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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 (공부가 머니, 남편,나이, 프로필,아들) 정리

by 생생생존정보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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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이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두번의 유산끝에 결혼 후 9년만의 얻은 귀한 아들 설연 군을 공개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사연이 있는지 설수진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 보았다. 

1. 프로필

1974년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은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미스코리아 선(善)으로 데뷔하였다. 동생 설수현도 미스코리아로 이듬해 데뷔했다.


검사 박길배 와 결혼해 결혼 9년만에 어렵게 아이를 얻었다.

2. 결혼 & 남편

설수진은 지난 2003년 남편 박길배 검사와 결혼한 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박길배 검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해 1997년에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8월 제58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지청장에 부임했다.

설수진은 나는 속아서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설수진은 설수진의 남편과 2000년 마지막날인 12 31일 밤 11 30분에 첫 만남을 가졌다고 운을 띄웠다.

설수진은 남편과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시고 길을 걷는데 설수진 남편이 코트깃을 세우고 가는데 반하고 말았다고 한다.

설수진은 남자들이 여자를 사귀면 시계나 차 등 귀여운 허세를 부리지 않나. 남편은 마산에 백화점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 거였다고 하더라. 지금도 마산에는 백화점이 하나밖에 없다. 실제로 시아버지꺼였다. 서울 숙소도 청담동에 있는데 모든 가구가 맞춰져있었다. 냉장고부터 다 있어서 저는 몸만 가면 될 정도로 부티가 나보였다고 밝혔다.

 

그런데, 설수진은 남편과 다른 점이 있었다.

설수진은 저는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 남편이 설렁탕을 한그릇만 시키더라. 데이트하면 음식을 적게 먹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헤어질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설수진은 남편을 안 만나줬더니 남편이 설수진 집을 맨날 찾아왔고 그걸 자주 보다가 결국,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설수진은 결혼하고 보니까 청담동 집은 월세였더라. 제주도 그 집은 팔렸다. 등산을 좋아한 남자도 아니었다. 그때 처음 간 거라며 북극성은 우연의 일치로 길을 찾은 거라고 밝히며 수전히 남편에게 속아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3. 아들

설수진 가족이 두 번의 아픔을 겪고 9년 만에 기적처럼 만난 아들의 교육 고민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아들 설연이의 ‘자유’와 ‘공부’사이에서 갈등하는 엄마 설수진의 고민 사연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설수진은 결혼 9년 만에 기적처럼 만난 아들 설연이에 대해 더욱 소중한 마음을 드러내며, 잘못이 있어도 혼내지 못하는 역대급 ‘아들 바라기’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착하고, 배려심과 정이 넘치는 완벽한 아들이지만 유일한 단점은 바로 공부를 안 한다는 것.

 

이를 두고 전국 1등을 놓쳐본 적 없던 검사 남편 박길배 씨는 “당신 닮아서 그런 것 아니야?”라는 충격 발언(?)을 했다고. MC 신동엽은 “저희 아들도 4학년이 되는데 아내가 오빠 닮았나?”라고 말했었다면서 큰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과거 설수진의 모친이 오로지 자녀 교육을 위해 독서실과 최고의 강사진을 둔 학원까지 직접 운영했었다고 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8개 정도 수업을 들어야 했던 설수진은 과한 사교육에 너무 질렸던 자신의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아들이 스스로 공부하기를 원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지만 ‘평생 성적이 4학년 때 결정된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공부 습관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설연이를 위해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의 초특급 알짜 교육 정보가 쏟아졌다.

한편 부모의 양육 태도 검사 결과 엄마 설수진에 대한 충격적인 결과가 공개됐다. 아동 심리 전문가 손정선은 “아이의 긍정적인 부분만 보고 계신 게 아닌가 싶다”라면서 아이를 객관적으로 봐주길 당부했다.

이에 설수진은 “사랑스러운 아이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볼 수 있나요?”라며 다시금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고.

모든 솔루션이 끝난 후 “은근히 남편을 닮아서 언젠가 때가 되면 잘하지 않을까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아직 4학년이라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앞으로 적절하게 잘 교육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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