 시즌1(6회분, 60000원), 시즌2(6회)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본래 시즌3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본인 인스타그램 답글을 통해 밝혔습니다.
3.1. 유대종과의 갈등
2021년 2월 17일, 한 언론을 통해 지난 1월 당시 스카이에듀, 현 대성마이맥의 유대종 강사로부터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혐의는 교사 혹은 공모 의혹. 고소를 한 유대종 강사가 지난 12월, 한 입시 커뮤니티에서 본인을 향해 허위사실, 인신공격 등의 댓글을 단 이용자를 고소하였고, 검찰은 지난 12월 이 이용자를 고소를 했는데, 조사과정에서 현우진이 운영하는 연구실에 근무한 연구 실장이라는 사실과 현우진의 명의로 된 휴대폰으로 댓글 작업을 했다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유대종 강사가 메가스터디에 있던 시절 이미 한 번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현우진의 경우 2020년 4월 다른 업체 유명 강사를 모욕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불기소의견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현재 메가스터디 측에서는 오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댓글 참고 현우진 역시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고소사실을 모르는 모양입니다. "라는 식의 저격성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오르비 댓글에서 "제3자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4. 이야기들
스타성에 걸맞게 재밌는 입담도 보유하고 있는데, 코로나 19 사태 이전 현장강의 녹화본을 보면 굉장히 재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다가 자신의 썰을 푸는 경우가 많으며 학생들과 자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맨 앞 자리 학생의 머리를 난로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튜디오 강의에서는 잡담을 단 1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선배들은 뉴런의 현강을 못 듣는 코로나 시국 수험생들을 매우 안타까워 합니다.
때때로 인강에서도 스스로 흥분하고 화를 냅니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자신의 말을 안 믿고 말을 잘 안 따라서라고 합니다.
인사는 다른 인강 강사들과는 다르게 OT에서만 합니다.
공부는 학교에서 항상 극상위권이었다고 합니다. 본인 왈, 자기가 가장 잘하는 학생이었지만 가장 열심히 했다고. 그러나 그도 처음부터 극상위권은 아니었습니다. 한 설명회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도 중학교에 올라갈 때까진 공부에 아무런 뜻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1학년 때 과학고 진학을 위해 새벽까지 자습을 한다는 친구의 말에 충격을 받고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늘 저녁때쯤이면 잠에 들었던 그는 새벽까지 공부한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었기에 친구의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자는 대신 책상 앞에 앉아있어 봤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일찍 자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나머지 잘 시간이 되면 잠에 들어버렸다고. 그런데 이 실험을 며칠간 지속하자 조금씩 잠에서 자유로워졌고, 점점 공부량이 늘어나 다음 시험에서 거의 200등이 오르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공부량이 거의 없다가 갑자기 확 늘어나니 성적이 폭발적으로 오른 것. 이렇게 성적이 수직상승하는 것을 본 그는 ‘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공부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방학때도 늦은 새벽까지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마침내 한 자릿수 등수를 보게 되고, 최상위권에 입성하게 됩니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무리 공부량을 늘려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 그는 무언가 크게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가 깨달은 것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생활패턴을 파괴해가며 공부량만 늘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과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이 없으면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해 겨울방학에 다른 공부는 모두 접어두고 200권에 달하는 책을 읽으며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 즉 문장과 문장을 연결해 문단을 이해하고 내용을 빠르게 캐치하는 능력을 길렀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어느 순간부터 신문을 보면 내용이 한 눈에 확 들어오게 되었다고. 이렇게 텍스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갖춘 뒤부턴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극상위권의 신화가 시작된 것. 즉 현우진도 처음부터 천재적으로 공부했던 것이 아니라 몇 번의 계기를 통해 공부에 대한 사고, 즉 인식이 변화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갖춤으로써 최정상에 오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도 처음부터 극상위권은 아니었습니다. 한 설명회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도 중학교에 올라갈 때까진 공부에 아무런 뜻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1학년 때 과학고 진학을 위해 새벽까지 자습을 한다는 친구의 말에 충격을 받고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늘 저녁때쯤이면 잠에 들었던 그는 새벽까지 공부한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었기에 친구의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자는 대신 책상 앞에 앉아있어 봤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일찍 자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나머지 잘 시간이 되면 잠에 들어버렸다고. 그런데 이 실험을 며칠간 지속하자 조금씩 잠에서 자유로워졌고, 점점 공부량이 늘어나 다음 시험에서 거의 200등이 오르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공부량이 거의 없다가 갑자기 확 늘어나니 성적이 폭발적으로 오른 것. 이렇게 성적이 수직상승하는 것을 본 그는 ‘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공부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방학때도 늦은 새벽까지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마침내 한 자릿수 등수를 보게 되고, 최상위권에 입성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무리 공부량을 늘려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 그는 무언가 크게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가 깨달은 것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생활패턴을 파괴해가며 공부량만 늘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과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이 없으면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해 겨울방학에 다른 공부는 모두 접어두고 200권에 달하는 책을 읽으며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 즉 문장과 문장을 연결해 문단을 이해하고 내용을 빠르게 캐치하는 능력을 길렀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어느 순간부터 신문을 보면 내용이 한 눈에 확 들어오게 되었다고.
이렇게 텍스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갖춘 뒤부턴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극상위권의 신화가 시작된 것. 즉 현우진도 처음부터 천재적으로 공부했던 것이 아니라 몇 번의 계기를 통해 공부에 대한 사고, 즉 인식이 변화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갖춤으로써 최정상에 오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릴때 사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발점 런칭 영상에서 밝혔습니다.
키가 장신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무려 188cm로, 대부분의 다른 강사들이나 학생들과 비교해서 머리 하나 가까이 클 정도입니다. 또한 인터넷 강사들 중 가장 키가 큰 축에 속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키가 175cm가 넘었고, 중학교 2학년때는 183cm가 넘었다고 합니다. 수강생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등을 보면 그 키가 부각됩니다.
자기 마음대로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 내용을 거르는 것을 경계한다고 합니다.
수능에서 무엇이 나올지 억측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비교적 출제 가능성이 높은 미출제 요소까지 포함하여 모든 내용을 강의에 담으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뉴런 강의를 진행하다가 어려운 내용이거나 잘 출제되지 않는 내용을 다룰 때마다 질의응답 게시판이 폭발한다고 징징거리는 현우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자신의 강의 방식에 만족 못 하는 수험생들의 불만들을 읊으며 목소리가 격앙될 때가 있습니다. 보통 방구석 평가원장들이라고 칭합니다.
이름은 할머니께서 지어 주셨다고 합니다.
돌잔치 때 수박(감)을 잡았다고 합니다.
메가스터디와의 계약은 2022년(2023학년도 수능대비)까지라고 합니다. 계약 연장을 할 수도 있고 이적을 할 수도 있으나 강의 중 절대 회사를 옮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 언급했기 때문에 이적의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2023학년도 6월 모의고사 총평에서 메가스터디와 더이상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논조의 발언을 했습니다.
넷플릭스로부터 오징어 게임 트레이닝복을 선물 받았습니다.
고려대학교 신입생 축사 영상에서 참새나 독수리보다 낫지 않나 싶다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수능과 입시 문화의 변화를 예고하고 팬데믹이 터지자 과감하게 현장 강의를 은퇴하는 등 시대적 흐름에 민감하고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학부 시절 현우진의 지도교수는 여성 최초의 필즈상 수상자로 유명한 마리암 미르자하니였습니다.
수능 중에서도 엄청난 불수능이라고 불렸던 2019학년도 수능 자연계 만점자 김지명의 자서전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에 추천사를 썼다.
특유의 완벽주의 덕분에 대학 시절에 'control freak' 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통제광' 정도의 의미인데, 부정적인 뉘앙스가 큰 단어이지만 현우진의 경우는 워커홀릭이라는 의미로 그렇게 불린 듯합니다.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등장인물인 시노미야 운요가 현우진을 닮아서 카구야 국내 팬덤 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대단히 애호하며, 경매에 나오는 족족 낙찰받아 인스타에 전시합니다.
'다시 만난 너'라는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댓글란에는 '현우진 순한맛', '실제로는 안 저러니 환상 갖지 마라' 등의 농담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장래희망은 영화배우였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우진아, 너는 키도 크고 비율도 좋으니까 영화배우나 하렴"라고 말하셨다고. 자기가 대'취'동에서 이러고 있을 줄은 상상조차 못했다고 합니다.
살면서 갇힌 적이 2번 있다고 합니다. 갇힌 장소는 각각 편의점과 은행.
매년 여는 이벤트는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문항공모, 수강평 이벤트, 우진문학상, 깜짝이벤트, 열공다짐 등이 있습니다.2022년에는 이벤트로 우진달력 7만 부를 뿌렸습니다. 시발점 열공다짐 이벤트에서도 1000부를 뿌린 바 있습니다.
2022년에는 이벤트로 우진달력 7만 부를 뿌렸습니다. 시발점 열공다짐 이벤트에서도 1000부를 뿌린 바 있습니다.
굿즈 종류로는 우진피규어, 우진달력, 우진담요, 우진에코백, 우진컵, 우진부채 등이 있습니다.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판서 필체를 바탕으로 제작된 폰트 현우진체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거주하는 아파트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인 청담 PH129 250평형 최고급 펜트하우스입니다. 이 집을 살 때 대출을 끼지 않고 전액 현찰로 지급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외에 부동산 자산이 1000억대로 추정됩니다.
2022년 6월 9일 6평 총평 라이브 캐스트에서 은퇴를 암시했습니다.
4.1. 자주 쓰는 말
내 머린 돌이니까 깨보세요. 선 넘는 거 아니냐고? 선 넘는 건 너야. 저는 선을 넘은 적이 없어요!!이것도 모르면 너는 시발시발점이야. 지금 몇 신 줄 아니? 지금이 몇 신지 알려줄 순 없지만지금 밤인데 왜 이러고 있겠니?저랑 피디님이랑 지금 눈에서 진물이 흐르고 있어요. 저랑 피디님이랑 지금 아사 직전이거든요?내가 수능을 잘 알고 있겠니? 네가 수능을 잘 알고 있겠니?문제를 거르다가 대학에서 걸러지구요, 재미있는 문제만 골라서 풀면 재미있는 대학에 가게 되구요, 문제를 신기하게 풀면 신기한 대학에 가요. ~하는 것 자체가 능력이 되시겠죠. 이건 칠판(또는 피디님)도 알겠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현우진이 옳았죠. 으. 악. (분수 계산)(약분 진행)무슨 대? 그치 최대~우리 다신 보지 맙시다(Farewell 때 하는 말)제발! 하고 납득하라는거야. 제가 이 얘기를 꺼내면 또 전국에 있는 방구석 평가원장들이 농민봉기를 해주세요. (미적분을 선택했다는) 괜히 쓸데없는 프라이드 가지면서 다른 집단을 비하하는데 보통 그렇게 비하하는 집단의 미적 친구들은 과학 선택과목이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을 했겠죠. 제발 생각을 좀 하세요!!정신을 차리시라는거야수선의 발을 콱! 하고 떨궜어수렴렴렴 계산산산이건 그냥 just 계산이야확통 친구들 제발 공부좀하세요내가 음식이냐? 찍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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