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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맛사지기/카사업/사주 디시/효소/정호영/프로필 -총 정리

by 생생생존정보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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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이영애
李英愛 | Lee Young Ae
출생
1971년 1월 31일 (51세)
서울특별시 성동구 잠실동
(現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양성 이씨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신체
165cm|48kg|33-24-34 | AB형 | 235mm
종교
천주교
학력
서울잠전초등학교 (졸업)
정신여자중학교 (졸업)
잠실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독어독문학 / 학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연극영화학 /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 / 박사과정 휴학)
가족
아버지 이충석(1931년생), 어머니 윤태희(1934년생)
오빠 이우신(1963년생), 이부신(1966년생)
시삼촌 정진석
배우자 정호영 (2009 결혼 – 현재)
아들 정승권(2011년 2월 20일)
딸 정승빈(2011년 2월 20일)
소속사
굳피플
데뷔
1990년 CF '투유 초콜릿'
 
 
별명
산소 같은 여자

 

1. 소개

 

대한민국의 배우.
‘가장 한국적인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일컬어지며, 실제로 한복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또한 연기력도 출중하다 평가 받으며 지금까지도 한국의 대표 미녀 배우로 꼽히고 있다.

 

1.1. 배우로서

 

이영애는 1990년대 주조연급으로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주연급으로 성장한 2000년대 이후 출연 작품이 적은 편이다.
활동 기간이 긴데도 주연 작품이 적고 CF 출연이 많아 CF모델 이미지가 아직도 남아있다.
그렇다 해서 배우로서의 경력이 부족한가 하면 결코 아니다.
1990년대 드라마의 경우 눈에 띄는 히트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지금도 명작으로 이야기 되는 《의가형제》, 술집 작부 같은 캐릭터를 맡았던《내가 사는 이유》를 비롯하여 높은 시청율을 기록했던 《아스팔트 사나이》, 《서궁》의 개시 등 작품에 대한 선구안이 높았다.
《애드버킷》과 《파도》,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불꽃》 등도 역시 1990년대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이다.
그 외에도 윤석호 PD가 연출한 단막극 《은비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3년, 슬금슬금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다져가던 중 처음으로 단독 주인공 서장금으로 출연한 전설의 드라마 《대장금》을 만나 절정을 찍었다.
《대장금》은 이후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등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한류 드라마로서 이름을 떨쳤으며, 주인공인 이영애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서 크게 유명세를 얻게 된다.
영화의 경우 데뷔작인 《인샬라》의 경우는 제하고 특별출연이나 단역 두 편을 제외하면 4편이 남는데, 그 중 세 작품이 2000년 박찬욱 감독의《공동경비구역 JSA》, 2001년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등 해당 작품들이 단순 호평과 흥행을 거둔 작품에 그친 것이 아닌 한국 영화계에 레전드로 남은 걸작들이다.
사실 커리어 자체를 세세히 보자면 성공한 작품이 꽤 많지만, 《대장금》이 너무 유명하다 보니 다른 작품들에 대한 언급이 적어진 탓도 있다.
특히 2005년, 《친절한 금자씨》로는 다시 연기 변신에 성공, 평론의 극찬과 흥행을 이루며 최고의 여배우임을 증명했다.
이를 통해 2000년대 초반 연달아 히트작들을 내놓으면서 단순히 아름답고 예쁜 배우가 아니라 연기도 잘하는 배우임을 스스로 증명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남성서사가 중심이었던 《공동경비구역 JSA》을 제외하고라도 2001년 《봄날은 간다》, 그리고 2003년 《대장금》, 2005년 《친절한 금자씨》로 2년마다 다른 역할과 성격의 작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와,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구나!'라는 것을 비로소 증명해냈다.
이 이후로는 이영애가 단순히 예쁘기만한 CF스타가 아니라 '배우'라는 것을 관객과 시청자들도 인정하게 되었다.
연기력에 대한 평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비교적 호평으로 돌아섰다.
데뷔 초창기에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신중한 작품 선택과 다양한 연기 경험으로 연기력에 대한 평가도 서서히 나아졌다.
특히 《친절한 금자씨》에서 복수를 끝마친 후 보여주는 희열과 허무, 분노가 섞인 표정 연기는 이영애의 탁월한 연기력을 볼 수 있었던 명장면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대장금》, 《봄날은 간다》, 《공동경비구역 JSA》 같은 작품들을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어느 한 캐릭터에 갇혀있지 않고 여러 가지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점은 분명 배우로서 호평받을 부분이다.
CF 스타 겸 배우들의 경우 자신의 전형적인 CF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비슷비슷한 배역만을 맡게 되거나, 혹은 완전히 180도 다른 배역을 맡으며 연기변신을 꾀하는데, 이영애의 경우 자신의 CF 스타로서의 이미지('산소 같은 여자')를 역으로 이용하며 허를 찌르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연기력에 대한 평은 갈릴지 몰라도, 이러한 뛰어난 배역 선택에 있어서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대표적인 것이 《친절한 금자씨》로, 이 작품의 원탑 주인공인 이영애는 자신의 CF 속 이미지를 완벽하게 역이용하며 '금자씨'라는 인물을 구축해낸다.
다른 작품들은 다 떼어놓고 본다 해도 《대장금》과 《친절한 금자씨》로 지상파 방송사 연기대상과 국내 영화제 메이저 시상식 2개의 여우주연상을 탔다.
이영애보다 훨씬 많은 작품과 경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들도 쉽사리 따내기 힘든 타이틀임엔 분명하다.
게다가 해당 작품들의 명성과 임팩트가 엄청났다.
2014년 10월경에 《대장금 2》가 방영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7월경에 촬영을 할 예정이고, 이미 시나리오가 이영애 측에 전달되었다고 한다.
제작진, 출연진 모두 전편 그대로 캐스팅이 이뤄질 예정.
하지만 이영애가 16건의 소송에 휘말리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여러모로 공을 들인 작품인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하여 오랜만에 복귀하였으나, 드라마 자체의 각본과 연출 등이 비판을 샀고, 흥행면에서도 망했다.
하지만 이영애 자체만 놓고 보면 연기는 안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독립영화 이경미 감독의 《아랫집》에서 1인 2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그 동안의 사극 이미지를 탈피하고 현대극으로 돌아왔으며, 안정적이고 분위기 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사임당의 실패를 뒤로 한 채 MBC의 새 드라마인 《이몽》에 출연하기로 예정이 되어 있어 《봄날은 간다》 이후 유지태와의 호흡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세부 절차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생겨 결국 하차했고, 그 자리는 이요원이 대체하게 되었다.
그 대신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아들을 잃고 살다가 아들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무작정 한 마을에 뛰어드는 엄마 '정연' 역으로 스크린에 복귀했고, 자식을 잃은 부모의 애통함과 절박함을 연기해 내며 다시 연기 무대로 복귀하고 있다.
또한 이 영화로 25회 춘사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처음으로 수상하였다.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을 받았을 때 보다 더 떨리고 의미있는 수상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2019년에는 송일곤 감독의 작품에서 '스나이퍼' 연기를 선보인다는 기사가 나와 화제가 되었다.
드라마 《구경이》2021년 10월 드라마 《구경이》의 타이틀롤이자 주인공인 '구경이'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받은 역할은 전직 경찰이자 현직 보험조사관으로 음침하고 속내를 알 수 없는 히키코모리의 40대 탐정이다.
그리고 출연이 확정나면서 드라마로는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4년만의 복귀를 하게 되었다.
드라마는 2022년 JTBC에서 방영했으며 낮은 시청률로 종영했지만 동시공개된 넷플릭스에서는 꾸준하게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선방했다.

 


1.2. CF 모델로서

 

태평양화학(現 아모레 퍼시픽)의 마몽드 CF.
이때 ‘산소 같은 여자’라는 타이틀을 처음으로 받으며 이름을 크게 떨쳤다.
장국영에 이어 투유 초콜릿 광고의 메인 모델을 맡게 된 유덕화의 상대역으로 이영애가 캐스팅되어 데뷔했다.
이때부터 남다른 외모로 이름을 알음알음 알리게 된다.
이후 홍콩 스타들 대신 손지창, 김민종, 고현정, 이정재 같은 국내 배우가 초콜릿 모델의 대세가 되면서 유덕화와 함께 했던 투유 초콜릿 모델로서의 존재는 잊혀졌지만, ‘산소 같은 여자’라는 카피를 내세운 마몽드 화장품 CF가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처음부터 CF로 데뷔하기도 했고, 그 파급력이 굉장히 대단해서 ‘CF의 여신’으로 불린다.
전성기에는 무려 240여 편의 CF를 찍으며 독보적인 아성을 자랑했으며, 여성 배우 중 가장 많은 브랜드의 광고를 찍었다고 하는데 그만큼 광고주와 대중들이 가장 선호했다는 뜻이다.
한때 '이영애의 하루'라는 제목의 유머가 인터넷에 떠돌기도 했다.
그 내용을 보자면아침에 일어나면 세이 비누로 세수를 하고 엘라스틴으로 머리를 감고오전엔 오기로 하신 웅진 코웨이 아주머니를 맞아 정수기 필터를 교체하고 깐깐하게 정수한 물을 마시며 조금 쉬다가, 어제한 빨래를 걷어 다리미로 다리고유리창을 닦다가, 영어공부를 한다.
(두유 해브 애니 익스피.
익스피어리언스?)오후가 되어 산소같은 여자 처럼 외출 준비를 하고 전에 발급받은 LG카드를 들고 나가 헬스, 펜싱, 쇼핑, 당구, 나이트.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다 어느덧 밤이 되어 집이 있는 자이아파트로 돌아오는 와중에불현듯 떠오르는 엄마 생신! 내일이었다.
빨간 스웨터를 보면서 ‘내일이 엄마 생신인데, 어쩌나.
(아이.
오늘 카드 다 긁어서 남은 잔고가 없는데.
)’.
그러나 냉장고에 떠오른 사랑스런 남편의 모습.
“장모님 빨간색 좋아하시지~?”허엇, 여보오~ㅠㅠ' 너무나 고마운 남편, 그리고 저녁 파티에 가기 위해 드라마를 들고 드레스를 입고 맨발로 몰래 나간다.
파티에서 돌아왔는데, 이어지는 남편의 화려한 이벤트.
냉장고를 둘러싼 수백 개의 초와 함께 두 팔이 떨어질 정도로 무거운 꽃다발에 파묻힌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끝이 났다.
광고를 통한 그녀의 이미지의 파급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글이다.

 

2. 결혼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인 한국 레이컴 회장과 비밀리에 결혼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정 씨는 과거 김수륜과 결혼했으나, 일찌감치 이혼했고, 2001년에 심은하와 약혼하였다가 결혼 이틀 전에 파혼한 적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학력위조, 나이위조, 여성편력 등 구설수가 많았고 얼마 뒤에는 군납관련 비리까지 터지는 등 지저분한 뒷이야기가 많이 나온 사람이었다는 것.
공교롭게도 정진석 의원의 조카이면서도 흑금성 사건에 관여된 정진호의 조카라고 할 수 있다는 점은 정호영이 흑금성 사건에 어디까지 개입되었는지 의문이 들게 만들어 버렸다.
더 나아가면, 김수륜의 전 남편인 박영규의 극단시절 룸메이트가 공작 김정일 역을 맡은 점도 영화 국제시장과 비슷하다.
게다가 ‘심은하의 파혼에는 이영애와의 관계가 원인이 되었다’는 소문도 도는 등 정 씨와의 인연은 의외로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사실 여부를 떠나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 이미 알려져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장금> 10주년을 맞아 제작된 다큐 ‘대장금 루트를 가다’에서 이영애가 “남편의 권유로 대장금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으니, 확실히 결혼 전부터 오래된 인연인 듯 하다.
더불어 이영애 측은 논란을 예상한 듯 비밀 출국해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려버렸다.
또한 결혼한 즈음 이영애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는데, 이영애가 바쁜 와중에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을 보고 말이 많았다.
일반인처럼 그냥 베어먹는 게 아니라, 아주 조신하게 김을 뜯어 안의 밥을 조금씩 집어먹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바쁠 땐 종종 먹는다" 고 얘기하면서도 뜯는 방법을 몰라 "이거 어떻게 하는 거지?" 하며 멋쩍게 웃기도 했다.
이 때문에 ‘괜히 먹어본 적도 없는 삼각김밥으로 소탈한 척 한다’와 ‘카메라에 망가진 모습이 담기는 게 싫어서 일부러 저러는 거다’, ‘삼각김밥 먹는 방법이야 가지가지다’, 등의 여러 의견이 맞섰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햄버거 먹을 때 빵 따로 패티 따로 먹는 것이 있다.
이 경우도 유명 푸드파이터인 이선정 씨 같은 사례가 좀 있다.
그래서 사실 ‘대체 뭐 이런 걸로 찌질하게 싸우냐’는 의견이 대세였다.
2011년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3. 이야기들

 

    • 동양사람 치고 아주 밝은 갈색 눈이 특징으로 꼽힌다. 게다가 피부 색도 매우 밝아서, 유럽 여배우들과 같이 서 있는 사진에서도 더 피부가 하얗게 보일 정도. 다만 사실 1990년대에만 해도 주근깨가 엄청나게 진하고 많았다. 방송에서는 메이크업으로 곧잘 가리는 편이었으나, 가끔 얼굴이 화면에 클로즈업 되거나 그녀의 쌩얼을 목격한 사람들의 경우 하나같이 그 주근깨 이야기를 꼭 했을 정도. 그러다가 잠시 활동을 쉬고 나오더니 지금처럼 뽀얀 피부가 되어서 나타났다.
    • LG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 CF와 인디펜던스 데이를 합성한 CF 패러디가 널리 퍼진 바 있다.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다이빙 꿈나무 김영호, 리듬체조 선수 김주원과 함께 최종 성화주자로 나섰다.
    • 악성기사를 쓴 인터넷 신문기자를 고소하기도 했다.
    • 수라간 사업을 협업하던 토지 실소유주와 소송전에서 패소했다.
    • 김정일이 이영애의 팬이었다고 한다. 미국 야후! 메인 화면에 장식되었던 적도 있다.
    • <대장금>의 큰 파급력과 특유의 신비주의 이미지 때문인지, ‘사극 및 한복 패션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론조사에서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성 연예인’ 1위를 몇 차례 한 사례도 있다.
    • 2012년 4월, 2016년 4월 11일, 공주·부여·청양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진석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본인의 남편인 정호영이 정진석의 조카이다. 그것 때문에 선거철이 오면 정진석 의원 지원유세를 한다고 한다.
    • 2015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는데, 당시 수상자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 짤방으로 유행했다. 이영애의 외모가 미스코리아들과 비교해도 확 튀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
    • 2016년 9월 16일에 방영된 SBS '부루스타'에서의 발언에 의하면, 아버지가 학도병 출신인데 소속된 부대에서 생존자가 거의 없어서 전쟁영화 등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장면이 나오면 고개를 돌리며 제대로 못 봤다고 한다. 일종의 PTSD인 셈이다.
    • 2017년 11월 21일, 포항 지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기도 하였다.
    • 출연료가 어마어마하다. <사임당, 빛의 일기> 출연 당시 무려 회당 1억으로 전지현과 함께 여배우 최고 수준이며, 광고에서는 편당 12억을 받아 남녀 연예인 통틀어서 가장 많이 받는 연예인이라고 한다.
    • 2018년 9월 SBS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에 출연, 방송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지만 정규 편성에서는 출연하지 않게 되면서 1회성에 그치고 말았다. 개설했던 유튜브 채널도 가로채널 단일 채널로 통합되면서 폐쇄되었다.
    • 대장금의 대성공으로 인해서 해외에서의 인기도 크게 높아졌고, 이 때문에 국가 외교 무대에도 자주 초청을 받는 편이다. 대장금이 인기있는 국가의 정상이 한국을 방문하거나 반대로 한국 대통령이 해당 국가를 방문할 때 이영애가 해당 행사에 초청 받는 사례가 많다. 이는 정권이 바뀌어도 빈도는 크게 바뀌지 않는 편이다. 한 예로 우즈베키스탄의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2017년 국빈방문하자, 청와대에서는 그가 이영애의 팬인걸 고려하여 국빈만참에 이영애를 초청, 자리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 맞은편에 배석시켰다.
    • 2019년 폐원위기의 제일병원을 회생하기 위해서 인수를 제안하였으나 영리법인 논란 등으로 인해 불발되었다.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이곳에서 낳은 인연으로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이용하고 있었고 홍보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었다. 이후 제일병원은 부지 매각 등의 회생안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서 위기를 넘기는 듯 했으나, 결국 폐원했다.
    • 원래 배우 한 사람이 명대사 하나를 갖기가 힘든데, 이영애는 무려 2개의 명대사를 남겼다.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극 중 은수가 상우(유지태)에게 말하는 "라면 먹을래요?"라는 대사와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출소 후 전도사가 건네는 두부를 떨어뜨리며 말하는 "너나 잘하세요."가 바로 그것이다. 두 대사 모두 영화를 관통하는 명장면에서 나오는 명대사였다.
  • 방탄소년단 팬이다. 콘서트에도 갔으며, 집사부일체에 출연했을때 콘서트 후기를 말하기를, "나 다시 태어나면 가수 할래" 할 정도로 열성팬이다.
  • 김연자의 노래 아모르 파티를 좋아한다고 한다. 집사부일체에서 자녀들을 차에 태우고 운전하면서 아모르 파티를 듣는 장면이 나왔다.
  • 정인이 사건이 발생하자 양평 묘소를 찾아 정인이를 추모했다.
  • 2020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500만원씩 정치 후원금을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해 구설수가 생기기도 했다. 후원금 자체는 합법적이고 액수도 법으로 정한 한도 내라서 문제가 없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 씨는 방산업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설수가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이영애 측은 "정 회장은 방산업체를 운영하지 않는다. 경영에 손 뗀 지 벌써 10여 년이 지났다. 지분도 0%대 가량"이라고 밝히며 "여야 의원 관계없이 군인들에 대해서는 무조건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을 받은 의원들에게 사업 청탁이나 그런 게 있었는지 확인해보라"고 반박했다.
  • 2022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전쟁이 발발하자, 우크라이나에 1억원을 기부하여 소신껏 행동한 이영애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영애 본인도 6.25 참전용사의 가족이니 전쟁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에 대해 깊이 공감한 듯하다.

 

4. 사건사고

 

2021년 2월 9일 이후 집중보도된 경기신문 및 다수 대한민국 주요언론들의 기사에 의하면, 위키피디아 중국어판에서 일부 혐한 중국 네티즌들이 악의적으로 배우 이영애의 사진을 대표사진으로 걸어놓고 한국인 전체를 중화인민공화국(중국 본토) 국적의 소수민족을 의미하는 조선족이라고 적어두었다.
그러나 아직도 해결되고 있지 않아 한국 팬들과 해외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물론 중국의 공식입장이 아니고 위키백과 중문판에서 중국인 유저들이 악의적 편집을 한거지만, 해결이 시급하다.
위키피디아 중문판 조선족(朝鲜族)페이지에서 설명하는 조선족은 한민족을 가리키는 의미의 일종의 번역어라는 조선족들의 주장이 있다.
하지만 조선족은 조선민족(한민족)을 의미하며, 중화인민공화국(중국 본토) 국적의 소수민족을 의미하는 조선족을 보고 싶으면 중국조선족이란 제목의 페이지에서 확인하라는 문구가 해당 문서 상단에 위치해 있다는 억지다.
다만 백과사전 상단에는 조선민족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페이지의 명칭은 조선족이라고 해놓았으며, 일본의 민족은 야마토족(大和族•대화족)이 아니고 야마토민족(大和民族•대화민족)이라고 적어놓았다.
여기서 진짜 문제점은 한국의 한민족(조선민족)은 한자 민(民)을 제거하고 조선족이라고 적어놓는 이중성이다.
한국인을 중국인 안의 소수민족으로 편입된 것처럼 적고 싶은 의도가 보이는 부분이다.
중국에서도 중국 정부 등에서 사용하는 제대로된 호칭은 중국조선족(中国朝鲜族)이 아니고 8천여만 한민족(조선민족•朝鲜民族)의 일부분인 200만 조선족 집단은 조선족(朝鲜族)이 정식명칭이다.
조선족은 조선민족(한민족)의 줄임말이 아니다.
결론적으로 배우 이영애 등 한국인을 조선족이라고 표기하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고, 한민족이나 조선민족이라고 표기하는 것은 가능하다.
한국인, 북한인, 조선족 모두 한민족(조선민족)의 일원이지만, 한국인을 조선민족이 아닌, '조선족'이라고 표기하는 것은 논점을 흐리지말고 문제제기를 반드시 해야한다.
민(民) 문자 한개 차이로 의미가 꽤 다르기 때문이다.

 


4.1. 드라마

 

연도
방송사
방송명
배역
비고
1993년
SBS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도도희
 
1994년
질주
오정은
 
1995년
MBC
사랑과 결혼
오은지
 
찬품단자
박월남
 
SBS
아스팔트 사나이
강동희
 
KBS 2TV
서궁
김개시
 
1996년
파파
한세영
 
MBC
그들의 포옹
김승혜
 
동기간
박용자
 
간이역
김채원
 
1997년
의가형제
차민주
 
내가 사는 이유
정애숙
 
1997년 ~ 1998년
SBS
사랑하니까
어유나
 
1998년
로맨스
한지숙
 
MBC
애드버킷
이은지
 
1999년
KBS 2TV
은비령
선혜
 
초대
최영주
 
SBS
파도
나윤숙
 
2000년
불꽃
박지현
 
2003년 ~ 2004년
MBC
대장금
서장금
 
2017년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신사임당 / 서지윤
 
2018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영애
특별출연
2021년
SBS
모범택시
의뢰 영상 목소리
JTBC
구경이
구경이
 

 


4.2. 영화

 

인샬라 공동경비구역 JSA 선물(2001년 영화) 봄날은 간다(영화)
인샬라
주연
1997. 1. 18
이민용 감독 / 이향 역
공동경비구역 JSA
주연
2000. 9. 9
박찬욱 감독 / 소피 역
선물
주연
2001. 3. 24
오기환 감독 / 박정연 역
봄날은 간다
주연
2001. 9. 28
허진호 감독 / 한은수 역
친절한 금자씨 나를 찾아줘(2019)    
친절한 금자씨
주연
2005. 7. 29
박찬욱 감독 / 이금자 역
나를 찾아줘
주연
2019. 11. 27
김승우 감독 / 정연 역
   
인샬라 공동경비구역 JSA 선물(2001년 영화) 봄날은 간다(영화)
인샬라
주연
1997. 1. 18
이민용 감독 / 이향 역
공동경비구역 JSA
주연
2000. 9. 9
박찬욱 감독 / 소피 역
선물
주연
2001. 3. 24
오기환 감독 / 박정연 역
봄날은 간다
주연
2001. 9. 28
허진호 감독 / 한은수 역
친절한 금자씨 나를 찾아줘(2019)    
친절한 금자씨
주연
2005. 7. 29
박찬욱 감독 / 이금자 역
나를 찾아줘
주연
2019. 11. 27
김승우 감독 / 정연 역
   

 

4.3. 기타 방송

 

연도
방송사
방송명
출연
1994년
SBS
출발! 서울의 아침
MC
1995년
KBS 2TV
출발! 토요대행진

 


4.4. 뮤직비디오

 

연도
아티스트
곡명
1999년
윤종신
머물러요
2000년
조성모
가시나무
2001년
이수영
사랑이 지나가면

 

5. 수상

 

연도
시상식명
수상 부문
작품
1993년
S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1995년
KBS 연기대상
인기상
서궁
1996년
MBC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
동기간, 그들의 포옹
1997년
내가 사는 이유
1998년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로맨스
1999년
KBS 연기대상
인기상, 우수상
초대
2000년
SBS 연기대상
창사 10주년 특집 빅스타상
불꽃
2001년
제2회 대한민국영상대전
영화배우 부문 포토제닉상
공동경비구역 JSA
제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봄날은 간다
씨네21 영화상
올해의 여자배우
선물, 봄날은 간다
2002년
제25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인기 여우상
선물
2003년
MBC 연기대상
대상
대장금
2005년
홍콩 관영방송
홍콩의 인물 선정
중국 신시스바오
최고영향력을 행사한 외국스타 6대 3위 선정
제2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친절한 금자씨
제38회 스페인 시체스국제영화제
제8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연기자상
2006년
제4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43회 대종상
해외인기상
미국 사라소타영화제
관객상
2007년
제3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시상식
월드스타상
 
한중수교 15주년 기념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방송 80주년 기념
국무총리 문화포상
 
제15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한류문화대상
 
2009년
제5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시상식
여자스타상
 
2015년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배우 부문 10주년 한류공로대상
대장금
[
제22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 대상
사임당, 빛의 일기
2020년
제25회 춘사 영화제
여우주연상
나를 찾아줘
제40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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