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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스캔들/박보영/결혼/열애설/연극/프로필 총 정리

by 생생생존정보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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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원씨가 박보영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어떤 일 때문에 박보영과 열애설이 난건지

 

김희원이라는 인물은 어떤 인물인지 알아보자.

1.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 나름대로 연기 경력이 긴 연극배우 출신이지만 코미디언 김희원이 더 먼저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남자 배우 김희원의 존재가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물론 지금은 이쪽이 더 유명해졌다.


수능을 보던 중 수능 시험장에서 지각을 하는 바람에 시험장에 못 들어가는 여학생을 보고 어차피 본인은 대학 진학을 포기한 상태이므로 여학생을 시험장에 들여보내 달라고 말한 뒤 대신 본인이 시험장에서 나온 적이 있다. 

그때 '시험이 끝날 시간에 맞춰 지하철을 타고 시간을 보내자'해서 지하철을 타며 읽던 신문에 난 극단 공고를 보고 지원해 합격하면서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사실, 그 이전엔 연극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 후 극단 생활을 하며 연기력을 갈고 닦았으나 오랫동안 빈곤에 시달렸다. 결국 밥을 사 달라는 후배들에게 차마 돈이 없다는 말을 하지 못해 길에서 운 적이 있을 정도로 빈곤한 경제 상황에 회의를 느껴, 무작정 호주로 떠나 페인트 공 일을 하면서 1년 반 정도 연기를 접은 적도 있었다. 

본인 왈, 연기자들 중에서 아마도 자신이 가장 페인트 칠을 잘 할 것이라고 한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페인트 칠 기술 중 가장 고난이도인 유리에 페인트 칠 하는 법을 강의하기도(...).


그러다 우연히 호주로 해외공연을 온 같은 극단출신 배우들을 만나 다시 연기가 그리워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경제상황에 연기를 완전히 포기할까 고민했다

. 그러던 중 한때 자신이 연기를 가르쳤던 후배가 찾아와 마지막으로 오디션에 한 번만 도전해보자고 권유하여 같이 극단 오디션에 응시했는데 그 후배는 합격하고 본인은 탈락... "나는 완전히 글러 먹었나 보다" 하고 한탄하던 중에 문득 "저런 놈도 되는데 왜 내가 탈락이지?"라는 생각과 함께 실망감이 분노로 바뀌며(...) 독한 마음을 먹고 연기를 계속 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한때 자신의 집에서 하숙 시키며 같이 살던 인연이 있는 임창정의 권유로 영화에 출연, 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을 시작으로 영화 활동을 시작하면서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고, 영화 '아저씨'에서 유리 전문가 만석 역으로 출연, 악랄한 악인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양태성 역을 맡아 TV로의 진출도 성공하였으며,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에서 악역 박 과장 역을 맡았다.악역 2015년 JTBC에서 드라마로 제작된 '송곳' 에서는 또 악역인 정민철 부장 역할을 맡았다.


2017년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는 역모를 꾸미는 병조참판 남건희 역을 맡아 굉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부일영화상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불한당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이름

김희원(金熙元[1])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1년 1월 10일 (49세)

경기도

본관

광산 김씨

직업

배우

학력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신체

180cm, A형

가족

부모님

데뷔

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

소속사

제이씨이엔티

 

2. 관련 얘기들

실제 성격과 달리 개성 있는 외모로 극중에서 악역을 많이 맡아 악역배우로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드라마나 영화에서 매우 비열하고 사악하고 못된 역할만 맡아온 것과는 달리 실제 성격은 매우 소심하고 낯을 가리는 편이며 우리가 영화에서 봐오던 그 악당 캐릭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순진하고 조용 조용한 편이라고 한다. 연기와 일상이 정반대
쉰이 가까운 나이이지만 미혼이다.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게 됐는데, 그 학교 학생들이 영화 아저씨를 알거나 대사를 안다면... 응? 아저씨 청소년 관람 불가 아니었...


SNL 코리아에 출연하여 아저씨 셀프 패러디를 한 적이 있다. 너 한화 팬이냐?? 
SNL 코리아에서 방탄유리 드립을 패러디로 사용한다.


SBS 런닝맨에도 2번 출연했는데, 악역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약골(...) 캐릭터로 런닝맨 최약체 지석진에게 발리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런 약골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2번 출연 모두 우승하였다.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 참석했을 때도 로데오 하면서 도넛 먹기를 하였을 때 소모양 놀이기구가 한번 덜컹하자마자 빛의 속도로 떨어져 광탈하는 몸 개그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왕코형님: 우리 예능계의 보석이야.


논현역 바로 근처 n모 당구장에 매우 자주 출몰한다. (체감상 주당 2회 이상) 사진은 안 찍어준다. 아마 소심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 때문인 듯하다.


2016년 1월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2에 참석했다. 평소 맡은 배역들과는 다른 갭모에적인 모습에 입덕한 팬들이 많은 듯하다. 당장에 이 기사의 베스트 댓글만 봐도..


못친소에 나간다고 했을 때 주변 반응은 '나갈 만한 것 같다' 였다고. 근데 막상 못친소에 참석하니 그곳에 워낙 강력한 분들이 많이 참석해서 그런지 다른 참석자들이 말하길 오히려 잘 생겨보이는 효과가 발생하였고, 무도 맴버이자 같은 못친소 참석자인 하하의 평가에 따르면 이 안에서 원빈과에 속한다고 말을 하였다

. 심지어 순번도 우현 바로 뒤라서 잘생겨보이는 효과가 일으켰다. 김희원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개인적으로 선정한 F4에 자기자신, 하하, 바비, 닯은 꼴변진섭을 F4라고 말을 하였다.황광희는 성형버프때문에 제외한듯하다. 사실 험상궂은 인상이라 그렇지 보편적 기준에선 객관적으로 그렇게 못생긴 건 아니고 나름대로 카리스마와 개성이 있는 외모다. 못생기기만 해서는 영화에서 비중있는 역을 맡기 어렵다.


같이 못친소 페스티벌 2에 참석한 배우 우현의 말에 의하면 소주 5병 정도는 마시게 생기고 맥주병은 기본 무기로 사용할법한 강한 인상과는 달리 술을 한 잔도 마시지 못한다고 한다.


영화속 이미지 때문에 칼을 상당히 잘 다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생선을 전혀 만지지 못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우연인지는 알 수 없지만 불한당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 고병갑도 눈을 뜬 채 죽은 생선을 보면 죄의식이 들어서 생선을 먹지 못한다고.


오랜 연극 경력으로 인해 그를 아는 연극계 사람들은 연기의 장인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드라마 미생에서 철강 1팀의 신다인 사원역을 연기한 박진서 배우는 "김희원 선배의 성희롱 연기때문에 실제로 눈물을 글썽였다."고 인터뷰에서 밝힌적이 있다.* 대사의 대부분이 애드리브였는데, 김희원의 연기에 박진서가 진심으로 울컥하여 주변에서 다독여줬다고.

 


2020년 tvN '바퀴 달린 집'에서 트레일러 운행을 위해 성동일, 여진구와 함께 특수면허를 취득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성동일은 떨어졌다고..

 

3. 스캔들

배우 김희원이 황당한 스캔들에 해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는 두 번째 집들이 손님으로 공효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김희원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스캔들도 나고 그래서 전화하려고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희원은 "참나 말도 안 됐다. 황당했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난리가 났다길래 아니라고 하고 말았다. 신경도 안 썼다"며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그러길래 '정말 그러냐. 감사하다' 하고 말았다"며 상황을 전했다.

두 사람이 탄 차에 배우 성동일과 여진구가 합류했고, 공효진은 "재밌는 얘기를 했다. 스캔들 얘기도 했다"며 앞선 이야기를 전했다.


김희원의 스캔들을 몰랐던 여진구는 그 자리에서 검색을 하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성동일은 "누군지 상상이나 했겠나. 삼촌뻘이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희원은 올해 초 배우 박보영과 같은 식당 CCTV에 찍힌 모습이 공개되면서 연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양측은 모두 '사실무근'이라 해명하고 선을 그었다.

 

결혼도 안한 김희원과 박보영의 스캔들은 19살이란 적지 않은 나이차이 때문에 파장이 클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은 서울과 양평 등지의 식당 및 카페를 함께 방문하면서 스캔들에 휩싸였다.

박보영은 직접 스캔들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그는 CCTV 영상 캡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 “사진을 내려달라”며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도 불사하겠단 입장을 전했다.

박보영은 열애설을 부인,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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